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블록체인 무엇인가?>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다니엘 드레셔(지은이), 이병욱(옮긴이), 이지스퍼블리싱(출판)

블록체인 무엇인가?

"블록체인무엇인가?(Blockchain Basics)"는 다니엘 드레셔(Daniel Drescher)에 의해 작성된 입문서입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원리와 작동 방식에 대해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드레셔는 복잡한 수학이나 기술적인 언어 없이도 블록체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다양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책은 블록체인의 역사, 주요 개념, 그리고 이 기술이 미치는 사회적, 경제적 영향 등을 다룹니다. 또한, 블록체인이 신뢰성 있는 거래를 가능하게 하고, 중앙집중식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그림,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비전문가, 기업가, 학생, 그리고 이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려는 모든 이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줄거리

"블록체인 무엇인가?(Blockchain Basics)"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입문서로, 다니엘 드레셔는 이 책에서 블록체인의 기본 원칙과 작동 방식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책은 블록체인의 역사로 시작해, 처음에는 비트코인의 지급 및 검증 시스템으로서 시작되었지만 이후 다양한 산업과 응용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드레셔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중앙 기관 없이도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책은 블록, 체인, 해시 함수, 컨센서스 메커니즘 같은 블록체인의 기본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설명합니다. 특히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즉 수정이 불가능한 '불변성'을 어떻게 달성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책에서는 공개 블록체인과 사설 블록체인의 차이점도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개 블록체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반면, 사설 블록체인은 특정 조직이나 그룹 내에서만 운영됩니다. 이 두 유형의 블록체인이 어떤 상황에서 유용한지,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도 제공됩니다.

더 나아가 책은 스마트 계약과 분산 어플리케이션(DApps) 같은 블록체인의 고급 기능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블록체인을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에서 거래와 계약, 심지어는 투표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이 현재까지 어떤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예시와 함께 논의합니다. 금융, 공급망, 부동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들어 그 효과를 설명합니다.

"블록체인 무엇인가?(Blockchain Basics)"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있지만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블록체인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그 가능성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 "다니엘 드레셔"

다니엘 드레셔(Daniel Drescher)는 금융 전문가로서 여러 은행의 전자증권거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주로 증권거래 자동화, 머신 러닝,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니엘 드레셔는 베를린 기술 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에서 계량경제학(econometrics)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 대학(Oxford University)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입니다. 그의 학문적 배경과 금융 분야의 경험을 결합하여 금융 기술, 자동화, 기계 학습, 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기여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블록체인 무엇인가?(Blockchain Basics)"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다양한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상당히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었다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려주는 내용이 많았고, 그로 인해 이 기술이 얼마나 혁명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블록체인을 주로 금융과 관련된 분야에서만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범위가 훨씬 넓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급망, 부동산, 심지어 헬스케어까지 블록체인의 활용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습니다.

책에서는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를 넘어, 실제로 어떻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도 제공되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예시들이 이해를 크게 도와주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 계약과 같은 고급 기능에 대한 설명은 블록체인이 단순한 거래를 넘어 다양한 계약과 약속을 디지털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책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다루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블록체인도 보안 문제나 확장성 같은 한계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언급하고,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눠주었습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이 책은 블록체인에 대해 별다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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