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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달과 6펜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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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싯 몸(지은이), 송무(옮긴이), 민음사(출판)

달과 6펜스

"달과6펜스(The Moon and Sixpence)"는 유명한 영국 작가 W. Somerset Maugham이 1919년에 쓴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유명한 프랑스의 화가 폴 고갱의 생애를 암시적으로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폴 고갱의 실제 생애를 따르지는 않으며, 본질적으로는 픽션입니다.

주인공인 찰스 스트릭랜드는 잘 사는 중산계급의 가정에서 살면서도 갑작스럽게 그 모든 것을 버리고 화가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파리로 가버립니다. 그의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놀람과 충격을 주며, 그는 가족과 친구들,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모두 버립니다.

스트릭랜드는 화가로서 자신의 재능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게 되는데, 그의 선택은 이기적이고 무자비하다는 비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불가항력적인 욕구와 열정으로 예술을 추구하고, 마침내 타히티에 이르러 그의 진정한 표현을 찾게 됩니다.

이 작품은 예술가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사회적 규범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것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것이 어떤 희생을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그 희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을 제공합니다.

 

줄거리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는 찰스 스트릭랜드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스트릭랜드는 런던의 잘 사는 중산계급 가정에서 사는 사람이지만,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버리고 화가의 길을 택합니다.

작품은 스트릭랜드가 그의 평범한 삶을 버리고 파리로 떠나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그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그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그의 무관심은 그를 사회에서 고립시킵니다.

파리에서 그는 고난과 고뇌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는 자신의 예술을 추구하기 위해 굶주림, 가난, 심지어는 질병을 견디게 됩니다. 그는 그의 작품에 대한 헌신으로 이러한 어려움들을 이겨내게 됩니다.

그의 끈질긴 노력 끝에, 스트릭랜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찾게 됩니다. 그의 그림들은 그의 무자비한 생활방식과 그의 예술에 대한 그의 강렬한 열정을 반영합니다.

스트릭랜드의 예술적 표현은 사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정을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단지 그의 예술을 통해 그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스트릭랜드의 삶은 마침내 타히티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그의 예술을 완성하고, 그의 삶을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그의 예술적 지향과 그의 삶의 경험을 완벽하게 결합한 것으로, 그의 삶의 여정을 대표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독자는 스트릭랜드의 예술에 대한 그의 끝없는 헌신과 그의 삶의 고뇌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 작품은 예술가의 삶에 대한 현실적이고, 때로는 냉철한 탐구를 제공합니다. 그것은 예술가의 삶의 아름다움과 그의 삶의 어려움, 그리고 그의 예술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열정을 독자에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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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머싯 몸"

William Somerset Maugham

서머싯 몸(William Somerset Maugham)은 187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영국의 작가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영국 대사관 법률 고문 변호사였습니다. 어머니가 8세 때 사망하고, 2년 후에는 아버지도 세상을 떠났으며, 그 이후 작은 아버지인 교구 목사 아래에서 자랐습니다. 중학교로 킹스 스쿨에 입학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하였고, 이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유학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런던의 성 토머스 병원 부속 의과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작가로서의 꿈을 품고 있던 그는 1897년 첫 소설인 "램버스의 라이자"를 발표하면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에는 의학을 포기하고 소설과 희곡 작성에 전념하였으며, 1908년에는 그의 희곡 네 편이 런던 웨스트엔드의 극장에서 동시에 상연되어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1915년에는 자전적인 성장 소설인 "인간의 굴레"를 출간하여 자신의 정신적 발전을 표현하였고, 1919년에는 화가 폴 고갱의 전기를 모티프로 한 소설인 "달과 6펜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외에도 1921년에는 단편집인 "나뭇잎의 떨림"을 출간하여 단편 작가로도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10권 이상의 단편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비밀 요원으로 활동하여 스파이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1917년에는 볼셰비키 혁명을 저지하기 위해 러시아에 잠입하여 활약했고, 이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1928년에는 "어셴든, 영국 정보부 요원"이라는 연작 소설집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몸이 실제 경험에 허구를 더해 쓴 것으로, 현대 스파이 소설의 원조로 평가되며 고전으로 여겨집니다.

서머싯 몸의 다른 작품으로는 "과자와 맥주" (1930), "면도날" (1944) 등의 소설들과 "약속의 땅" (1913), "공전" (1921) 등의 희곡들, 그리고 "서밍 업" (1938), "작가 수첩" (1949)을 포함한 회고록과 에세이 등이 있습니다. 몸은 1965년 프랑스 남부에서 폐렴으로 사망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를 읽은 후, 저는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작품은 예술의 본질과 창조성,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헌신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스트릭랜드의 캐릭터는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행동은 분명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그의 열정과 헌신은 명백하게 동경할 만한 점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예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것은 그의 순수한 예술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이 주변 사람들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을 배신하고, 그들이 겪는 고통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그의 행동의 도덕적인 가치에 대해 질문하게 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술가의 삶에 대한 로맨틱한 이상과 현실적인 어려움 사이의 갈등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예술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끔찍한 희생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작품은 예술가가 사회의 규범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스트릭랜드는 사회의 기대와 규범을 완전히 무시하며, 이는 그에게 자유를 주지만 동시에 그를 외로움으로 이끕니다.

"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는 예술가의 삶과 창조성에 대한 복잡한 이해를 제공하는 동시에, 독자에게 개인의 행동과 선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는 예술과 창조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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