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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유토피아>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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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모어(지은이), 김남우(옮긴이), 문예출판사(출판)

유토피아

"유토피아(Utopia)"는대화체로 작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부분에서는 16세기 유럽의 사회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어 자신과 그의 친구들, 그리고 가상의 인물 라파엘 히토데우스가 참여하는 대화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히토데우스가 'Utopia'라는 이름의 이상적인 섬 국가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국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노동에 참여하고, 소유는 공동으로 이루어지며, 국가는 교육과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이 국가에서는 군사적 충돌보다는 평화적인 방법을 선호하며, 종교적인 자유를 존중합니다.

이 책은 사회 개혁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였고, 'Utopia'라는 용어는 이상적이나 도달하기 힘든 이상향을 의미하는 데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유토피아(Utopia)"는 대화체로 작성된 두 부분으로 나뉘며, 첫 번째 부분에서는 토머스 모어와 라파엘 히토데우스라는 가상의 인물 사이의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히토데우스는 자신이 방문했다는 이상적인 섬 국가인 Utopia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첫 부분에서는 모어와 히토데우스가 서로 대화하면서 현재의 사회와 정치 상황에 대한 통찰과 비판을 공유합니다. 히토데우스는 특히 이상적인 섬 국가에서 보았던 것들과 비교해 유럽의 사회와 법률에 대해 깊은 비판을 표현합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히토데우스가 Utopia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이야기합니다. Utopia에서는 모든 건물이 동일하게 생겼고, 각 가족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그들은 돈이나 고유한 재산을 갖지 않으며, 노동은 모두에게 필수적인 일입니다.

Utopia에서는 전통적인 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며, 이는 과학, 철학, 그리고 모더니티의 핵심 원리를 포함합니다. 이들은 병원을 통해 복지를 제공하고, 노인과 병든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관심이 기울여집니다.

종교는 Utopia에서 자유롭게 행해지며, 그들은 다양한 신앙을 수용합니다. 그들은 전쟁을 피하려 하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방어를 위해 전투를 준비하며, 그들의 목표는 항상 평화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히토데우스는 Utopia가 현재의 사회와 정치 구조와는 대조적으로 이상적인 사회를 구현해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러한 Utopia의 원칙들이 공평하고 효율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합니다.

책은 히토데우스의 이야기로 끝나며, 모어는 이 이상향에 대한 그의 생각을 마지막까지 밝히지 않습니다. 이는 독자에게 Utopia에 대한 자신만의 결론을 도출하게끔 합니다.

이 작품은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탐색이며, 독자에게 무엇이 정의와 공평한 사회를 이루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모어의 'Utopia'는 우리가 사회와 개인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독창적인 관점을 제공합니다.

 

저자 "토머스 모어"

Sir Thomas More

토머스 모어(Sir Thomas More)는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법률가인 조 모어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옥스퍼드에서 수학하였고 링컨법학원에서 일반법을 공부한 후 1500년에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1504년에 의회에 진출하였지만 헨리 7세의 세금법안에 반대하여 공직에서 물러났습니다.

1509년에 헨리 8세가 왕위에 오르자, 모어는 런던의 민선행정관 대리로 일하며 공평한 재판관이자 빈민들의 보호자로서 인정받았습니다. 1521년에는 재무장관으로 승진하고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1523년에는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529년에는 상서경에 올라 대법관 직을 겸하였습니다.

그러나 1534년에 토머스 모어는 헨리 8세와 앤 불린의 결혼에 반대하고, 왕위계승법에 서명을 거부하여 런던탑에 감금되었습니다. 1535년에 열린 재판에서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되었습니다. 그의 사후 400년이 지난 1935년에 로마 교황청은 그에게 성인의 칭호를 부여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Utopia)"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이 작품이 이상적인 사회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하고 독자들에게 그런 사회가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사회, 정치, 경제, 종교에 대한 나의 이해가 확장되었습니다.

모어의 Utopia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며 공평하게 살아가는 이상적인 사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과 원칙들은 현실적인 구현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이 나에게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모어의 Utopia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노동하고, 개인 소유가 없으며,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상상하게 합니다. 이것은 나에게 현실 세계에서의 불평등과 갈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고, 나의 이해도를 깊게 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은 개인의 행복과 사회적 통합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균형이 이상적인 사회를 이루는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통찰력은 사회 구조와 동력에 대한 나의 이해를 깊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어의 'Utopia'는 단순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현실 세계에서 어떤 가치와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타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이상향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더욱 세밀하게 조사하고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유토피아(Utopia)"를 읽고 난 후에는,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으며, 이상적인 사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도전과 복잡성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나에게 인간의 복잡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였고, 사회에 대한 나의 생각을 확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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