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풀니스>
"팩트풀니스"는 스웨덴의 전문가인 Hans Rosling이 그의 아들 Ola Rosling과 며느리 Anna Rosling Rönnlund와 함께 쓴 책입니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되었으며, 세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으려고 하는 주제를 다룹니다.
"Factfulness"에서 저자들은 사람들이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이고 편견이 가득한 인식이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통계와 연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편견과 인식의 왜곡은 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잘못된 정보와 과장된 현상 때문입니다.
책에서는 인간의 인지 편향을 극복하고, 세상을 더 정확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도움이 되는 10가지 원칙을 소개합니다. 이 원칙들은 사람들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식을 개선하며, 팩트를 기반으로 한 더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히 말해, "Factfulness"는 세상을 더 잘 이해하고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줄거리>
이 책은 전 세계 사람들의 지각 오류와 편견을 조명하고, 세상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책은 인트로로 시작해, 저자인 Hans Rosling 박사의 TED 강연과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한 강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Rosling이 세계 사람들의 지식 수준과 세상에 대한 오해를 발견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갭 본능(Gap Instinct)"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세계를 두 가지 극단적인 카테고리로 나누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를 4개의 소득 수준으로 나누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음성 본능(Negativity Instinct)"에 대해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정보에 더 주목하고 긍정적인 정보를 간과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본능을 극복하기 위해, 긍정적인 추세를 인식하고 전체적인 발전을 살펴볼 것을 제안합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직선 본능(Straight Line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일정한 속도와 방향으로 계속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S-곡선과 같은 다양한 추세를 고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네 번째 장에서는 "공포 본능(Fear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두려운 일에 대해 과장되게 반응하고, 위험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두려움을 제어하고 위험을 적절하게 평가할 것을 제안합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크기 본능(Size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단일 숫자와 놀랄 만한 사실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상대적 크기와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며, 데이터를 비교할 때 주의 깊게 접근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섯 번째 장에서는 "일반화 본능(Generalization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개별 사례를 바탕으로 전체에 대한 결론을 내리려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종, 종교, 국가와 같은 카테고리에 대한 개념을 재평가하고, 스테레오타입을 인식할 것을 제안합니다.
일곱 번째 장에서는 "운명 본능(Destiny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특정 문화나 국가가 고정된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의 속도와 방향에 주목하고, 문화와 국가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인식할 것을 제안합니다.
여덟 번째 장에서는 "단일 원인 본능(Single Cause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복잡한 문제에 대해 단일 원인을 찾으려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원인과 상호 작용하는 요인들을 고려하며, 복잡한 현상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홉 번째 장에서는 "원리주의 본능(Blame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문제를 누군가 혹은 무엇의 잘못으로 돌리려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에 대한 더 균형 잡힌 이해를 기르고, 적절한 책임과 대책을 찾을 것을 제안합니다.
열 번째 장에서는 "긴급 본능(Urgency Instinct)"을 다룹니다. 이 본능은 사람들이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서두르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설명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함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의사결정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각 장에서 다룬 10가지 본능을 종합하고, 이러한 본능을 극복함으로써 세상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저자들은 팩트 기반의 세계관을 갖추고, 개인적인 삶과 전문적인 업무에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책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예측을 제공하며,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와 기회를 조명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태도로 전 세계의 문제와 기회를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Factfulness"는 세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책으로, 인간의 인지 편향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현실을 더 정확하게 인식하고, 팩트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내리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자 "한스 로슬링"
한스 로슬링은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자 의사, 테드(TED) 최고의 스타강사입니다. 그는 오해와 편견을 넘어 사실을 토대로 한 세계관을 키우고, 이를 일터와 학교는 물론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2005년 아들 올라 로슬링, 며느리 안나 로슬링 뢴룬드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으로 심각한 무지와 싸운다는 사명을 가지고 ‘갭마인더재단(Gapminder Foundation)’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금융 기관, 기업, 비정부 기구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하였으며, 14번의 테드 강연은 조회수 3,500만을 돌파,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스 로슬링은 1948년 스웨덴 웁살라에서 태어나, 웁살라대학교에서 통계와 의학을, 인도 벵갈루루 성요한의과대학교에서 공중 보건을 공부하였으며, 1976년 의사 자격을 얻었습니다. 1979~1981년까지 모잠비크 나칼라에서 지역 보건 담당자로 일하면서 콘조(konzo)로 알려진, 마비 증세를 일으키는 질병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연구로 1986년 웁살라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7년부터 스톡홀름의 의과대학 카롤린스카연구소(Karolinska Institutet)에서 세계 보건 교수로 근무하며 경제발전, 농업, 가난, 건강 사이의 연관관계를 집중 연구하였습니다. 새로운 수업과 연구 파트너십을 시작하였으며, 세계 보건에 관한 교재를 공동 집필하기도 하였습니다.
한스 로슬링은 또한 스웨덴 국경없는의사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 등의 구호기구에서 고문을 지내며, 스웨덴 과학 아카데미 국제 그룹과 스위스에 있는 세계경제포럼 ‘세계 어젠다 네트워크’의 회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통계의 기쁨〉(2010), 〈겁내지 말 것?인구에 관한 진실〉(2013), 〈겁내지 말 것?가난 끝내기〉(2015) 세 편의 BBC 다큐멘터리를 기획ㆍ진행한 공로로 2011년 그리어슨상(Grierson Awards)을 수상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하버드대학교가 수여하는 인도주의상을, 2014년에는 웁살라대학교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람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한스 로슬링은,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몰두하다 2017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 이론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강연들과 책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실에 근거한 세계관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 "올라 로슬링"
올라 로슬링은 갭마인더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로, 1975년 스웨덴 후딕스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그리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갭마인더에서 일하며 무지 시험, 무지 측정 프로젝트, 자격 증명 과정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많은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한스 로슬링의 테드 강연과 기타 다양한 강연에서 사용할 자료도 개발했습니다. 그는 1999년부터 트렌달라이저(Trendalyzer)라는 유명한 움직이는 물방울 도표를 개발하여,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이 다차원적 시간 시리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습니다.
2007년에는 구글에서 트렌달라이저를 인수하면서 구글 공공 데이터팀(Public Data Team)을 이끌었고, 그 후에는 다시 갭마인더로 돌아와 새로운 무료 교육 자료를 개발했습니다. 올라 로슬링은 한스 로슬링과 함께 테드 강연을 준비하며, 현재도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갭마인더에서의 작업으로 레주메 최고 소통상과 황금알 티타늄상(Guldgget Titanpriset), 2016년 니라스(Niras) 국제 통합 개발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자 "안나 로슬링 뢴룬드"
안나 로슬링 뢴룬드는 갭마인더재단의 공동 설립자이자 부사장으로, 1975년 스웨덴 팔룬에서 태어나 룬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예테보리대학교에서 사진으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갭마인더의 모든 활동을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강연과 함께 한스와 올라의 테드 등 다양한 강연을 관리하고 갭마인더의 도표, 슬라이드, 트렌달라이저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07년에 구글이 트렌달라이저를 인수하면서 구글에서 유용성을 살리는 시니어 디자이너로 일하였으며, 2010년에는 다시 갭마인더로 돌아와 새로운 무료 교육 자료를 개발했습니다. 그녀는 2016년에 달러 스트리트(Dollar Street)를 만들어, 이를 주제로 2017년에 테드 강연을 했습니다. 그녀는 2017년에 올라와 함께 레주메 최고 소통상, 황금알 티타늄상을 받았으며, 패스트컴퍼니 선정, 세계 변혁 아이디어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중요성의 인식: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편견과 오해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세계관은 우리의 결정과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오류: 우리 인간의 두뇌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인지 편향과 감각적인 판단을 설명하며, 이러한 편향이 어떻게 오해와 편견을 만들어내는지 보여줍니다.
데이터의 중요성: 'Factfulness'는 현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데이터를 통해 인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에 대한 더 정확한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긍정적인 시각: 이 책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계가 더 나빠지고 있다는 인식과 달리, 여러 가지 면에서 세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가 더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 성장: 'Factfulness'를 읽은 후에, 저는 세계에 대한 더 실제적이고 정확한 이해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이 책은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며,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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