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고딘의 "이상한 놈들이 온다(We are All Weird)"는 대중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는 주장을 제기하는 책입니다.
고딘은 이 책에서 '대중' 대신 '부분집합' 또는 '예외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음을 주장합니다. 그는 표준화와 균일화의 시대가 끝났으며, 이제는 다양성과 독특함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우리 모두 이상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개성과 차별성을 강조합니다. 그에 따르면, 기업이나 브랜드는 이제 개인의 특징과 흥미를 반영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또한, 고딘은 이런 '이상함'을 포용하고 이를 수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는 브랜드 또는 기업이 다양한 소비자 층을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와 관심사에 맞추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상한 놈들이 온다(We are All Weird)"는 마케팅, 브랜드 전략, 그리고 소비자 행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며, 현대의 다양성과 개성 중심의 시장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탁월하게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
"이상한 놈들이 온다(We are All Weird)"는 대중적인 마케팅 전략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인화와 독특함을 강조하는 책입니다.
고딘은 이 책에서 사람들이 더 이상 '평균'을 원하지 않으며, 대신 자신들이 누구인지, 자신들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점을 강조하면서, 그는 '모두가 이상하다'는 개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개성과 차별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딘은 이 책에서 수많은 예를 들어 이론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와 기업들이 이 '이상함'을 포용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는 또한 이 '이상함'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제품을 설계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그는 또한 대중적인 마케팅 전략이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중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는 더 이상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대신, 그는 기업들이 '이상함'을 수용하고, 소비자의 독특한 취향과 관심을 반영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딘은 '이상함'을 포용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브랜드와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업에서 차별화를 달성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은 기업이나 브랜드가 현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독창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대중' 대신 '이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하는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 "세스 고딘"
세스 고딘(Seth Godin)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을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기업가이자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를 운영하며, 《보랏빛 소가 온다》,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퍼미션 마케팅》, 《더 딥》을 비롯해 19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였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마케팅, 경영, 기업가 정신에 관한 통찰력 있는 글쓰기와 강연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세스 고딘은 조직과 사람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을 만들어내어 대체 불가능한 인물이 되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사람들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며, 사람들을 연결시키고, 일을 창조하며, 혼란 속에서 질서를 창출하는 등 어떤 규칙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찾아내는 모방 불가능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신과 동료들을 즐겁게 만들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매일매일을 작품과 같은 날로 만드는 예술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를 바라보면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가 바로 "린치핀(Linchpin)"입니다.
"린치핀"은 조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스 고딘은 이러한 린치핀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이 조직 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는 비결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상한 놈들이 온다(We are All Weird)"를 읽고 나는 브랜드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근본적인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이 책은 개성과 독특함의 가치를 확고히 주장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흔히 받아들여지는 관념에 도전하였다.
나는 고딘의 '평범함의 끝'이라는 주장에 특히 흥미를 느꼈다. 그는 소비자들이 더 이상 평균적인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들의 개성을 반영하는 제품을 찾는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나에게 기업이 무엇을 제공하고 어떻게 그것을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다.
또한, 그의 '모두가 이상하다'는 주장은 매우 강력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이것은 개성을 존중하고, 그것을 포용하며, 그것을 우리의 차별화된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마케팅 뿐만 아니라 제품 설계, 서비스 제공, 그리고 기업 문화에도 적용될 수 있는 원칙이다.
마지막으로, 고딘의 메시지는 나에게 용기를 줬다. 시장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개성을 강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위험성이 있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우리의 브랜드를 독특하게 만들고,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우리 모두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을 확장시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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