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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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정(지은이), 정혜윤(옮긴이), 원더박스(출판)

내가 알게 된 모든 것

니콜 정의 "내가 알게 된 모든 것(All You Can Ever Know)"은 2018년에 출판된 회고록으로, 작가의 입양 경험과 그 경험이 본인의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이해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탐구합니다.

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태어나 세 명의 형제와 함께 백인 가족에 의해 입양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성장 과정과 자신의 출신과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려는 여정을 중심으로 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통해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과 신원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찾게 됩니다.

책은 입양의 복잡성과 미묘함을 성찰적이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다루며, 가족, 정체성, 소속감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제기합니다. 정의 섬세한 필력은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일반 독자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러한 주제를 공통의 인간 경험으로 연결시킵니다.

 

줄거리

니콜 정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인 부모님에게 입양되었다. 작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오레곤의 작은 도시에서 보냈으며, 그곳에서의 유일한 아시아계 아이로서 자라는 경험을 공유한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어떻게 자라야 하는지,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종종 자신이 다르다는 느낌과 싸워야 했다.

성인이 된 후, 니콜은 자신의 생물학적 부모와의 연결을 찾기 시작한다. 그녀는 입양 기관을 통해 생물학적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 노력한다. 그 과정은 기대와 실망, 희망과 상실의 감정을 일으킨다.

그녀는 생물학적 어머니가 결국 그녀를 찾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누나와 연락을 시작하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이러한 새로운 관계는 그녀의 생활에 깊은 통찰력과 이해를 가져다준다.

니콜은 또한 자신이 임신하고 어머니가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입양 경험을 재평가한다. 그녀는 자신의 아이가 자신과 같은 느낌을 겪지 않기를 원한다.

그녀의 입양 부모와의 관계도 변화한다. 그들과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면서 그녀는 그들의 의도와 결정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된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가 한국 문화와의 연결을 느끼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그 과정이 항상 순조롭지는 않았다.

니콜은 그녀의 삶의 많은 부분을 재고하고 분석하면서, 입양인으로서의 정체성과 그것이 어떻게 그녀의 성장과 성숙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해한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많은 가족 비밀을 발견하고, 이러한 비밀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게 된다.

책은 자신을 찾는 과정에서의 아픔과 기쁨,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과 가족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찾는 여정을 정직하고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그 과정에서 니콜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저자 "니콜 정"

Nicole Chung

니콜 정(Nicole Chung)은 미국의 작가로, 뉴욕 타임스, GQ, 타임, 가디언 등 유수의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해왔습니다. 그녀는 "내가 알게 된 모든 것"이라는 책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캐터펄트(Catapult) 출판사에서 웹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두 권의 선집을 공동 편집해 출판사가 첫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받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알게 된 모든 것"은 베스트셀러로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과 ABA 인디즈 초이스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PEN 오픈 북 어워드 준결선에 진출한 책입니다. 이 책은 NPR, 워싱턴 포스트, 타임, 라이브러리 저널 등 20개 이상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니콜 정은 '지금 이 시각 아시아계 미국인의 역사를 만드는 인물'을 기리는 굿모닝 아메리카 AAPI 명단(GMA AAPI Inspiration List)에도 선정되었으며, '대담한 창작 활동으로 진보를 앞당긴' 크리에이터, 예술가, 활동가를 선정하는 Bitch50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년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저서 "살아 있는 치료제(A Living Remedy)"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니콜 정의 정직하고 솔직한 서술에 매우 감동받았다. 그녀의 입양 경험은 나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며, 가족과 정체성에 대한 내 생각을 깊게 하게 했다.

그녀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때로는 아프고 가슴 아파도, 그것은 그녀가 자신의 삶과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나는 그녀가 느낀 외로움과 혼란, 그리고 결국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용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

그녀의 생물학적 가족과의 관계의 복잡성은 나를 매료시켰다. 그녀의 누나와의 연결은 따뜻하고 희망적이었으나, 생물학적 어머니와의 관계는 더 복잡했다. 이 부분은 나에게 사람들 간의 관계가 얼마나 미묘하고 다양할 수 있는지를 상기시켰다.

나는 또한 니콜이 자신의 어머니가 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찰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녀의 입양 경험이 그녀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이해하는 과정은 매우 통찰력 있었다.

최종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어떻게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그것은 정체성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여정에 대한 풍부하고 다층적인 탐색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니콜 정의 이야기가 나와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통찰력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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