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걸 비포
"더 걸 비포(The Girl Before)"는 JP 덜레이니가 쓴 심리스릴러입니다. 이 책은 비선형적인 시간선을 따르며, 두 여성의 시점을 번갈아가며 서술합니다.
주요 설정은 런던에 위치한 One Folgate Street의 최첨단 미니멀리스트 주택으로, 이 집에 살기 위한 룰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 규칙은 세입자의 일상 생활에까지 미치며, 집에 사는 데 전념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두 명의 여성, 에마와 제인의 이야기를 비교적으로 들려줍니다. 에마는 과거에 집에 살았고, 제인은 현재 그 집에 살고 있습니다. 두 여성 모두 이 집에서 발생한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깊이 빠져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집 주인인 에드워드 몬크포드의 엄격하고 미스테리한 성격이 이야기에 복잡성을 더합니다.
더 이상의 내용을 공개하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이정도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걸 비포"는 심리스릴러 장르의 팬들이 특히 즐길 만한 작품으로, 캐릭터들 사이의 심리적인 상호작용과 긴장감 넘치는 플롯 트위스트를 통해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줄거리
"더 걸 비포(The Girl Before)"는 두 명의 여성, 에마와 제인의 이야기를 통해 권력, 광기, 그리고 미니멀리즘에 대해 다룹니다. 독특한 미니멀리스트 주택인 One Folgate Street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두 여성 사이에서 번갈아가며 서술됩니다.
이야기는 에마가 과거에 이 집에 살았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에마는 폭력을 당한 후 안전한 집을 찾아 One Folgate Street에 이사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그 집은 특이한 점이 많이 있는데, 주로 집의 이상한 규칙들 때문입니다. 집 주인인 에드워드 몬크포드는 입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규칙들을 줍니다.
에마는 시간이 지나며 에드워드에게 점점 끌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 집에서 발생하는 미스테리한 사건들로 인해 점점 불안해집니다. 이는 그녀의 죽음으로 이어지는데, 에마의 죽음의 원인은 결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습니다.
그 후 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새로운 세입자 제인이 등장합니다. 제인은 에마가 살았던 One Folgate Street에 입주하게 됩니다. 그녀 역시 이 집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살게 되지만, 집 주인인 에드워드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제인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의 이전 세입자가 의문스러운 사 circumstances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그녀는 에마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하며, 동시에 에드워드와 더 깊은 관계를 맺게 됩니다.
조사를 진행하며 제인은 에마와 자신 사이에 많은 유사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두 여성이 에드워드와의 관계와 집에 관한 그들만의 이상한 경험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제인은 에마의 죽음에 에드워드가 연관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점점 더 의심하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제인이 그녀의 조사를 마무리하며 에마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냅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에드워드와 One Folgate Street에 대한 복잡한 사실들을 파헤치게 됩니다.
"더 걸 비포(The Girl Before)"는 두 여성의 시선을 통해 미스테리와 심리적인 교차점을 탐색하며, 사랑, 중독, 그리고 권력에 대한 고찰을 선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규칙과 제한, 그리고 그것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자 "JP 덜레이니"
JP 덜레이니는 영국의 작가로, 실제로는 다른 이름으로 알려진 필명입니다. 2017년에 심리스릴러 소설인 "더 걸 비포"를 발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더 걸 비포"는 출간과 동시에 영국과 미국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뉴욕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전 세계 41개 이상의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덜레이니는 이후 다음 해에 장편소설인 "빌리브 미"를 발표하였고, 2019년에는 "완벽한 아내"라는 소설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두 작품 역시 영미권 독자들에게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JP 덜레이니는 이 성공적인 작품들을 통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더 걸 비포(The Girl Before)"는 사랑, 중독, 권력 등의 주제를 다루는 심리스릴러로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생각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 책은 미니멀리즘과 완벽주의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시하며, 이러한 원칙이 개인의 삶과 정신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합니다.
또한, 독자들은 두 주요 인물, 에마와 제인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이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게 됩니다. 이 두 여성은 각자의 문제와 심리적인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독자들에게 희망과 강인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책의 복잡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심리적인 변화는 독자들이 각 캐릭터에 공감하고 그들의 동기와 행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플롯의 여러 트위스트와 회전은 독자들을 계속해서 책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어떤 독자들은 캐릭터의 결정이나 동기 부여가 항상 명확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의 규칙이 많은 집의 개념과 미니멀리즘에 대한 해석은 일부 독자들에게는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더 걸 비포(The Girl Before)"는 공감과 이해, 그리고 독자의 사고를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인간 심리와 행동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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