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힘>
"신화의 힘"은 조셉 캠벨(Joseph Campbell)과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Bill Moyers)의 대화를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은 1988년 출간되었으며, 빌 모이어스와 조셉 캠벨이 PBS 시리즈에서 행한 일련의 대화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은 인류의 신화와 전설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이러한 이야기가 인간의 정신적 성장, 문화적 발전, 그리고 개인적 삶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탐구합니다.
조셉 캠벨은 전세계 다양한 문화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신화적 패턴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패턴을 "영웅의 여정"이라 부르며, 이를 통해 인간의 근원적인 경험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표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동양과 서양의 신화, 종교, 철학을 비교하면서 이러한 공통점들을 분석합니다.
"신화의힘"은 신화의 역사적, 문화적, 심리학적 측면을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신화가 현대 사회와 개인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인간 정신의 깊이와 신화의 영속성에 대해 고찰하며,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에서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조셉캠벨은 전세계 신화의 공통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영웅의 여정이라고 명명합니다. 영웅의 여정은 일반적으로 호출, 거부, 지도자와의 만남, 시련, 최종 전투, 재생, 귀환 등의 단계로 구성됩니다. 신화는 인간 경험의 근원적 측면을 반영하며, 종교, 철학, 예술을 통해 전달됩니다.
캠벨은 동양과 서양의 신화와 전설을 비교하여 공통된 신화적 패턴을 찾아냅니다. 이러한 패턴은 세계 여러 문화에서 인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신화는 현실과 이상, 죽음과 삶, 인간과 신의 관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우주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신화는 고대 문화에서 현대 사회까지 인간의 정신과 정체성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캠벨은 신화가 역사적, 문화적, 심리학적 차원에서 다양한 측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신화는 개인의 성장과 정신적 발전에 기여하며, 삶의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간은 신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규범, 미덕을 배우고, 인간성을 이해합니다.
캠벨은 신화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신화의 힘"에서는 여러 종교와 철학의 신화와 전설을 살펴봅니다. 캠벨은 기독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그리고 원시 신앙 등 다양한 신화를 분석합니다. 그는 이러한 신화들을 통해 인간의 정신 성장과 사회 발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합니다.
신화는 역사와 신화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인간의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신화의 이야기들은 인간의 공통된 경험을 전달하며, 우리가 겪는 삶의 기쁨과 고통, 사랑과 배신, 성장과 죽음과 같은 주제를 다룹니다.
"신화의 힘"은 독자들에게 신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신화의 역할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캠벨은 신화가 사람들의 삶에 깊이와 풍요를 더해주는 동시에, 삶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자 "조지프 캠벨"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은 미국의 신화종교학자이자 비교신화학자로, 20세기 최고의 신화 해설자로 불립니다. 그는 어린 시절 북미대륙 원주민의 신화와 아더왕 전설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컬럼비아 대학과 파리 및 뮌헨의 여러 대학에서 세계 전역의 신화를 두루 섭렵하며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캠벨은 1904년 뉴욕에서 태어나 아메리칸 인디언에 관한 책을 즐겨 읽었으며,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자주 방문하던 캠벨은 박물관의 한 코너에 있던 토템 기둥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뒤 1925년과 1927년에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중세 프랑스어와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동안에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과 생물학자 에드 리케츠와 교류하며, 1934년에는 캔터베리 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사라 로렌스 대학의 문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그는 스와미 니칼라난다를 도와 1940년대와 1950년대에 《우파니샤드》와 〈스리 라마크리슈나의 복음〉을 번역했다. 또한 방대한 정리 작업과 연구를 통해 《신의 가면》(전 4권)을 펴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 볼링겐 시리즈의 탁월한 편집자이기도 했던 캠벨은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신화와 인생》 《신화의 이미지》 《신화의 세계》 등의 저서를 통해 왕성한 지적 연구 활동을 펼쳤으며, 198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다.
저자 "빌 모이어스"
빌 모이어스는 미국의 저널리스트로, CBS 뉴스와 PBS(사회교육방송)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 시대의 탁월한 사상가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학문적 성과를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모이어스와 조셉 캠벨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신화의 힘>은 1985년에 이루어진 대담 녹화를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인터뷰 시간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모이어스와 캠벨 교수가 8년이나 교류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의 깊이 있는 경험에 대한 이해: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들은 신화와 전설이 인간의 공통된 경험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신화의 영속성과 중요성 인식: 이 책을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신화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신화가 인간의 삶과 사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문화 간 연결 고리 찾기: 조셉 캠벨은 전 세계 다양한 문화에서 발견되는 공통된 신화적 패턴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 간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인류의 연결고리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 탐색: "신화의 힘"은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에서 신화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개인적 성장과 성찰: 이 책은 신화를 통해 우리가 겪는 삶의 시련과 도전, 성장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 여정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게 되며, 개인적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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