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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얼음에 갇힌 여자>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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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브린자(지은이), 서지희(옮긴이), 북로드(출판)

얼음에 갇힌 여자

"얼음에 갇힌 여자(The Girl in the Ice)"는 로버트 브린자 (Robert Bryndza)가 쓴 범죄스릴러 소설이며, 이 책은 브자의 에리카 포스터 형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이 책은 런던의 얼어있는 호수에서 젊은 여성이 찾아졌을 때 시작됩니다. 피해자는 부유한 사회계층에서 왔으며, 그녀의 죽음에 대한 단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에리카 포스터 형사는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부른 사람이며, 그녀는 이 경우가 복잡하고 위험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위협을 대처해야 합니다.

브린자는 캐릭터 개발과 그들의 감정적인 복잡성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독자들은 에리카 포스터의 캐릭터와 그녀가 경험하는 감정적인 도전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 책은 그립고 긴장감 넘치는 플롯과 함께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리즈의 다른 책들로 이어지게 됩니다.

 

줄거리

"얼음에 갇힌 여자(The Girl in the Ice)"는 부유한 가족의 딸인 앤드레아 더글라스-브라운이 런던의 얼어 있는 호수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면서 시작합니다. 이 사건은 이전의 개인적인 비극 이후로 다시 일을 시작한 에리카 포스터 형사에게 맡겨집니다. 그녀는 더글라스-브라운 가족의 도움 없이 이 미스터리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더글라스-브라운 가족은 사건을 빨리 닫아버리기를 원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경찰 내부에 있는 자신들의 연결망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포스터 형사는 냉혹하게도 몇 주 전 또 다른 젊은 여성이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된 것을 발견하고, 그녀는 이 두 사건 간에 연결점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경찰 내의 갈등과 가족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포스터는 억지로 추진력을 얻어, 사건을 계속 추적합니다. 그녀는 증거를 추적하며 더욱 깊은 비밀을 발견합니다: 앤드레아는 생전에 복잡하고 위험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고 있었고, 그것이 그녀의 죽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앤드레아의 죽음에 관련된 사람들 중 하나는 브렌튼 라이프라프트, 앤드레아의 약혼자입니다. 그는 외향적인 개성과 함께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그의 개인적인 비밀들이 그를 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돌리게 됩니다. 그러나, 포스터 형사는 그가 죽음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고, 앤드레아의 죽음에 대한 진정한 원인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포스터는 앤드레아의 살인범을 추적해내고 그를 체포합니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많은 개인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그녀의 강력한 집념이 어떻게 그녀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그녀가 다음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돌아올 것임을 암시하며,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그녀의 경력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저자 "로버트 브린자"

Robert Bryndza

로버트 브린자는 영국의 명문 뮤지컬 학교인 길퍼드 연기학교에서 연기자 교육을 받았지만, 20대 중반에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고 작품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007년에는 직접 희곡을 쓰고 연기한 연극인 『브란코와 브란카 Branko & Branka』가 대성공을 거두었고, 에든버러 국제연극제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습니다.

로버트 브린자는 항상 현실과 모순에 부딪히는 범죄 현장과 매력적인 형사 캐릭터를 꿈꾸었으며, 그의 창조한 여경감인 '에리카 포스터'는 섬세하면서도 발 빠른 외유내강의 캐릭터입니다. 2016년에 발표된 그의 범죄 소설 데뷔작인 『얼음에 갇힌 여자』는 "에리카 경감"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출간 후 미국에서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1위, 영국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습니다. 단 27주 만에 8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오디오북으로도 3만 3000권이 판매되었습니다. "에리카 경감" 시리즈는 총 『얼음에 갇힌 여자』, 『밤의 스토커』, 『어두운 바다』, 『마지막 호흡』, 그리고 최근 출간된 『콜드 블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버트 브린자의 책은 총 2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는 범죄 소설 외에도 로맨틱 코미디 소설 『코코 핀카드의 그다지 비밀스럽지 않은 이메일 The Not So Secret Emails of Coco Pinchard』도 저술했으며, 현재는 슬로바키아에 거주 중인 영국인 작가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첫째로, 저는 에리카 포스터 형사의 캐릭터를 정말로 존경했습니다. 그녀의 불굴의 정신과 철저한 직업윤리는 그녀를 매우 독특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그녀의 개인적인 고난과 그것이 어떻게 그녀의 직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둘째로, 이 책은 독자에게 사회계층과 권력,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법과 정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앤드레아 더글라스-브라운의 가족이 경찰과 사건 처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그들의 노력은 사회적 권력의 미묘한 구조를 탐색하는 데 있어 매우 통찰력 있는 측면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저는 로버트 브자가 각 캐릭터의 복잡성을 그려내는 방법을 존경했습니다. 앤드레아 더글라스-브라운과 그녀의 약혼자 브렌튼 라이프라프트 모두 완벽하게 그려진 캐릭터들이었고, 그들의 개인적인 도전과 그들이 겪은 사회적 압박은 이들 캐릭터가 단순한 스테레오타입이 아니라 실제 사람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매우 잘 짜여진 플롯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읽기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고,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하면서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은 놀라운 전환과 충격적인 결말을 통해 독자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며, 이는 그것이 탁월한 스릴러임을 확실하게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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