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없는 삶>
"플라스틱없는 삶(How to Give Up Plastic)"은 환경 전문가 윌 맥컬럼(Will McCallum)이 쓴 책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완전히 포기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다루며, 그 해결책으로 개인과 커뮤니티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맥컬럼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소개하고,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팁을 제공합니다. 또한, 개인이 소비자로서, 그리고 시민으로서 어떻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다루는 것 이상으로, 개인의 행동 변화가 큰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넘어, 해결책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줄거리>
"플라스틱 없는 삶(How to Give Up Plastic)"은 플라스틱의 환경적 부담을 조명하면서 독자들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가이드입니다. 저자 윌 맥컬럼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그것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상세하게 논의합니다. 플라스틱이 어떻게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 침투해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이로 인한 오염의 규모와 영향을 지적합니다.
책은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특정한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식기, 음식 포장 등의 주제가 다루어집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 가정, 커뮤니티, 심지어는 정부 수준에서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치를 소개합니다.
맥컬럼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추천하고, 이러한 제품을 어디서 구매할 수 있는지도 안내합니다. 또한, 그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재활용의 한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개인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어떻게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전략, 커뮤니티에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정부와 협력하는 전략 등을 포함합니다.
마지막으로, 맥컬럼은 독자들이 이미 취하고 있는 조치를 공유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노력이 어떻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강조하면서 책을 마무리합니다.
저자 "윌 맥컬럼"
윌 맥컬럼(Will McCallum)은 그린피스 영국 사무소의 해양 캠페인 총괄로 활동하며 플라스틱 반대 운동을 주도하는 활동가입니다. 그의 주요 활동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린피스 영국 사무소에서 해양 캠페인을 총괄하며, 플라스틱 오염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를 통해 정치인과 기업인을 만나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극해에 세계 최대의 보호구역을 만드는 그린피스 캠페인을 주도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린피스 팀원들과 함께 남극에서 한 달 동안 체류하며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조사하고, 이를 인식시키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윌 맥컬럼은 야외 활동을 즐기며, 종종 카약을 타고 영국 해안을 탐험하며 자연 환경을 관찰하고 존중합니다.
그의 환경 활동에 대한 동기는 자신의 가족과 동화책 "닥터 두리틀(Doctor Dolittle)" 그리고 자연 다큐멘터리를 감독한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작품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윌 맥컬럼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특히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플라스틱 없는 삶(How to Give Up Plastic)"을 읽고 나서 나는 깊은 충격과 동시에 행동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 책은 플라스틱 오염이 얼마나 광범위하고 심각한 문제인지를 눈에 띄게 만들어줬고, 이 문제에 대한 내 개인적인 책임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저자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제안들은 절대로 이기적이거나 패시브하게 행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특히 재활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실제 재활용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눈을 뜨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재활용만이 해답이 아니라는 것, 더 근본적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여러 대안적 제품과 해결책들은 실제로 내 일상에서 적용해볼 만한 것들이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나에게 커뮤니티와 정부 차원에서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니, 단순히 알고만 있을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나는 이 책을 계기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 문제에 대해 알리고, 지역 커뮤니티에서 환경 보호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나에게 플라스틱 문제가 단순히 '누군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을 뚜렷이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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