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시핑 뉴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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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프루(지은이), 민승남(옮긴이), 문학동네(출판)

시핑 뉴스

"시핑뉴스(The Shipping News)"는 애니 프루의 소설로, 1993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퓰리처상과 국민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뉴펀들랜드의 가혹한 생활에 적응하면서 자신의 과거와 이를 넘어서는 방법을 찾는 남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퀴어리 스파로우는 나이가 들어서서야 자신의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수용을 경험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그는 성격이 엉성하고 우울한 인생을 살아가다가, 부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에 그의 두 딸과 함께 뉴펀들랜드로 이사를 갑니다.

그곳에서 그는 가족의 뿌리를 찾고, 사회에 재적응하며,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기 시작합니다. 그는 또한 "The Shipping News"라는 지역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그 지역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시핑 뉴스(The Shipping News)"는 아름답고 독특한 문체로 인간의 삶과 그것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동정심을 보여주며, 가족, 사랑, 그리고 개인의 변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줄거리

"시핑 뉴스(The Shipping News)"는 주인공 쿠일로 스파로우의 삶의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쿠일로는 비극적인 어린시절을 겪은 후, 성인이 되어서도 여러 실패와 불행을 겪게 됩니다. 그의 부인은 그를 떠나 가고, 그는 그녀의 죽음과 함께 그의 두 딸과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향했던 곳은 바로 그의 조상들이 살던 땅인 뉴펀들랜드입니다.

그의 뉴펀들랜드 도착 초기에는 그는 이곳의 삶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츰 그의 가족의 역사를 발견하고, 지역 사회에 적응하며, 자신의 과거와 새로운 삶의 경계를 넘어서기 시작합니다. 그는 또한 지역 신문 'The Shipping News'에서 일하는 것을 통해 이 지역의 역사와 사람들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의 삶은 다시 한 번 꺾이게 됩니다. 그는 신문사에서 일하는 동안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 사랑은 끝내 상대방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끝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쿠일로는 다시 한 번 그의 삶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됩니다.

이러한 모든 경험을 통해, 쿠일로는 뉴펀들랜드에서 그의 진정한 '집'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는 가족과 사랑,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그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냅니다.

소설은 쿠일로의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가 희망과 사랑, 그리고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그의 삶의 변화를 통해 그가 어떻게 그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수용을 얻게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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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애니 프루"

Edna Annie Proulx

애니 프루(Edna Annie Proulx)는 1935년 미국 코네티컷주 노리치에서 태어나 자라났습니다. 어려운 어려서부터 글쓰기에 흥미를 보여 열 살 때 첫 단편소설을 썼으며, 이후에는 단편소설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역사학을 전공해 버몬트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서스처지 윌리엄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이후에는 캐나다 접경지인 버몬트주 케이넌에 정착하여 낚시, 사냥, 카누 타기를 즐기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포도 재배나 유제품 요리, 원예에 대한 실용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1982년에 『에스콰이어』에 "송어인간"이라는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프루는 "송어인간"과 "하트 송"이 각각 1983년과 1987년에 '미국 최고의 단편소설들'에 선정되었습니다. 1988년에는 첫 단편집인 『하트 송과 단편들』을 출간하였습니다.

1992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엽서』로 펜/포크너상과 구겐하임 펠로십을 수상하였으며, 그 다음 작품인 『시핑 뉴스』로는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시카고트리뷴 하트랜드상, 아이리시 타임스 해외문학상을 수상하여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그 후에는 와이오밍으로 이주하여 이십 년간 거주하며 '와이오밍 삼부작'을 썼습니다.

프루의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집 『배드 더트: 와이오밍 스토리 2』와 『그대로 좋아: 와이오밍 스토리 3』, 그리고 장편소설 『댓 올드 에이스 인 더 홀』과 『바크스킨』 등이 있으며, 특히 단편소설 "브로크백 마운틴"은 리안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7년에는 전미도서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하여 그의 긴밀한 문학적 기여가 인정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시핑 뉴스(The Shipping News)"를 읽으면서 저는 특히 쿠일로의 변화와 성장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의 삶은 결코 쉽지 않았고,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이러한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쿠일로는 그의 과거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또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가족의 가치를 이해하며, 그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저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저는 이 작품을 통해 개인의 삶이 어떻게 과거의 상처와 경험, 그리고 현재의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받는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쿠일로의 삶은 그의 과거와 그의 가족, 그리고 그가 살아가는 뉴펀들랜드의 환경에 깊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삶이 얼마나 복잡한 요소들에 의해 형성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쿠일로는 그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내었습니다. 이는 저에게도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을 찾고 변화를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습니다.

"시핑 뉴스(The Shipping News)"는 저에게 삶의 가치와 변화의 중요성, 그리고 희망을 찾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이러한 느낌과 생각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저의 삶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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