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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펠리컨 브리프>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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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그리샴 , 출판 시공사


<펠리컨 브리프>

"펠리컨 브리프"는 1992년에 출간된 존 그리샴(John Grisham)의 베스트셀러 법률 스릴러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젊은 법학생인 달러샤 루커(Darby Shaw)가 미국 연방 대법원의 두 명의 대법관이 암살된 사건의 배후에 있는 공모를 밝히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루커는 이들 대법관 암살의 배후에는 석유 회사가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연관성을 밝히는 '펠리칸 리포트(The Pelican Brief)'라는 이름의 문서를 작성합니다. 이 문서는 그녀의 지도 교수, 콜레올리(Thomas Callahan) 교수에게 전달되고, 그 후 어떻게든 그녀와 그녀의 정보를 파괴하려는 범죄 조직과 정부 요원들에게 노출되게 됩니다.

루커와 와싱턴 포스트 기자인 그레이 그랜담(Gray Grantham)이 팀을 이루어 이 음모를 밝혀내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존 그리샴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이 소설은 법과 정치, 그리고 정의에 관한 짜릿한 스릴러를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1993년에 줄리아 로버츠와 덴젤 워싱턴 주연으로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미국 연방 대법원의 두 명의 대법관, 로젠버그와 젠슨이 암살되자 전국이 충격에 빠집니다.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튜레인 법학교의 선진적인 법학생, 달러샤 루커는 이 사건의 배후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두 대법관이 공통적으로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었음을 발견하고, 그들의 죽음이 보호하려던 미국의 소중한 습지를 개발하려는 석유 회사 'Victor Mattiece'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달러샤는 이 가설을 '펠리칸 리포트'라는 이름의 문서로 작성하고, 지도 교수인 콜레올리 교수에게 보여줍니다. 그는 리포트를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FBI 수사관인 친구 게이브리얼에게 전달합니다. 게이브리얼은 리포트를 FBI 내부에 누설되어, 곧 정보가 백악관까지 전달됩니다.

리포트는 백악관의 관심을 끌게 되고, 대통령은 그 이야기를 알게 되어, 이 범죄를 가리려는 음모가 시작됩니다. 한편, 달러샤와 콜레올리 교수는 그들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서로에게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나 리포트를 전달한 게이브리얼이 사망하자, 그 사건이 위험한 상황임을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콜레올리 교수 또한 자신의 차에서 폭발사고로 사망하고, 달러샤는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감지 못한 곳에서 지켜본 와싱턴 포스트의 기자 그레이 그랜담은 달러샤와 그녀의 리포트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그녀와 협력하여 두 대법관 암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고 합니다. 그들은 무서운 범죄 조직과 정부의 음모를 만나게 되지만,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그들의 결심은 꺾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리포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계속해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석유 회사 'Victor Mattiece'가 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확신하게 되고, 높은 직위의 정부 관료와 정치인들이 이 범죄를 은폐하려는 음모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달러샤와 그레이는 그들의 증거를 모으고 와싱턴 포스트에 기사를 게재해 음모를 폭로합니다. 이러한 공개로 인해 정부의 음모와 범죄 조직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그들은 범죄를 은폐한 대통령의 사임과 Mattiece의 체포를 이끌어냅니다.

정의를 위해 싸운 달러샤와 그레이의 노력은 결국 성공하게 되며, 그들은 미국의 법과 질서를 되찾는 데 기여합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애증의 감정이 생겨나지만, 그들은 각자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달러샤는 법학 석사 과정을 계속하기 위해 해외로 떠나고, 그레이는 계속해서 진실을 쫓는 기자로서의 삶을 이어갑니다


저자 "존 그리샴"

John Grisham

존 그리샴(John Grisham)은 법정 스릴러의 대가이자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는 1955년 아칸소주 존스보로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에는 미시시피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사우스헤븐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범죄 변호와 개인 상해 소송을 전담하였으며, 1983년에는 주 의회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1990년까지 재임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소설 습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는 법대를 졸업한 후에 테네시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소설을 구상하고 저술하기 시작했습니다. 1989년에는 첫 장편소설인 "타임 투 킬(Time to Kill)"을 출간했고, 이후 매년 한 작품씩 꾸준히 발표하며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면서 '법정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존 그리샴의 작품들은 현재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3억 부 이상을 판매하였으며, 아마존, 뉴욕 타임스 등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장편소설 30권, 논픽션 1권, 단편집 1권, 청소년 소설 6권을 출간했으며, 그중 9개 작품이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한때 프로야구 선수를 꿈꿨던 사람으로 현재는 리틀 리그(Little League) 위원으로 봉사하며, 집필 활동 외에도 구호와 자선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존 그리샴의 "펠리컨 브리프"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서, 읽는 동안 진실을 찾아내려는 주인공들의 모험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높은 정치적 지위의 인물들과 범죄 조직의 음모가 전개되는 과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독자들은 책을 끝까지 읽게 됩니다.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 달러샤 루커와 그레이 그랜담 사이의 관계는 이야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들 사이의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은 인간의 감정과 정서를 잘 보여줍니다.

법과 정치에 대한 탐구: 이 소설은 법과 정치에 대한 탐구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두 대법관의 암살과 석유 회사의 이해관계가 얽힌 사건을 통해, 미국의 법률 시스템과 정치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정의에 대한 논의: 책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정의입니다. 달러샤와 그레이가 악한 힘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과정에서, 개인의 힘으로도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존 그리샴의 글쓰기 스타일: 존 그리샴의 매끄러운 글쓰기 스타일과 뛰어난 이야기 전개 능력은 이 작품을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 그의 글쓰기 스타일은 독자들에게 이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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