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인문학>

책 <본 투 런 Born to Run>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29.
반응형
728x170

저자 크리스토퍼 맥두걸 , 출판 여름언덕


《 본 투 런 Born to Run 》

"본 투 런 Born to Run"은 크리스토퍼 맥도우걸(Christopher McDougall)이 저술한 2009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책입니다. 이 책은 멕시코의 숨겨진 족속, 타라후마라(Tarahumara) 부족의 놀라운 달리기 능력과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자는 부상으로 인해 달리기를 포기해야 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능적인 달리기 능력에 대해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타라후마라 부족과 만나게 되며, 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그리고 놀라운 체력과 인내력을 가진 이들이 어떻게 인간의 달리기 능력을 극대화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본 투 런 Born to Run"은 인간의 달리기 역사, 발전된 운동화의 영향, 그리고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달리기에 대한 진실과 본능을 조명하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일상 생활에서 건강한 달리기 습관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줄거리>

"본 투 런 Born to Run"은 저자 크리스토퍼 맥도우걸이 자신의 달리기 부상을 해결하려는 여정에서 멕시코의 숨겨진 족속 타라후마라 부족과 그들의 놀라운 달리기 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능력과 건강한 생활 방식을 조명하며, 인간의 달리기 역사와 발전된 운동화의 영향, 그리고 인간이 오랜 시간 동안 키운 달리기에 대한 지혜를 소개합니다.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자신의 달리기 부상으로 인해 왜 달리기가 인간에게 이처럼 해롭게 느껴지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달리기를 다시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멕시코의 친퍼와 그란데 산맥에서 살아가는 타라후마라 부족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들은 오랜 시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며, 자연과 어우러져 놀라운 달리기 능력을 키웠습니다.

저자는 이들 부족과 그들의 달리기 철학에 대해 배우기 위해 미국의 달리기 전문가 및 코치들과 함께 멕시코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그는 타라후마라 부족의 간단한 삶과 그들의 인상적인 체력과 인내력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들은 신발 없이나 가볍게 발을 감싼 단순한 샌들로 오랜 거리를 달리며, 이 과정에서 거의 부상을 입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달리기를 거의 예술 형태로 여기는 타라후마라 부족의 달리기 철학을 소개하며, 이들이 지닌 지혜와 기술이 우리 현대인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또한, 발전된 운동화의 출현이 인간의 달리기에 어떤 부작용을 초래했는지를 분석하며, 많은 달리기 부상이 과학적 발전의 영향을 받았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달리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조명합니다. 그는 인간의 생존과 사냥 능력이 달리기 능력에 크게 의존했다고 주장하며, 오늘날 우리가 달리기에 대한 본능적 지식을 잃어버린 이유를 탐구합니다.

저자는 여러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인간의 달리기 능력과 효과적인 달리기 기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얻게 되고, 이를 자신의 달리기에 적용하여 부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저자는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국의 일부 달리기 엘리트들과 함께 타라후마라 부족과의 우정 경기를 주최하게 됩니다. 이 경기는 서로 간의 경쟁보다는 인간의 달리기 능력과 우정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현대인들이 복잡한 기술과 장비에 의존하기보다는 인간의 본능에 더 귀를 기울이며, 단순한 삶과 건강한 생활 방식을 추구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Born to Run"은 운동과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마무리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건강, 행복, 그리고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 "크리스토퍼 맥두걸"

Christopher McDougall

크리스토퍼 맥두걸은 196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후 AP통신 종군 기자로서 르완다와 앙골라 등지의 전장에서 보도했습니다. 맥두걸은 다양한 잡지에 생동감 넘치고 재치 있는 칼럼을 기고하는데 능했으며, 이를 통해 『뉴욕 타임스 매거진』, 『러너스 월드』, 『아웃사이드』, 『맨즈 헬스』, 『에스콰이어』 등에서 그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문장력과 취재 능력은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종 후보로 세 번 올라가는 등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맥두걸은 자신의 다리와 머리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달리기를 할 때만 다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의문을 바탕으로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달리며 가장 행복한 러너인 타라우마라 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맥두걸은 달리기와 관련된 놀라운 비밀과 서사가 담긴 책인 『본 투 런』을 출판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맥두걸은 『Girl Trouble』와 『Natural Born Heroes』 등의 저서도 발표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 본능에 대한 깊은 이해: 이 책은 인간의 달리기 능력과 인간 본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건강한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를 깊이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을 뒤집어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최신 운동화와 기술에 대한 장단점을 인지하게 되며, 달리기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타라후마라 부족의 지혜와 철학: 이 책은 멕시코의 타라후마라 부족의 놀라운 달리기 능력과 그들의 철학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존경할 만한 생활 방식과 달리기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의 중요성: 이 책은 건강한 생활 방식과 운동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  문제와 인간의 연결성: 이 책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을 보여주며, 인간의 연결성과 우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