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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유년기의 끝>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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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서 C. 클라크 , 출판 시공사


<유년기의 끝>

 

"유년기의 끝(Childhood's End)"는 아서 C. 클라크(Arthur C. Clarke)가 1953년에 발표한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외계 생명체인 오버로드(Overlords)가 지구를 점령하면서 인류의 진보와 변화를 다룹니다.

소설은 지구가 오버로드에 의해 점령당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인류에게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면서 인류의 발전을 촉진시키지만, 동시에 오버로드의 목적과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구인들은 오버로드와 함께 여행하며 우주의 끝까지 모험을 합니다.

"유년기의 끝"은 공상과학 소설의 명작 중 하나로, 인류의 진보와 불가피한 운명을 그린 내용과 클라크의 철학적인 생각이 담긴 요소들이 돋보입니다. 또한 이 소설은 오버로드의 충격적인 목적과 진정한 모습의 발견을 통해 독자들에게 더 깊이 있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줄거리>

 

"유년기의 끝(Childhood's End)"은 인류의 진보와 우주의 비밀, 불가피한 운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아서 C. 클라크의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소설은 외계 생명체인 오버로드(Overlords)가 지구를 점령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인류에게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면서 인류의 발전을 촉진시키지만, 동시에 오버로드의 목적과 진정한 모습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구인들은 오버로드와 함께 여행하며 우주의 끝까지 모험을 합니다.

지구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고 인류는 오버로드의 기술적인 지원을 받아 한 세대 만에 거대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은 결국 오버로드와의 관계, 그들의 목적 및 우주에서 인류의 위치에 대한 질문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모든 인류를 초월하는 진화와 진보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버로드와 함께 여행하면서, 지구인들은 우주의 다른 문명체와도 만나게 됩니다. 그 중 하나인 센티넬(Sentinel)은 자신들이 우주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지구인들은 끝없이 신비로운 세계를 탐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오버로드의 지배가 점점 강해지면서, 인류는 자신들의 미래를 염려하게 됩니다. 새로운 형태로 진화를 거듭하는 인류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가며, 이는 인류에게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오버로드의 진실을 깨닫게 되면서 인류는 존재의 의미와 우주의 비밀을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저자 "아서 C. 클라크"

Arthur C. Clark

아서 C. 클라크는 1917년 영국에서 태어나 SF 작가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어릴 적부터 별 관측과 SF 잡지를 읽는 등 우주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영국항성간협회에 들어가 SF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 공군에 입대하여 레이더 개발에 참여하였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비SF 소설인 《글라이드 패스》를 썼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하며 집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00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우주계획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NASA의 자문을 맡기기도 하였으며, 통신위성과 인터넷, 우주 정거장 등 현대 과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미래학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977년에는 과학을 대중에게 이해시킨 데 대한 공로로 브래드포드 워시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클라크는 대표작인 《라마와의 랑데부》 외에도, 작가에게 다시 한 번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품에 안긴 《낙원의 샘》 등 숱한 걸작을 남겼으며,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성운상을 포함하여 SF 분야의 모든 상을 석권한 전무후무한 SF 거장 중 한 명입니다. 그는 2008년 스리랑카에서 90세의 나이로 타계하기 전까지 별을 관측하고 바다 속을 탐험하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소설을 읽고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진보는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소설에서 인류는 오버로드의 기술적인 지원을 받아 한 세대 만에 거대한 발전을 이루지만, 이러한 발전은 결국 인류가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게 되고, 이는 새로운 비용을 요구합니다. 이는 우리 현재의 기술적인 발전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진보와 함께 불가피한 변화가 따른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면서, 이전의 인간으로서의 개념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는 인류에게 새로운 문제와 도전을 가져다 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항상 불가피한 것이며, 그것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셋째, 이러한 변화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설에서는 인류가 오버로드에게 지배당하고,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의 미래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언제든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넷째, 우주는 아직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소설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험하면서 여러 문명체와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우주 탐험은 우리에게 아직 많은 것들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해 주며, 그것은 우리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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