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한 이타주의자>
"냉정한이타주의자(Doing Good Better)"는 윌리엄 맥어스킬에 의해 작성되었고, 효과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단순히 좋은 일을 하려는 의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그러한 의도를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맥어스킬은 이를 위해 수학적, 과학적 분석을 활용하여 어떤 행동이 가장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연구하고, 그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루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돈, 시간, 노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예시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기부, 직업 선택, 생활 방식 등 여러 영역에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일'을 하려는 의욕을 넘어서, 그 '좋은 일'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측정하고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분석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줄거리>
"냉정한 이타주의자(Doing Good Better)"는 효과적 이타주의의 기본 원칙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윌리엄 맥어스킬은 기부와 자원 봉사와 같은 일반적으로 '좋은 일'로 여겨지는 행동들이 항상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어떤 자선 단체는 다른 단체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맥어스킬은 효과적 이타주의가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질문들은 특정 행동의 효과를 평가하고, 어떤 종류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은 또한 여러 사례 연구를 통해 이러한 원칙이 어떻게 실제 상황에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말라리아 예방에 사용되는 모기장이 어떻게 효과적인 기부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또는 왜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것보다 더 효과적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맥어스킬은 자신의 직업과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그는 고소득을 올리는 직업을 선택하여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나아가, 그 행동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 결과, 독자는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된다.
저자 "윌리엄 맥어스킬"
윌리엄 맥어스킬(William Macaskill)은 옥스퍼드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효율적 이타주의 운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기빙왓위캔(Giving What We Can)' 이니셔티브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자선 단체에 소득의 10% 이상을 기부하는 약속을 독려하고, 비영리 조직 '8만시간(80,000 Hours)'을 공동 설립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통해 사회에 가장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브스〉 매거진에서 '30세 미만 30대 사회적 기업가'로 선정되었으며, 동시대 철학자 중에서도 가장 널리 인용되는 학자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이타주의 운동은 개인들이 자신의 리소스와 능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제안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냉정한 이타주의자(Doing Good Better)"를 읽고 나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메시지는 "좋은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일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전에는 단순히 기부를 하거나 봉사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설명하는 효과적 이타주의의 다섯 가지 질문은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나는 이제 기부할 단체를 선택할 때 그 단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문제에 집중하는지 등을 더 신중히 고려하게 되었다.
또한,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직업과 능력을 어떻게 하면 세상에 더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나는 고소득을 올리는 것이 단순히 개인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더 큰 기부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나에게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넘어서, 실제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원칙을 제시해 주었다. 이로 인해 나는 이제 내가 하는 모든 '좋은 일'에 대해 더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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