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애리얼리 부의 감각(Dollars and Sense)"은 행동 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와 작가 제프 크라이슬러가 공동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 어떻게 잘못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잘못된 생각이 우리의 재정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합니다. 댄 애리얼리의 행동 경제학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제프 크라이슬러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결합되어, 이 책은 돈과 관련된 우리의 논리적이지 않은 행동과 그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일상의 구매에서부터 큰 투자 결정까지, 우리가 돈을 어떻게 쓰고, 저축하고, 투자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룹니다. 또한,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편견이 우리의 재정적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그런 결정들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재정 상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돈과 관련된 인간 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Dollars and Sense)"은 돈과 관련된 일상적인 결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논리적 오류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는 우리가 가격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할인과 프로모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저축과 소비에 대한 우리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합니다. 이들은 소위 '정직한 부정'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속이며, 그 결과로 어떻게 재정적 손실을 입는지도 살펴봅니다.
책은 또한 '상대적 가치' 개념에 대해 설명합니다. 우리가 무언가의 가치를 단순히 그 자체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들과 비교하여 판단한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이는 우리가 더 비싼 것을 구매할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책은 '의사 경제학'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룹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신의 재정적 결정에 실제로 얼마나 논리적인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하는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저자들은 재정 관리의 실용적인 측면에도 다양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으로 저축하는 시스템을 설정하거나, 소비에 대한 감정적인 원동력을 이해하는 방법 등이 그러합니다. 이 책은 또한 투자와 같은 복잡한 재정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일련의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자신의 재정적 행동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편견이 어떻게 재정적 안정성을 저해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책은 단순히 재정 관리를 넘어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그 결과로 이 책은 독자에게 더 나은 재정적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자 "댄 애리얼리"
댄 애리얼리(Dan Ariely)는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서 경영대학원, 신경과학과, 의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행동경제학자로서 MIT 미디어랩과 경영대학원 방문교수 및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연구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분야는 행동경제학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현실적인 인간의 행동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며 참신하고 탄탄한 이론을 통해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애리얼리는 텔아비브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학사와 인지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듀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연구 업적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인 "상식 밖의 경제학(Predictably Irrational)"은 행동경제학의 열풍을 일으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흥미로운 실험과 함께 제시하며 경제학의 전통적인 관점을 혁신적으로 바꾸었습니다. 그의 접근은 경제 주체가 항상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관점을 제기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참신한 이론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공헌으로 그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자 "제프 크라이슬러"
제프 크라이슬러(Jeff Kreisler)는 프린스턴대학교를 졸업한 후 변호사, 저술가, 강연자, 코미디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행동과학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정치, 돈, 인간관계와 같은 주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유머와 연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설명하며 변화시키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Dollars and Sense)"을 읽고 나서, 나는 내가 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상적인 결정에서 얼마나 비논리적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저자들의 통찰력 있는 분석과 예시들을 보면서, 나는 어떤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소비를 하거나, 복잡한 투자 결정을 피하기 위해 너무 단순화한 결정을 내릴 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나 '상대적 가치'에 대한 개념은 나에게 큰 눈물을 주었다. 나는 종종 비싼 물건을 저렴한 것과 비교하여 '값어치'가 있다고 믿어왔는데,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방식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 할인과 프로모션에 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할인을 받는 것이 항상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저자들이 말하는 '의사 경제학'은 나에게 특히 눈에 띄었다. 나는 이제 내 재정 결정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계획적인지,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왜 그런지에 대해 더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제시된 실용적인 조언들, 예를 들면 자동으로 저축하는 시스템을 설정하는 것, 도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단순히 재정적인 문제를 넘어서, 돈과 관련된 결정이 우리의 삶과 심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제공해주었다. 나는 이제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정적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느낀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내 자신의 재정 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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