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앤서니 볼턴(지은이), 손정숙(옮긴이), 부크온(부크홀릭)(출판)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투자의전설 앤서니 볼턴(Investing Against the Tide)"은 투자 전문가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이 쓴 책으로, 그의 투자 철학과 전략을 설명합니다. 볼턴은 Fidelity Investments의 유명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그의 금융 전문성과 성공한 투자 전략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대중적인 의견과 반대 방향으로 투자하는 법, 즉 '반대로 투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볼턴은 시장의 대다수가 틀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 전략을 세운다. 그는 자세한 회사 연구, 분석, 그리고 독립적인 판단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책에는 이러한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와 케이스 스터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들, 특히 개인 투자자나 금융 전문가에게 유용한 지침을 제공하며, 볼턴의 장기적이고 분석적인 접근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줄거리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Investing Against the Tide)"은 앤서니 볼턴의 투자 경험과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볼턴은 대중의 의견이나 시장의 분위기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특히 주식 시장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따르는 트렌드나 분석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린다.

볼턴은 시장의 반대 방향으로 투자할 때 종종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과거의 여러 투자 사례를 분석하고, 어떻게 대중의 의견에 반대로 투자하여 성공했는지 설명한다. 그의 전략 중 하나는 낮은 가격대의 주식에 투자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다.

그는 또한 기업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볼턴에 따르면, 재무 제표, 경영진의 능력, 시장 위치, 경쟁 우위 등을 면밀히 분석해야만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의 전략은 단순히 숫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업의 전반적인 사업 모델과 전략을 이해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둔다.

볼턴은 투자의 목표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어야 한다고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자신의 투자 전략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볼턴이 실제로 사용한 투자 전략의 세부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다룬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성공과 실패 모두를 솔직하게 공유하고, 독자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투자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복합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독립적이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를 접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저자 "앤서니 볼턴"

Anthony Bolton

앤서니 볼턴(Anthony Bolton)은 영국에서 가장 우수한 펀드 매니저 중 하나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는 1979년부터 2007년 말까지 28년 동안 세계적인 자산 운용사인 피델리티(Fidelity)의 '글로벌 스페셜 시추에이션 펀드(GSSF)'를 관리하여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의 펀드는 누적 수익률 1만 4,000%와 연평균 수익률 19.5%를 기록하며 단 한 번도 시장 수익률을 밑도지 않았다는 점이 특별한 업적 중 하나입니다.

피델리티의 다른 스타 펀드 매니저인 피터 린치(Peter Lynch)와 비교할 때, 볼턴의 성과는 그야말로 놀라운 것으로, 린치는 13년 동안 2,700%의 누적 수익률을 올렸지만, 볼턴의 성과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 영국의 "더 타임스"지에서는 앤서니 볼턴을 가치 투자의 아버지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 현인 10명 중 한 명으로 선정했습니다.

앤서니 볼턴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학 학위를 받고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71년에 카이저울만(Kaiserwalman)에서 수습사원으로 일을 시작한 뒤, 슐레이징거(Shroders)로 이동하여 투자 운용을 처음 맡았습니다. 그 후 1979년에 피델리티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투자 운용자 중 하나가 되어 국제 펀드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볼턴은 피델리티에서 투자 분석가 및 젊은 펀드 매니저를 지도하면서 회사의 투자 프로세스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를 관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4년에는 펀드 매니저 생활을 완전히 마무리하였습니다.

볼턴의 취미는 클래식 음악 작곡이며, 세 자녀와 함께 웨스트 서섹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의 경력과 성과는 투자와 경영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투자 업계에서 크게 존경받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Investing Against the Tide)"을 읽고 나서, 나는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관점이 상당히 달라졌다고 느꼈습니다. 앤서니 볼턴의 접근법은 대중의 의견을 따르는 대신 자기 자신의 분석과 판단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이라, 이것이 나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책에서 볼턴이 강조하는 독립적인 사고와 분석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전에는 시장 동향이나 전문가의 의견에 너무 의존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고 내 자신의 분석을 더 신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 전략에 대한 볼턴의 견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는 종종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다가 장기적인 목표를 놓치곤 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접근법이 결국은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기 업 분석의 중요성과 그 안에서의 여러 요소—재무 상태, 경영진, 경쟁력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이전에는 이러한 요소들을 개별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볼턴의 전략을 읽고 나서는 이들이 어떻게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구체적인 케이스 스터디는 나에게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했고, 이론만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특히 볼턴이 자신의 실패 사례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솔직한 접근이라고 느꼈고, 실패를 통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Investing Against the Tide)"은 나에게 투자의 복잡성과 도전성, 그리고 그 안에서 성공하기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을 가르쳐줬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투자에 대한 나의 접근법을 재평가하고, 더 신중하고 분석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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