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호실
"10호실(Past Tense)"은 리 차일드(Lee Child)가 쓴 잭 리처 시리즈의 23번째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잭 리처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미스터리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리처는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과거에 살았던 뉴햄프셔의 작은 마을을 찾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버지의 과거와 관련된 이상한 사실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동시에, 먼 풍경의 저택에서는 젊은 커플이 자신들의 휴가 도중 의문의 사유지에 갇히게 됩니다.
"10호실(Past Tense)"은 리처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이야기 선은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함께 이어지게 되며, 이를 통해 잭 리처는 자신의 과거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이 책은 리 차일드의 작품 중에서도 독특한 서사와 흥미진진한 플롯 트위스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잭 리처가 자신의 아버지의 과거를 추적하기 위해 뉴햄프셔로 여행을 떠나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그의 아버지, 스탠리 리처는 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탠리의 이름은 어떤 공식 기록에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잭 리처에게 또 다른 수수께끼를 제시합니다.
한편, 캐나다에서 뉴욕으로 가는 길에 있는 젊은 커플, 패트리샤와 쇼트리지는 편도 통행만 가능한 비밀스러운 모텔에 들어갑니다. 이들은 곧 그들이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두 가지 이야기 선은 점차 서로 교차하게 되며, 마을의 과거와 이 비밀스러운 모텔이 잭 리처의 아버지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가 드러나게 됩니다.
이 책은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중에서도 독특하게 과거와 현재를 결합한 플롯을 통해 독자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잭 리처의 가족 과거에 대한 미스터리가 해결되고, 그는 결국 자신의 과거와 가족 역사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저자 "리 차일드"
리 차일드(Lee Child)는 1954년 영국 코벤트리에서 태어난 작가로, 맨체스터 그라나다 방송국에서 18년간 송출 감독으로 일한 뒤 구조조정으로 해고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의 첫 작품인 『추적자』는 1997년에 출간되어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통해 영미권 추리소설계에서 권위 있는 앤서니 상과 배리 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리차일드는 이후로도 잭 리처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인 '잭 리처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평단과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잭 리처 컬렉션'은 『10호실』, 『웨스트포인트 2005』, 『나이트 스쿨』, 『메이크 미』, 『퍼스널』, 『1030』, 『원티드 맨』, 『악의 사슬』, 『61시간』, 『사라진 내일』을 비롯하여 총 27편이 발간되었습니다.
리 차일드는 2013년에는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평생 지속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작가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대거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의 작품 중 『원 샷』과 『네버 고 백』은 톰 크루즈 주연으로 영화 '잭 리처'와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개봉되었습니다.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컬렉션은 독자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충성도를 보이며, 지구상에서는 20초에 한 권씩 팔리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 개 언어로 꾸준히 번역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독서, 음악 감상, 스포츠 경기 관람 등을 즐기며,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와 프랑스 남부의 시골 저택, 그리고 두 곳을 오가는 항공기 좌석을 집으로 여기며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10호실(Past Tense)"를 읽으며, 나는 그의 긴장감 넘치는 플롯과 깊이 있는 캐릭터 개발에 매료되었다. 잭 리처의 과거를 탐색하면서 발견되는 미스터리와 그가 직면하는 위험은 책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그와 동시에, 젊은 커플이 맞닥뜨리는 의문의 모텔의 이야기는 독립적인 스릴러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 두 가지 이야기 선이 마지막에 어떻게 한데 묶이는지 보는 것은 꽤 충격적이었고, 이러한 플롯 트위스트는 리 차일드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잭 리처 시리즈의 훌륭한 추가물이며, 리 차일드의 글쓰기 스킬과 재능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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