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경영의 모험>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존 브룩스(지은이), 이충호(옮긴이), 이동기(감수), 쌤앤파커스(출판)

경영의 모험

"경영의모험(Business Adventures)"은 존 브룩스가 작성한 비즈니스와 경제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여러 사례를 통해 미국의 비즈니스 역사와 그 구조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각 장은 다양한 이슈나 사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예를 들면, 뉴욕 주식 거래소의 큰 폭락, Xerox의 놀라운 성공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책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트에게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극찬을 받았고, 그들처럼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은 단순히 비즈니스 이야기를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간 심리, 기회, 위험, 그리고 실패와 성공이 어떻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줄거리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은 미국 비즈니스의 역사적인 순간들과 그 순간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존 브룩스는 다양한 산업과 시대에 걸친 실제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종종 예측 불가능한 변수와 인간의 복잡한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고 지적합니다. 뉴욕 주식 거래소의 '플래시 크래시', 포드 에드셀의 실패, Xerox의 혁신적인 성공 등이 그 예입니다.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을 논하기 위해, 브룩스는 1962년의 '플래시 크래시'를 자세히 분석합니다. 이 사례를 통해 그는 시장의 불안정성이 얼마나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의 인간 행동에 대해 통찰을 제공합니다. 포드 에드셀의 경우는 자동차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의 실패를 중심으로 하여, 신제품 출시의 위험성과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Xerox의 사례에서는 혁신의 중요성과 그것이 어떻게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다룹니다. 브룩스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기업 문화, 리더십, 그리고 전략이 어떻게 서로 상호 작용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분석합니다.

또한, 책은 단순히 사례 연구로 머물지 않고, 각 사례에서 발생한 문제나 성공에 이르게 한 원인을 철학적,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브룩스는 비즈니스가 단순한 숫자나 데이터로만 이해될 수 없으며, 인간의 복잡한 행동과 결정들이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은 사례마다 제시되는 도덕적, 윤리적 교훈으로 마무리되며, 이러한 교훈들은 단순히 비즈니스 성공을 넘어 인생 전반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은 단순한 비즈니스 책을 넘어, 인간의 복잡성과 삶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저자 "존 브룩스"

존 브룩스(John Brooks)는 1920년에 뉴욕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란 작가와 저널리스트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타임》에서 객원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으며, 뒤 이어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전속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금융 부문에서 뛰어난 글을 쓰며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에 관한 10권의 논픽션 작품을 썼습니다.

그의 작품 중에는 월스트리트와 기업 세계를 다룬 작품이 많으며, 이들은 그의 뛰어난 이야기 스타일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아 고전으로 여겨집니다. 《경영의 모험》뿐만 아니라 《언젠가 골콘다에서는》(Once in Golconda)와 《호시절》(The Go-Go Years) 등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입니다.

그는 미국 작가조합 회장, 국제 펜클럽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미국 작가와 저널리스트로서의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그의 글은 비즈니스와 금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의 뛰어난 이야기 스킬과 분석력은 많은 독자와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1993년 뉴욕 주 이스트햄튼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경영의 모험(Business Adventures)"을 읽고 나서, 나는 비즈니스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인간 심리와 동기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의 각 경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요소를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뉴욕 주식 거래소의 '플래시 크래시'와 관련된 내용에서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그 안에서의 인간 행동이 얼마나 예측 불가능한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나에게 금융 시장에서의 투자나 결정을 할 때, 단순한 데이터 분석이나 통계적 접근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포드 에드셀의 실패 사례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 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Xerox의 사례는 혁신이 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성공은 나에게 기업 문화와 리더십 스타일이 혁신을 촉진하거나 저해할 수 있음을 상기시켰고, 이는 나의 자기계발과 팀워크에 있어서도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비즈니스 전략이나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행동, 그리고 사회적, 문화적 요소까지도 고려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는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결정과 행동에 있어서도 더 넓은 시야와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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