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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종교,역학>

책 <순전한 기독교>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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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기독교의 핵심 원칙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원래 1940년대에 BBC 라디오 방송으로 전해진 일련의 강의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루이스는 본질적으로 '단순한' 기독교, 즉 기독교 신앙의 기본적이고 중심적인 요소에 집중합니다. 이는 교파적인 차이와 구분을 초월하고, 모든 기독교도가 공유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핵심적인 신앙 원리와 도덕적 가치에 초점을 맞춥니다.

루이스는 이 책에서 자연법, 도덕, 죄, 구원, 신의 존재 등에 대해 논하며, 독자에게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설명하려 노력합니다. 그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루이스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로, 그의 작품을 통해 그가 어떻게 '신앙의 변증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이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책입니다.

 

줄거리

첫 번째 부분에서 루이스는 자연법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 모두 내면에 존재하는 도덕적 원칙의 집합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도덕적 원칙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 옳고 그른지를 알게 해줍니다. 루이스는 이런 도덕적 감각이 신의 존재를 시사한다고 주장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기독교의 기본적인 신앙 내용에 대해 다룹니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자들이 신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믿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들이 왜 그렇게 믿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히 '좋은 사람'이나 '위대한 선생'이 아니라 '신의 아들'이라는 기독교의 주장을 주요 주제로 다룹니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그가 '기독교 행동'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이곳에서 사랑, 용서, 자부심, 성, 그리고 결혼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이러한 주제들이 어떻게 기독교의 도덕적 가치와 연결되는지를 탐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삼위일체'라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에 대해 논의하며, 이것이 왜 기독교 신앙의 중심부분을 차지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루이스는 이 부분에서 신의 본질과 삼위일체의 개념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를 통해 신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신과의 개인적 관계를 통해 '신과 같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네 부분을 통틀어 루이스는 본질적인 기독교 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려 노력합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기독교의 핵심 가치와 원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들의 신앙 생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저자 "C. S. 루이스"

Clive Staples Lewis

C.S. 루이스는 1898년에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습니다.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의 모들린 칼리지에서 강의하였으며, 1954년에는 케임브리지의 모들린 칼리지 교수로 임명되어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쳤습니다.

루이스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1929년에 회심하고 기독교로 돌아왔으며, 그 후에는 치밀하고 논리적인 변증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습니다.

그의 주요 저작으로는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The Screwtape Letters),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 "고통의 문제" (The Problem of Pain), "예기치 못한 기쁨" (Surprised by Joy), "천국과 지옥의 이혼" (The Great Divorce), "헤아려 본 슬픔" (A Grief Observed), "시편 사색" (Reflections on the Psalms), "네 가지 사랑" (The Four Loves), "인간 폐지" (The Abolition of Man),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Till We Have Faces), "개인 기도" (Letters to Malcolm: Chiefly on Prayer), "기적" (Miracles), "영광의 무게" (The Weight of Glory), "루이스가 메리에게" (Letters to Mary), "피고석의 하나님" (God in the Dock),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Letters to Children), "기독교적 숙고" (Christian Reflections), "당신의 벗, 루이스" (Yours, Jack), "순례자의 귀향" (The Pilgrim's Regress), "세상의 마지막 밤" (The Last Battle), "실낙원 서문" (The Allegory of Love), "오독" (A Preface to Paradise Lost), "이야기에 관하여" (On Stories), "현안" (Present Concerns), "침묵의 행성 밖에서" (Out of the Silent Planet), "페렐란드라" (Perelandra), "그 가공할 힘" (The Discarded Image)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깊이 있고, 도전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종종 자신의 신념, 가치,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해를 재평가하게 됩니다.

C.S. 루이스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과 주제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독자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기독교의 핵심적인 가치와 원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이는 종종 독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만듭니다.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독자들에게 인생, 윤리, 그리고 신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은 후에 자신들의 신앙 생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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