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메가스.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와"캉디드 혹은 낙관주의(Candide, ou l'Optimisme)"는 모두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사상가 볼테르의 주요 작품입니다.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 이 작품은 1752년에 작성된 짧은 과학적 환상 소설로, 볼테르의 유명한 철학적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이 이야기는 Sirius의 거인 MicroMégas와 Saturn의 친구가 지구를 방문하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철학, 종교 및 사회에 대한 독특한 견해를 제공하며, 그것은 볼테르의 자신의 철학적인 견해와 일치합니다. 볼테르는 이 작품을 통해 교육, 종교, 그리고 과학에 대한 그의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하였습니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Candide, ou l'Optimisme)": 이 작품은 1759년에 출판되었으며, 볼테르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는 철학자 Pangloss와 그의 제자 Candide의 여정을 중심으로 합니다. Pangloss는 무조건적 낙관주의를 주장하지만, 그들이 겪는 일련의 참혹한 사건들은 이런 낙관주의를 무력화합니다. 이 책은 볼테르의 비꼬는 풍자적 어조와 그의 철학, 종교, 그리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줍니다.
이 두 작품 모두 볼테르의 신랄한 유머와 날카로운 사회 비평, 그리고 그의 뛰어난 문학적 스타일을 통해 그의 철학적 견해를 직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들은 그의 시대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그의 논평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이 있습니다.
줄거리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의 이야기는 Sirius 별에서 온 신체 크기가 매우 큰 외계인인 MicroMégas와 그의 친구 Saturnian이 지구를 방문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두 외계인은 초대형 크기 때문에 지구의 물리적 환경에 맞지 않아 힘들어하며, 그들은 사람들이 마주치는 도덕적, 철학적 문제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회와 지구 사회를 비교해가며, 인간의 교육, 정치, 종교, 그리고 사회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들은 지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자신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고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Candide, ou l'Optimisme)" 남성 주인공 Candide의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Candide는 그의 선생님 Pangloss로부터 "이 세상은 최선의 세상"이라는 낙관적인 철학을 배웁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이 그의 선생님이 주장하는 것처럼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Candide는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상황들을 목격하며 그의 낙관적인 세상관이 부서지게 됩니다. 그는 전쟁, 포로 수용소, 지진, 질병 등 다양한 참혹한 사건들을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세상이 그가 생각했던 것만큼 이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두 작품 모두 볼테르의 철학적인 비판과 사회적인 통찰을 통해, 그는 읽는 이에게 우리 세상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들 작품은 그의 독특한 풍자적 어조와 함께 볼테르의 철학적인 견해를 전달하며, 인간의 본질, 철학, 그리고 사회에 대한 그의 논평을 보여줍니다.
저자 "볼테르"
볼테르(영어: Voltaire)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계몽주의 작가로서, 시인, 극작가, 비평가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볼테르는 1694년 11월 21일 파리의 부유한 공증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예수회가 운영하던 루이 르 그랑 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유사상가들의 모임인 '탕플'에 참여하며 많은 자유사상가들과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볼테르는 자신의 작품을 '볼테르'라는 필명으로 출판하였으며, 오른과 싸움을 벌이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734년에는 영국으로 망명하게 되었고, 이곳에서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철학서간』이란 작품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검열당국으로부터 금서 조치가 내려져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이때 그는 샤를레 부인과 함께 은둔 생활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볼테르는 자유, 종교적 관용, 이성과 평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억압에 맞서는 투사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드니 디드로, 장자크 루소와 함께 대표적인 계몽 사상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며, '종교적 관용'을 뜻하는 '똘레랑스'를 프랑스 정신의 일부분으로 만든 사람으로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1778년에는 파리에 귀환하여 마지막 작품인 『이렌』을 상연하였고, 그해 5월 30일에 사망하였습니다. 그의 유해는 1791년에 프랑스의 역사적 위인들을 모시는 팡테옹에 안치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와 "Candide, ou l'Optimisme"를 읽고 나서 저는 볼테르의 창조적인 생각과 통찰력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미크로메가스(MicroMégas)"를 읽으면서, 저는 볼테르가 어떻게 복잡한 철학적 문제를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외계인들의 시각을 통해, 저는 인간 사회의 많은 단면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저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Candide, ou l'Optimisme)"는 낙관주의와 현실 사이의 갈등을 풍자적으로 그려냈는데, 이는 저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Candide의 여정은 저에게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했습니다. 무조건적인 낙관주의가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볼테르의 작품들은 그의 날카로운 사회 비평과 철학적 통찰을 통해 저에게 많은 생각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저의 세상관과 인생관에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Book> > <소설,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둔황>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46) | 2023.09.18 |
---|---|
책 <도둑 일기>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43) | 2023.09.18 |
책 <다니엘서>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41) | 2023.09.18 |
책 <카사노바의 귀향.꿈의 노벨레>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5) | 2023.09.18 |
책 <코틀로반>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6) | 2023.09.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