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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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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치 앨봄 , 출판 살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미치 앨봄이 쓴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과 사람들의 연결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경비원으로 일하는 83세의 에디가 낙하산으로부터 손님을 구하다가 사망한 뒤, 천국에서 다섯 명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의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그 다섯 명은 에디가 살면서 알지 못했지만, 그의 삶과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자신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죽음의 의미와 삶의 가치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소설의 이야기와 인물들의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이며, 독자들은 그들의 이야기에서 자신의 삶과 연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줄거리>

 

소설의 주인공 에디는 루비 피어 공원의 유지보수 담당자로, 아름다운 공원의 놀이기구를 관리하며 생활합니다. 그러나 에디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놓친 기회와 후회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에디는 83세의 생일날, 작동을 멈춘 놀이기구를 수리하다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천국에 도착하여,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준 다섯 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 사람: 파란 사내
첫 번째 사람은 에디가 어릴 적, 루비 피어 공원에서 일하던 사람으로, 에디가 소년기 시절에 일어난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 파란 남자는 에디에게 모든 인생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두 번째 사람: 캡틴
두 번째 사람은 에디의 전쟁 시절의 대장으로, 에디가 전장에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의 다리를 쏜 사람이다. 캡틴은 에디에게 어떤 선택도 그 결과를 끝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것과, 때로는 희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세 번째 사람: 루비
세 번째 사람은 루비 피어 공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루비라는 여성이다. 루비는 에디에게 그의 아버지에 대한 원한을 풀어내고,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해준다.

네 번째 사람: 마가릿
네 번째 사람은 에디의 아름다운 아내 마가릿이다. 그녀는 에디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 사랑이며, 그들의 결혼이 에디의 인생에 얼마나 큰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보여준다. 마가릿은 에디가 그녀를 잃은 이후에도 그의 사랑이 살아있었음을 알려주며, 사랑은 죽음을 넘어서도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다섯 번째 사람: 타니카
마지막으로 에디는 타니카라는 작은 소녀를 만난다. 타니카는 에디가 생전 놀이기구 사고로 죽은 아이라고 생각했던 소녀였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에디가 그날 구한 아이였다. 타니카는 에디에게 그의 삶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 에디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며, 자신의 삶이 남들에게도 소중한 것임을 이해한다.

 

소설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은 죽음 이후에도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인생에서의 모든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우리가 겪는 모든 경험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에디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사랑, 용서, 희생, 그리고 삶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우리에게 죽음 이후에도 우리의 삶이 지속되며,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 "미치 앨봄"

Mitch Albom

Mitch Albom은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 라디오/TV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포츠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The Detroit Free Press", "The Philadelphia Inquirer" 등에서 다양한 언론활동을 하였으며, 1997년에는 자신의 첫 소설인 "Tuesdays with Morrie"를 출간하여 대표적인 작가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14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TV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이후 앨범은 "The Five People You Meet in Heaven", "For One More Day", "The Time Keeper" 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앨범은 작가 활동 외에도 "The Sports Reporters"와 "The Mitch Albom Show"와 같은 라디오/TV 프로그램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과 인생 철학을 담은 에세이집 "Have a Little Faith" 등도 출간했습니다. 그는 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방송인, 사회공헌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생의 연결성: 소설은 인간들의 삶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타인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작은 행위조차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남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용서와 사랑의 힘: 에디가 다섯 사람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서의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사랑과 용서가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 인식: 에디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가치는 돈이나 성공, 명예와 같은 외부적인 요소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 사랑, 그리고 배움과 성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죽음 이후의 희망: 소설에서는 죽음 이후에도 에디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죽음이 반드시 슬픔과 고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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