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두꺼비
"화요일의두꺼비(A Toad for Tuesday)"는 러셀 에릭슨이 저술한 어린이용 도서입니다. 이 책은 두 주인공, 호크와 토드 사이의 독특하고 따뜻한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스토리는 외로운 호크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한 간식으로 토드를 잡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호크는 토드를 즉시 먹기보다는 자신의 생일이 되는 화요일까지 기다리려고 결정합니다. 그 사이, 두 동물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여러 모험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깊은 우정을 쌓게 됩니다.
이 책은 기대 이상의 상황에서 우정의 힘과 함께한 시간의 중요성,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쳐줍니다. "화요일의 두꺼비(A Toad for Tuesday)"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제공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외로운 호크, 알라바스터는 다가오는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싶어한다. 그는 Warton이라는 이름의 토드를 잡아 생일 축하의 주요 간식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알라바스터는 Warton을 즉시 먹는 대신 자신의 생일인 화요일까지 기다리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두 동물은 호크의 집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된다.
처음에는 Warton은 자신의 운명을 두려워하며 탈출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점차 두 동물은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알라바스터는 외로움과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Warton에게 자신의 삶에 대한 이해를 부탁한다.
Warton은 알라바스터의 성격이 예상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두 동물은 함께 여러 활동을 즐기며 서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심지어 서로의 꿈과 희망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알라바스터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Warton은 자신의 운명을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이제 알라바스터와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어, 스스로의 생명보다 이 우정을 지키고 싶어한다.
생일이 되던 날, 알라바스터는 Warton에게 자유를 주기로 결정한다. 그는 자신의 생일을 토드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 두 동물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Warton은 숲으로 돌아가지만, 그는 알라바스터와의 특별한 시간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두 동물의 우정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 "러셀 에릭슨"
러셀 에릭슨(Russell E. Erickson)은 미국의 커네티컷 주 콜린스빌에서 자란 작가입니다. 그는 작은 마을에서 자라며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군대 생활을 한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러셀 에릭슨은 석판공으로 일하다가 나중에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 중에서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주인공인 워턴이(Warren)가 등장하는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이 시리즈에는 『화요일의 두꺼비』를 비롯하여 『워턴과 상인들』, 『워턴과 스키 왕』, 『워턴의 크리스마스이브』 등이 포함됩니다. 워턴이와 함께하는 이야기들은 유쾌하고 재미있는 모험과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어린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단순한 동화책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진행하면서 두 동물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그들의 우정이 점점 깊어지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나는 우리 삶에서 우리가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람들과 가장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맺게 되곤 한다.
또한, 서로 다른 배경과 환경에서 온 두 캐릭터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알라바스터의 외로움과 고독, Warton의 두려움과 희망이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졌다.
이 책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서 인간의 감정과 우정,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삶의 중요한 교훈들을 얻었고, 인간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화요일의 두꺼비(A Toad for Tuesday)"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인생에서 진정한 친구와의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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