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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에세이즘>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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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딜런(지은이), 김정아(옮긴이), 카라칼(출판)

에세이즘

"에세이즘(Essayism)"은브라이언 딜런(Brian Dillon)의 저서로, 에세이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에세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 그리고 그것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연구합니다.

딜런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선호도를 결합하여, 에세이의 역사와 발전을 추적하며, 이 장르가 어떻게 문학과 철학, 예술에 걸쳐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데 사용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이 책은 에세이 작성을 좋아하는 독자나 문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줄거리

"에세이즘(Essayism)"은 에세이라는 글쓰기 형식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한다. 저자 브라이언 딜런은 에세이의 본질과 기원을 깊이 파헤친다. 그는 에세이의 역사적 배경을 조명하며, 이 장르가 어떻게 현대에 이르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딜런은 여러 유명한 에세이 작가들의 작품을 분석하면서, 에세이가 어떻게 인간의 삶과 사회와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에세이의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독자에게 제공하며, 이 장르의 유연성을 강조한다.

책은 또한 에세이가 어떻게 개인의 사고와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딜런은 에세이가 단순한 주제의 서술이 아니라, 작가의 사유와 성찰의 과정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쓰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에세이의 구조와 언어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도 이 책의 중요한 부분이다. 저자는 어떻게 에세이가 그 구조와 언어를 통해 특정한 목적과 효과를 달성하는지 설명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에세이가 어떻게 사회와 정치, 문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조사한다. 딜런은 에세이가 단순한 글쓰기 형식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독특한 방법임을 강조한다.

에세이가 학문과 예술, 심지어는 일상 생활과 어떻게 교차하는지에 대한 통찰도 제공된다. 딜런은 에세이가 이러한 다양한 영역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에세이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가이드라인이 제시된다. 딜런은 독자가 자신만의 에세이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기술을 제공한다.

"에세이즘(Essayism)"은 에세이라는 장르를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문학과 철학의 탐구이다. 이 책은 에세이가 단순한 글쓰기 형식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와 사회를 탐구하고 이해하는 방법임을 강조하며, 이 장르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끊임없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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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브라이언 딜런"

Brian Dillon

브라이언 딜런(Brian Dillon)은 아일랜드 출신의 비평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로, 1969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부모의 조기 사망,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과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면서도 독서와 쓰기에 열정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더블린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켄트 대학교에서는 20세기 문학 비평 이론의 시간 개념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썼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데리다, 벤야민, 아감벤, 보드리야르 등 다양한 작가들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롤랑 바르트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르트는 그의 문장들의 수호성이라고 묘사되며, 딜런에게는 스타일의 중요성과 학계의 틀을 벗어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브라이언 딜런은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산문을 꾸준히 써오며, 《가디언》, 《뉴욕 타임스》, 《뉴요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인디펜던트》, 《테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 예술과 문화에 관한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뉴욕의 예술과 문화에 관한 계간지 《캐비닛》의 영국 지부 편집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상상병 환자들》을 비롯하여 《어두운 방 (In the Dark Room)》, 《방 안에 앉아서 (I Am Sitting in a Room)》, 《성역 (Sanctuary)》, 《잔해 (Ruins)》, 《이 거울 속 오브제들 (Objects in This Mirror)》, 《대폭발 (The Great Explosion)》, 《어떤 문장이 있다면 (Suppose A Sentence)》, 《친밀한 것들 (Affinities)》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런던퀸메리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에세이라는 장르에 대해 전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처음에는 에세이를 단순히 학문적인 글쓰기의 한 형태로만 생각했었는데, 딜런의 분석을 통해 이 장르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깨달았다.

저자가 에세이의 역사와 구조, 그리고 이를 통해 인간의 사고와 문화를 어떻게 탐구할 수 있는지 보여주면서, 나는 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에세이가 어떻게 개인적인 경험과 사회적 현상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통찰도 매우 흥미로웠다.

딜런의 작품 분석은 특히 인상적이었다. 그는 여러 유명한 에세이 작가들의 작품을 섬세하게 분석하며, 그들의 스타일과 기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나는 자신의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영감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에세이 작성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에세이가 인간의 존재와 문화, 심지어는 정치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도 깊게 탐구한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법은 나에게 이 장르가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었다.

"에세이즘(Essayism)"은 나에게 에세이라는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경을 선사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에 더욱 빠져들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에세이 작성에 있어서 이 책에서 배운 통찰력과 기법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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