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지구가100명의 마을이라면(If the World Were a Village)"은 데이빗 J. 스미스(David J. Smith)에 의해 작성된 어린이용 교육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글로벌 통계와 인구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고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기본 개념은 세계의 인구를 100명의 마을 주민으로 축소하여 각각이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어떤 종교를 믿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음식이나 물, 교육, 건강 관리에 접근할 수 있는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그림과 함께 제공되는 이 정보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다양성과 불평등,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줍니다. 이 책은 국제적인 이해와 글로벌 시민관을 높이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로 여겨집니다.
줄거리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If the World Were a Village)"은 세계의 인구를 100명의 마을 주민으로 축소시켜, 글로벌 통계와 인구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100명의 마을 주민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언어, 종교, 교육 수준, 소득 분포 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마을 주민 중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식수를 제대로 얻을 수 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고 쓸 수 있는지 등을 상세히 알려줍니다.
책은 통계 자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그림과 차트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물론, 어른들도 복잡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책은 성별, 나이, 인종과 같은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라 마을 주민들을 나누어 보여줍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읽는 이들은 자연자원의 분배, 기술 접근성, 식량과 식수에 대한 접근 등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과 건강 서비스에 대한 불평등도 이 책을 통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세계의 아이들이 받는 교육 수준과 그에 따른 미래 전망 등도 상세하게 다룹니다.
책은 또한 지구 온난화, 환경 파괴 등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여러 글로벌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마을의 주민들이 어떻게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정보는 읽는 이로 하여금 글로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고,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우리가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서로 다르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이 마을, 즉 이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만듭니다.
저자 "데이빗 J. 스미스"
데이빗 J. 스미스(David J. Smith)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그는 25년 이상에 걸쳐 교육 분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의 독창적인 교수법으로는 '세계 지도 외워 그리기(Mapping the World by Heart)'라는 지리 학습 과정이 있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도를 외우고 그리는 방식으로 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미국 교육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교육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교육 분야에서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방법과 전략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빗 J. 스미스는 다양한 주제의 책도 저술했습니다. 그의 저서 중에는 《지구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미국이 하나의 마을이라면》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으로 알아보는 세계 어린이를 위한 소중한 약속》 등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주로 교육과 문화 다양성, 세계 이해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시각에서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세계가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그 다양성 속에서 얼마나 많은 불평등이 존재하는지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마을 주민 100명을 예로 들면서 보여주는 각종 통계는 충격적이기도 하고, 놀라웠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이나 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불평등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정도까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나에게 우리가 하나의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나도 이 '마을'의 일원이며, 나의 행동이 이 마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종종 나 자신을 그 마을의 어느 한 주민으로 상상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리소스를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지, 어떻게 그 리소스를 더 공평하게 분배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글로벌 이슈에 대한 더 깊고 실질적인 관심을 갖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여 멀리 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문제들이 얼마나 실질적이고 절박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문제에 무관심할 수 없다고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복잡한 정보를 전달했기 때문에, 이를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면서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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