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30일의 밤(Dark Matter)"은 장르가 얽힌 복잡하고 치밀한 과학소설입니다. 이 책은 고물 물리학자 제이슨 디센이 주인공으로, 그의 일상적인 삶이 완전히 뒤바뀌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제이슨은 어느 날 저녁 교수인 그가 피할 수 없는 세상의 충격적인 어둠에 빠지게 됩니다. 강제로 납치되어 의식을 잃고 일어나니, 처음엔 자신의 삶이 아니라고 느꼈던 이 세계에서 그는 유명한 과학자로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와 아들을 찾아 그들에게 이 일을 말하려 하지만, 그들은 그를 알지 못합니다.
"30일의 밤(Dark Matter)"은 여러 우주에 대한 물리학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극적인 이야기입니다. 크라우치는 존재 가능한 무수히 많은 우주, 또는 '다중 우주' 이론을 탐구하고, 여기에 그의 캐릭터가 빠져들어 그 결과를 확인합니다. 이 책은 개인적인 선택과 우리의 삶에 대한 개념을 적극적으로 탐구합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과학적인 가설에만 기반을 두지 않습니다. 크라우치는 사랑, 가족, 그리고 우리의 삶에서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강조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야기와 과학적인 요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30일의 밤(Dark Matter)"은 우리가 자신의 삶에서 다른 가능성을 탐색하고,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깊이 있는 과학 소설입니다.
줄거리
"30일의 밤(Dark Matter)"은 물리학 교수인 제이슨 디센의 삶이 거의 인식할 수 없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이야기입니다. 제이슨은 시카고에 살면서 아내 다니엘과 아들 찰리와 함께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밤, 친구의 바에서 축하의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길에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당하게 됩니다.
이 남자는 제이슨에게 뭔가를 흡입시키게 만드는 것 같은 마스크를 강제로 씌우며, 그를 비웃는다. 제이슨이 다시 의식을 찾았을 때, 그는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여전히 물리학 교수이지만, 그의 아내와 아들은 그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더욱이,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이며, 그의 세계에서는 그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헷갈린 제이슨은 이 새로운 세계에서 그 자신의 역사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퀀텀 초입자 상자라는 기계를 발명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기계는 사용자를 병렬 우주, 즉 우리 삶의 다른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제이슨은 이 기계로 인해 자신의 원래 세계에서 벗어난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좌절되어, 그는 다양한 병렬 우주를 여행하게 됩니다. 각각의 우주는 제이슨이 다른 선택을 했던 과거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는 다니엘과 찰리를 찾아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의 여행은 복잡해집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기계의 능력을 악용하여 다른 우주에서의 자신의 존재를 끝내려는 자신의 복제본에게 추격당하게 됩니다.
딥러닝과 추적을 피하면서, 제이슨은 마침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는 다시 다니엘과 찰리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의 세계에서 그는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그는 그들에게 그의 여행과 그가 겪은 모든 것을 설명하고, 그들이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들이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30일의 밤(Dark Matter)"은 우리의 선택과 그 선택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탐색합니다. 그것은 결국 우리의 선택이 우리 자신을 정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 "블레이크 크라우치"
블레이크 크라우치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그는 1978년 노스캐럴라이나에서 태어났습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는 여러 작품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는데, 그 중에는 웨이워드 파인즈 3부작 시리즈인 "파인즈", "웨이워드", "라스트 타운"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는 FOX 채널에서 "웨이워드 파인즈"라는 제목으로 TV 드라마로 각색되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블레이크 크라우치는 레티 도베시 중편 연작소설을 원작으로 한 TNT 드라마인 "굿 비헤이비어(Good Behavior)"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그는 총괄 프로듀서 겸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작품 "30일의 밤"을 각색하여 드라마 시리즈인 "다크매터"를 준비 중입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작품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그의 책은 현재까지 3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콜로라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30일의 밤(Dark Matter)"을 읽는 것은 사색하게 만드는 경험이었습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는 과학적 개념과 인간의 감성을 무리없이 어우르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다중 우주 이론이라는 복잡한 개념을 사용하면서도, 사랑, 가족, 그리고 개인적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그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이슨 디센이 통하는 여정입니다. 그의 캐릭터는 실제적이고 동정적이며,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봅니다. 그의 선택과 결정들은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동시에, 읽는 이에게 그의 고민과 두려움을 감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이 책은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제이슨이 여러 다른 우주를 경험하면서, 각각의 우주가 그의 한가지 결정에 의해 생성되었다는 사실은 깊은 고찰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내리는 각각의 선택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결정들이 어떻게 우리를 누구인지 정의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집니다.
"30일의 밤(Dark Matter)"은 우리가 무엇을 가치있게 여기는지, 무엇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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