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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버닝 룸>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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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널리(지은이), 한정아(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출판)

버닝 룸

"버닝 룸(The Burning Room)"은 마이클 코넬리의 범죄 미스터리 시리즈인 '해리 보스'의 일부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보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살인 수사반 형사로 활동하며, 복잡하고 어두운 범죄의 세계를 추적하며 진실을 찾아내는 데 힘쓰는 모습을 그려냅니다.

"버닝 룸(The Burning Room)"에서는 보스가 마지막 파트너인 루시 서토와 함께 두 개의 오래된 사건을 수사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10년 전에 총에 맞아 쓰러진 후 최근에 병원에서 사망한 사람의 사건이고, 두 번째는 화재로 인해 파괴된 학교 건물에서 발견된 시신의 사건입니다. 보스와 서토는 이 두 사건이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사건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과거의 잘못된 정의를 바로잡고 진실을 찾아내는 데 몰입하게 됩니다.

"버닝 룸(The Burning Room)"은 코넬리의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실제적인 범죄 수사 과정, 그리고 잘 그려진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또한 보스의 복잡한 인간성과 그의 끊임없는 정의에 대한 추구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책은 범죄 미스터리 장르의 팬들에게 강력한 추천입니다.

줄거리

"버닝 룸(The Burning Room)"은 마이클 코널리의 '해리 보스' 시리즈의 한 부분으로, 이 소설에서 보스 형사는 그의 신입 파트너 루시 서토와 함께 두 가지 복잡한 미해결 사건을 수사합니다.

해리 보스는 루시 서토와 그녀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을 수사합니다. 사건의 피해자는 강력한 총에 맞았으나 살아남았지만, 그 총알은 몸 안에서 천천히 움직이며 십년 후에 그를 죽이는데, 이로 인해 사건은 재수사를 받게 됩니다. 피해자가 총에 맞은 당시에는 음악회에서 연주 중이었고, 그의 최후의 모습은 카메라에 잡혔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불이 나서 파괴된 학교 건물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사건은 화재 사건으로 처음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불이 난 후 수년이 지나서야 그것이 살인임이 밝혀졌습니다. 보스와 서토는 이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증거를 추적하면서 복잡한 범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두 사건을 수사하면서 보스는 서토의 과거와 그녀의 개인적인 복수 원동력을 알게 됩니다. 보스는 서토가 정의를 위해 전투하는 것을 보며 그녀를 자신의 후계자로 보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보스의 경력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의 후계자로서 서토의 역할을 강화시킵니다.

사건들이 점차 복잡해지고 이들이 고위 정치인들과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지면서 보스와 서토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들은 이런 압력 속에서도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코넬리는 보스의 경찰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과 서토의 개인적인 복수 원동력 사이의 긴장을 보여줍니다.

소설은 결국 보스와 서토가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이들은 각각 자신들의 방식으로 정의를 이룹니다. "버닝 룸(The Burning Room)"은 범죄 수사의 현실성을 잘 보여주며, 진실을 추구하는 두 형사의 헌신적인 노력을 그려냅니다.

저자 "마이클 코널리"

Michael Connelly

마이클 코널리(Michael Connelly)는 영미 범죄 소설 분야에서 최고의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발표되는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흥행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그는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베리, 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 소설에 수여되는 각종 상을 받았으며,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유수한 상을 석권하여 세계 최고의 장르 소설가로 인정받았습니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마이클 코널리는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졸업 후 "데이토나 비치 뉴스 저널"에서 경찰 기자로 일했습니다. 그 후 1982년부터는 "포트로더데일 뉴스"와 "썬-센티넬"에서 기자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우연히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을 접한 뒤 소설가의 삶을 추구하며 기자로서의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1985년에는 델타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된 취재 및 생존자 인터뷰 기사를 써서 미국 전역에서 주목받았으며, 이 기사로 인해 각종 취재 상을 수상하고 1986년에는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서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범죄 사건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1984년에 작가로서의 꿈을 향해 결심한 이후, 마이클 코널리는 꾸준히 작품을 써왔고, 1990년에 첫 소설을 완성하여 여러 출판사들에게 투고했습니다. 그는 작가의 잠재력을 발견한 에이전트 필립 스피처에게 주목받아 리틀 브라운 출판사에서 첫 소설인 "블랙 에코"(1992)를 출간하였고, 이 작품으로 에드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해리 보슈 시리즈를 비롯하여 미키 할러 시리즈와 기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르네 발라드 등 다양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의 소설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영화 "블러드 워크", 매튜 매커너히 주연의 영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아마존 스튜디오 드라마 "보슈"의 원작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복잡한 캐릭터 개발: 코널리는 복잡한 캐릭터를 잘 그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The Burning Room'에서는 해리 보스와 루시 서토의 관계가 주요 테마로 작용하며, 이 둘의 독특한 개성과 상호 작용은 이야기의 깊이를 더합니다. 서토의 개인적인 복수 원동력은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만들고, 보스가 그녀를 후계자로 바라보게 되는 과정은 흥미롭게 그려져 있습니다.

실제적 범죄 수사:코널리는 범죄 수사 과정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The Burning Room'에서 그는 이러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보스와 서토가 진행하는 두 사건의 수사 과정을 자세하게 그려냅니다. 이들이 증거를 추적하고, 패턴을 찾아내며, 복잡한 연결 고리를 파헤치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사건의 해결을 향한 진행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사회적 이슈와 연결: 코널리는 종종 그의 이야기를 더 큰 사회적 맥락과 연결합니다. 'The Burning Room'에서 그는 사건들이 고위 정치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드러냄으로써, 부패와 권력의 악용이 범죄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현실 세계에서 범죄와 권력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인간의 복잡성과 윤리: 코널리의 작품은 종종 인간의 복잡성과 윤리적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The Burning Room'에서 보스와 서토는 자신들의 정의를 이루기 위해 어려운 선택과 직면하게 됩니다. 이들이 진실을 추구하면서 겪는 도전은 독자들에게 그들의 인간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이들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질문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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