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예언자>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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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칼릴 지브란 , 출판 무소의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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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예언자"는 레바논의 시인이자 작가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이 1923년에 출간한 책입니다. 이 작품은 가상의 섬, 오르페일리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인 프로펫 알무스타파(Almustafa)의 여행과 그의 생각을 그립니다.

작품은 알무스타파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섬 주민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주민들로부터 인생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의견과 견해를 밝힙니다. 이 책은 26개의 시적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 결혼, 아이, 일, 자유, 친구, 기쁨, 슬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예언자"는 독자들에게 인간의 정신 성장과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게 하며, 독특한 철학과 시적인 언어로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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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알무스타파는 선원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슬픔과 걱정이 뒤섞여 있습니다. 알무스타파는 도시 시장에서 주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그들로부터 다양한 인생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1.사랑에 대해 묻는 주민들에게 알무스타파는 사랑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합니다.
2.결혼에 대해서는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그러나 동시에 하나가 되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3.아이에 관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영혼을 소유하지 않으며, 아이는 독립적인 존재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4.일에 관해서는, 일은 사랑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열정을 가지고 일하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5.자유에 대해선, 영혼의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속의 지식과 열정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6.친구에 관해서는, 친구는 당신의 필요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존재이며, 도움을 받을 때 더 큰 사랑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7.기쁨과 슬픔에 대해서는, 기쁨과 슬픔은 삶의 두 얼굴이며, 둘 다 인생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8.집에 관한 생각에서는 집은 영혼의 안식처이며, 마음속에 찾아야 할 진정한 보금자리라고 이야기합니다.
9.옷에 대해 논하면서는, 옷은 외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영혼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10.구매와 판매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과 정직한 거래를 바탕으로 해야 하며,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1.범죄와 벌에 대해선, 용서와 이해의 마음으로 가해자를 대해야 하며, 그들이 범죄로 인해 겪는 고통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12.자선에 관해서는, 주어진 것을 나누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영혼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행위라고 이야기합니다.
13.먹음과 노음에 대해서는, 적당한 양으로 즐겨야 하며, 자신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14.일상생활에 대해선, 일상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각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5.지식에 관해서는, 지식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며,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16.시간에 대해선, 시간은 인간의 창조물이며, 시간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17.종교에 관해서는, 종교는 사람들의 영적인 추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18.미래에 대해서는, 미래는 불확실한 것이지만, 현재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19.용기에 관해선, 용기를 가지고 삶의 도전과 시련에 맞서야 하며, 자신의 두려움을 이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20.죽음에 대해서는, 죽음은 생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삶을 완성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21.고향에 관해선, 고향은 마음속에 있는 기억과 정서의 공간으로,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향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영혼의 터전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합니다.
22.마음의 평화에 대해서는,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3.자신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는,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세계를 탐험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알무스타파는 주민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그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전하고, 선원들과 함께 고향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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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칼릴 지브란은 1883년 1월 6일 레바논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하지만 15세가 되던 해, 다시 고향을 돌아와 대학까지 학업을 마치고, 1902년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그림과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작품 활동 초기에는 주로 아랍어로 된 글을 썼으며, 대표작인 『예언자』는 영어로 쓰여 1923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비평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칼릴 지브란은 1931년에 결핵과 간경화 증세의 악화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언대로 그는 고향 레바논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레바논에 있는 마르 사르키스 수도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삶에 대한 그의 태도와 인생의 본질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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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생에 대한 통찰력: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주제와 관점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됩니다. 작품 속에서 다루는 사랑, 죽음, 자유, 친구 등의 주제들은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게 해주었습니다.

시적인 언어의 아름다움: 칼릴 지브란의 시적인 언어는 이 작품의 독특한 매력 중 하나입니다. 그의 언어는 감동적이며,  마음에 깊이 감동을 줍니다. 이러한 언어의 아름다움은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영적 성장의 중요성: "예언자"는 영적 성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알무스타파의 지혜와 통찰은 독자들의 영혼을 자극하며, 영적 성장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끔 독려합니다.

인간관계의 소중함: 이 작품을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알무스타파의 이야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돕는 것이 인간의 본질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삶의 균형과 조화: "예언자"는 기쁨과 슬픔, 사랑과 이별, 자유와 책임 등 삶의 균형과 조화를 찾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삶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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