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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과학>

책 <수학이 나를 불렀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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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버트 카니겔 , 출판 사이언스북스


<수학이 나를 불렀다>

"수학이 나를 불렀다"는 1991년에 로버트 카나이겔(Robert Kanigel)이 저술한 전기서로, 인도의 천재 수학자 시리니바사 라마누잔(Srinivasa Ramanujan)의 삶과 업적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라마누잔이 어린 시절부터 인도의 빈곤한 환경에서 독학으로 수학을 배우고, 그의 수학적 천재성을 발휘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수학자 G.H. 하디(G. H. Hardy)와 협력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라마누잔은 숫자와 무한에 대한 통찰력을 발휘하여 수백 개의 정리를 발견하고 증명했으며, 그의 업적은 당시의 수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은 그의 업적을 통해 라마누잔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독자들이 그의 삶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게끔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수학이 나를 불렀다"는 라마누잔의 삶과 그의 기여를 알리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2015년에는 데브 패텔(Dev Patel)과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가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수학이 나를 불렀다"는 인도 출신의 수학자 시리니바사 라마누잔의 삶과 업적을 기록한 전기서입니다. 라마누잔은 인도의 남부 타밀 나두 주에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라마누잔은 수학에 대한 열정과 천재성을 보였으며, 이른 나이에 독학으로 수학을 배웠습니다. 그는 무한대와 수들에 대한 직관력을 발휘하여 수많은 공식과 정리를 발견하였습니다.

라마누잔은 본인의 발견을 영국의 수학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의 유명한 수학자 G.H. 하디와 연락을 맺게 됩니다. 하디는 처음에 라마누잔의 편지에 의심을 품었으나, 그의 작업에 대한 깊이를 알게 되며 그의 천재성을 인정하게 됩니다. 하디는 라마누잔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초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라마누잔은 인도를 떠나 영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영국에서 라마누잔은 하디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며 다양한 수학적 발견을 이루어냅니다. 하지만 그의 인도적 배경과 영국의 전통적인 학문 환경 사이의 문화적 간극 때문에 라마누잔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인도의 열대 기후에 익숙한 그에게 영국의 추운 날씨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마누잔은 영국에서의 연구를 통해 주요 정리와 발견을 이루어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학자로 성장합니다. 그의 연구는 숫자이론, 무한급수, 복소수 및 쌍곡 기하학과 같은 수학의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디와 라마누잔의 협력은 두 사람 사이의 우정과존경심을 키우게 되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라마누잔의 수학적 업적은 당시의 수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그의 연구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수학자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러나 라마누잔의 건강 상태는 영국에서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결국 결핵에 걸리게 됩니다. 그에게 인도로 돌아가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지만, 라마누잔은 영국에서의 연구를 이어나가려고 결심합니다. 이 결정은 라마누잔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게 되며, 결국 그는 32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수학이 나를 불렀다"는 라마누잔의 인생과 그의 수학적 업적을 세심하게 기록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라마누잔의 인간적인 면모와 천재성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라마누잔이 얼마나 뛰어난 수학자였는지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과 인간적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 로버트 카나이겔은 라마누잔의 삶을 잘 연구하고, 그의 수학적 업적과 독특한 인격을 세심하게 묘사하여 이 전기서를 흥미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라마누잔의 삶과 그의 기여를 알리기 위해 작성되었으며, 2015년에는 데브 패텔(Dev Patel)과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가 주연을 맡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라마누잔의 업적을 되짚어 보는 것은 우리에게 그의 천재성과 인간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자 "로버트 카니겔"

Robert Kanigel

로버트 카니겔(Robert Kanigel)은 미국의 과학저술가이며, 과학, 기술,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경제학의 전설: 존 볼즈맨과 스탠포드 경제학부의 탄생'('The One Best Way: Frederick Winslow Taylor and the Enigma of Efficiency'), '실행: 혁신의 역사'('The One Best Way: Frederick Winslow Taylor and the Enigma of Efficiency'), '고집: 과학자의 일생'('The Man Who Knew Infinity: A Life of the Genius Ramanujan')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볼티모어 예일 고든 대학의 출판디자인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매릴랜드 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업부문의 기술과학사업을 총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는 문예 신문방송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카니겔은 미국과 세계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과학 및 기술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기자로서 활동하였고, 현재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 기술, 역사 등에 대한 저술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의 끈기와 열정에 대한 감동:라마누잔의 인도에서 영국까지 이어진 삶은 끈기와 열정의 산증인입니다. 불리한 환경에서도 독학으로 수학을 배우며 세계적인 수학자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문화적 간극과 극복: 영국에서의 적응 과정에서 라마누잔은 동서양 문화의 차이를 느끼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간극을 극복하려는 라마누잔의 노력은 독자들에게 인간 간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지식과 인간성의 중요성: 라마누잔의 수학적 업적과 그의 인간적인 면모는 독자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인간성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라마누잔의 겸손함, 호기심, 끈기 등의 덕목은 독자들이 인생에서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으로 남을 것입니다.

과학과 예술의 만남: 라마누잔의 수학적 업적은 그의 직관력과 창의성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창의적인 발견들은 수학이 과학과 예술의 경계에서 발견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점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의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진정한 우정의 가치: 라마누잔과 하디 사이의 우정은 그들의 학문적 협력을 통해 깊어지며, 서로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우정한 우정이 성립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우정은 라마누잔과 하디의 학문적 발전과 인간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독자들에게 진실한 우정과 이해의 가치를 일깨워줄 것입니다.

헌신과 무리의 균형: 라마누잔은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며 수학 연구에 매진합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존경스러운 동시에, 건강을 소홀히 한 결과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열정적인 목표와 건강 및 삶의 균형 사이에서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시간을 초월한 유산: 라마누잔이 남긴 수학적 발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수학자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이 끝나고 난 후에도 그들의 지식과 업적이 시간을 초월하여 후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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