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하드씽>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벤 호로위츠(지은이), 안진환(옮긴이), 한국경제신문(출판)

하드씽

"하드씽(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은벤 호로위츠가 저술한 비즈니스와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호로위츠는 고성장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어려운 시기와 복잡한 문제 상황에서의 리더십에 중점을 둡니다. 책에서는 이론적인 지침이나 공식 대신, 실제로 겪은 어려운 순간들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호로위츠는 자신이 CEO로 있던 시절의 어려움을 솔직하고 개인적인 언어로 묘사하면서, 리더로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줄거리

"하드씽(The Hard Thing About Hard Things)"은 벤 호로위츠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 리더십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책은 호로위츠가 과거에 경험한 많은 위기 상황과 그 해결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 예를 들어 자금 부족, 인사 문제, 제품 전략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호로위츠는 본인이 CEO로 있던 시절의 어려운 순간들, 특히 회사를 구하기 위해 어떤 어려운 결정들을 내려야 했는지를 공유합니다. 책에서는 특히 '어려운 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런 어려운 일들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책이나 세미나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호로위츠는 실제 경영 상황에서 겪게 될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팀을 관리할 수 있는지, 실패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복잡한 인사 이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 '외로운 작업'이 될 수 있는지, 리더가 겪을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책은 또한 벤 호로위츠가 경험한 몇몇 중요한 비즈니스 레슨과 그것을 어떻게 적용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다룹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특히 신규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리더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영에 있어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리더들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 "벤 호로위츠"

Ben Horowitz

벤 호로위츠(Ben Horowitz)는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의 공동창업자이자 무한책임출자자(general partner)입니다. 앤드리슨호로위츠는 주로 진취적인 기술 회사를 설립하는 기업가들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로, 그동안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슬랙(Slack), 깃허브(GitHub)를 비롯해 6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해왔습니다. 최근에는 클럽하우스(Clubhouse)에도 투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앤드리슨호로위츠를 창업하기 전에는 라우드클라우드(LoudCloud)와 옵스웨어(Opsware)의 공동창업자 겸 CEO로 활동하였습니다. 옵스웨어는 2007년 휴렛패커드(HP)에 16억 달러에 매각된 기업입니다.

벤 호로위츠는 실리콘밸리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기업가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UCLA에서 취득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의 책으로는 "하드씽"과 "최강의 조직"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그의 경험과 통찰을 전 세계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성공적인 리더십은 교과서에 나오는 이론이나 일반적인 경영 원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벤 호로위츠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보여주는 것처럼, 실제로는 많은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리더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경우에 따라서는 직관이나 새로운 접근법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호로위츠가 말하는 '어려운 일'들은 실제로 내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주었습니다. 특히, 리더가 겪게 될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그것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정말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리더로서의 역할이 단순한 결정만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결정에 따른 감정적인 부담과 스트레스 관리까지도 포함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또한,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론보다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점이 내게는 매우 공감가고,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는 지침이 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이 책을 통해 나는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은 것은 나에게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었고, 나중에 스스로 리더의 위치에 있게 된다면 반드시 이 책에서 배운 레슨을 생각하며 행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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