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네이비씰승리의 기술(Extreme Ownership)"은 조코 윌링크와 레이프 바빈, 두 명의 전직 미국 해군 SEALs 소령이 쓴 리더십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군사 작전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일상 생활과 비즈니스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Extreme Ownership"이라는 주제 하에, 성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을 완전히 떠맡는 것이 훌륭한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실제 전투에서의 경험과 그것이 어떻게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 리더십 상황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를 다룹니다.
줄거리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Extreme Ownership)"은 리더십의 중요성과 그것이 어떻게 팀 내에서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살펴봅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군사 경험을 기반으로 여러 가지 리더십 원칙을 제시하며, 이러한 원칙들이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들은 리더가 팀의 성패에 완전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Extreme Ownership"이라고 부릅니다.
책은 여러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특정한 리더십 원칙에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장에서는 계획과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다른 장에서는 팀원 간의 신뢰와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실제 해군 SEALs의 작전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자신들의 전투 경험을 사례로 들어, 팀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리더가 어떻게 팀을 이끌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또한, 실패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리더십 원칙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 예를 들어 제품 개발,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각 장은 실제 비즈니스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이 원칙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Extreme Ownership)"은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팀, 그리고 조직 전체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지침을 넘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원칙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저자 "조코 윌링크"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는 1990년부터 2010년까지 20년간 미 해군 네이비씰(SEAL)에서 복무한 경험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는 초기 8년간 하사관으로써 씰팀 1과 씰팀 2에서 복무한 후, 장교로 임관하여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복무하였습니다. 복무 중인 2003년에는 샌디에이고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2006년에 이라크 전쟁에서 브루저 기동대(Bruiser Task Unit)의 지휘관으로 참전하여 라마디 지역에서 수많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 은성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의 지휘하에 있는 브루저 기동대는 이라크 전쟁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부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윌링크는 씰 팀 내에서 수많은 영웅들을 배출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지휘 아래에서는 마이크 몬수어(Mike Monsoor), 크리스 카일(Chris Kyle), 조니 킴(Johnny Kim) 등 많은 영웅들이 나타났습니다.
복귀한 후에도 그는 네이비씰 교육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2015년에는 팟캐스트를 시작하여 경제와 경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청취수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레이프 바빈과 함께 '에셜론 프런트(Echelon Front)'라는 리더십 컨설팅 회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기업과 개인에게 실전에서 얻은 승리의 원칙과 기술을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자 "레이프 바빈"
레이프 바빈(Leif Babin)은 13년간 미 해군에서 복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 중에서도 9년 동안은 네이비씰(SEAL)에서 복무하였습니다. 그는 조코 윌링크(Jocko Willink)가 이끄는 3팀 브루저(Bruiser) 기동대의 소대장으로서 이라크의 라마디 지역에서 최전선에서 부대를 지휘하였습니다. 이후 복귀한 후에는 네이비씰 양성 과정 교관으로서 리더십 과정을 개편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이라크로 다시 파병되어 특수전 부대를 이끌었습니다.
바빈은 그의 뛰어난 무공과 업적으로 은성 훈장과 동성 훈장(2회)을 받았습니다. 은성 훈장은 사실상 가장 높은 훈장 중 하나로, 살아서 돌아온 군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장 중 하나입니다. 이 중 하나만 받아도 최고의 군인으로 인정받는 훈장입니다.
현재 바빈은 조코 윌링크와 함께 '에셜론 프런트(Echelon Front)'에서 기업,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략, 리더십, 일 처리 기법 등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빈은 <월스트리트저널>에 칼럼을 기고하며 두 권의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Extreme Ownership)"을 읽고 나서, 나는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 그 전까지 나는 리더십을 주로 명령과 지시에 중점을 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리더십이 훨씬 더 복잡하고, 그러나 동시에 직관적인 것임을 깨달았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Extreme Ownership'이라는 개념 자체였다. 즉, 리더가 모든 상황과 결과에 대한 완전한 책임을 지는 것. 이 원칙은 나의 일상 생활과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나, 저자들이 언급한 계획의 중요성과 팀원 간의 신뢰 구축에 대한 내용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나 자신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지, 나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는 실패에 대한 겸손한 접근 방식도 인상 깊었다. 실패는 불가피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어떻게 배우고 개선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것은 나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경험과 배움의 기회로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군사적 상황과 비즈니스, 심지어 일상에서도 적용 가능한 리더십 원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다. 나는 이 책의 원칙들을 나의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생활에 적용해보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나에게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도구를 제공해주었고, 나 스스로의 책임감과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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