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소설,에세이>

책 <여명>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9. 17.
반응형
728x170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지은이), 송기정(옮긴이), 문학동네(출판)

여명

"여명(La Naissance du Jour)"은시드니 가브리엘 콜레트가 작성한 책입니다. 이 책은 콜레트의 유명한 회고록 중 하나로,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그녀의 인생, 사랑, 연애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콜레트 자신의 삶과 그녀의 어머니 사이에 그려진 복잡한 감정의 풍경을 다룹니다. 이 이야기는 사랑과 연애의 복잡성, 중년과 노년에 대한 고찰, 그리고 독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그녀의 개인적인 탐색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는 콜레트의 주요 주제 중 하나인 여성의 독립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여명(La Naissance du Jour)"은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그녀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을 통해 콜레트가 인생의 여러 단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결과, 이 작품은 그녀의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독특하고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여명(La Naissance du Jour)"은 시드니 가브리엘 콜레트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풍부하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콜레트는 복잡한 감정의 파도와 마주하며 어머니와의 관계를 탐색합니다.

이 작품의 초반부에서는 콜레트가 어머니와 보낸 시간의 소중함을 이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콜레트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인생에 대한 가치있는 교훈을 가르치고, 그녀의 독립적인 생활 방식을 지지하며, 콜레트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작품에서는 콜레트가 어머니의 이상과 기대를 받아들이면서도 그녀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머니는 콜레트가 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큰 영감을 제공합니다.

작품 후반부에서는 콜레트가 중년기를 맞이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녀의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어머니의 삶과 어떻게 닮아있는지, 어떻게 다른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콜레트는 자신의 삶을 재평가하고, 사랑과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이해를 깨우치게 됩니다.

"여명(La Naissance du Jour)"은 콜레트의 어머니와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콜레트의 삶과 작품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색하는 작품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콜레트가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그녀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작품입니다.

 

반응형

저자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Sidonie-Gabrielle Colette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Sidonie-Gabrielle Colette)은 20세기 전반기에 가장 독보적인 프랑스 작가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브루고뉴 지방의 시골에서 태어나 자연과 동물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독서광으로 자랐습니다. 그녀는 '윌리'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출판업자와 결혼하면서 파리 사교계와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독려로 인해 그녀의 섬세한 감각을 알아본 콜레트는 자전적인 소설인 『클로딘, 학교에서』(1900), 『파리의 클로딘』(1902), 『클로딘의 결혼생활』(1902)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남편과 불화를 겪고 이혼하게 됩니다.

클로딘 연작에 대한 판권도 빼앗긴 채 연극배우로서 생계를 이어가야 했지만, 시대를 앞선 선구자로서 모든 편견에 맞섰습니다. 결국 그녀는 당시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작가적 성취를 인정받고 프랑스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지지』, 『암고양이』, 『셰리』 등 그녀의 모든 작품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특히 그녀의 특유의 감각적 표현과 연인들 간의 심리묘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945년에는 공쿠르아카데미 최초 여성 회원이 되었고, 결국 회장까지 지내며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콜레트는 프랑스 문학계의 영웅으로 여겨졌습니다.

1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하였고, 2차 세계대전 때는 세 번째 남편인 유대인 보석상 모리스 고데케가 게슈타포에 끌려가서 고통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삶과 작품들은 현재도 연극과 영화 등에서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으며, 미국 작가 트루먼 커포티는 소설 『하얀 장미』에서 콜레트에 대해 썼습니다. 그녀의 업적은 여전히 영향력 있는 것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여명(La Naissance du Jour)"을 읽으면서 저는 여러 가지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감정은 존경이었습니다. 콜레트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 그리고 그녀와의 관계를 그려낸 섬세한 필치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콜레트의 개인적인 성장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 사이에서 그녀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서 저는 인생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경험은 제가 이해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특별히 저에게 남긴 점은 콜레트의 독립적인 정신입니다. 그녀가 어떻게 어머니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는지 보면서, 저는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저에게 인생, 사랑, 그리고 모성에 대한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콜레트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생각과 감정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이는 저에게 자아성찰의 시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