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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잃어버린 도시 Z>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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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그랜 , 출판 홍익


<잃어버린 도시 Z>

"잃어버린 도시 Z"는 데이비드 그랜의 책으로, 2009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영국 탐험가 퍼시 헤비랜드 팔심(1868-1925)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팔심은 남미 아마존 정글에서 전설적인 잃어버린 도시 'Z'를 찾기 위해 떠난 여러 번의 탐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도시는 고대 문명의 흔적이 가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 지식과 기술이 오늘날의 문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책에서는 팔심의 삶과 그의 탐험 경험을 디테일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역사학자와 과학자들이 이 잃어버린 도시를 찾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의 과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도시 Z"는 역사, 탐험, 그리고 미스터리를 결합한 매력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대서사시 같은 모험을 선사합니다.


<줄거리>

"잃어버린도시 Z"는 영국 탐험가 퍼시 헤비랜드 팔심의 잊혀진 아마존의 잃어버린 도시 'Z'를 찾는 여정을 따라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팔심의 세 번의 대규모 탐험,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사라진 네 번째 탐험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팔심은 도시 'Z'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남미 아마존 정글을 여행합니다. 그는 이 도시가 고대 문명의 흔적이 가득하며, 그 지식과 기술이 오늘날의 문명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팔심의 첫 번째 탐험은 도시 'Z'를 찾는 데 실패하지만, 그는 인디언 부족들로부터 이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팔심의 두 번째 탐험은 기후와 병에 시달리며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도시 'Z'의 존재를 믿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 탐험에서는 인원이 줄어들고 자금이 부족하게 되지만, 팔심은 여전히 도시 'Z'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하고 귀국합니다.

1925년, 팔심은 아들 잭과 함께 네 번째 탐험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약 100명의 인원과 함께 잃어버린 도시를 찾아 나섭니다. 그러나 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되어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고,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탐험가들이 팔심과 그의 아들을 찾으러 아마존 정글에 들어갑니다.

데이비드 그랜은 이 책을 작성하면서 팔심의 기록과 일지를 조사했습니다. 그는 팔심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며 그의 여정을 재구성합니다. 또한, 팔심이 마지막으로 본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인디언 부족들과 만나 그들의 전설을 듣습니다.

그랜은 팔심이 찾고자 했던 도시'Z'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계속 조사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아마존 지역에서 발견된 고대 유적들과 그 지역의 역사를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팔심의 이론이 일부 타당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랜의 탐구 끝에, 팔심과 그의 아들이 사라진 원인에 대한 몇 가지 이론이 제시됩니다. 그들은 아마존 정글의 위험한 환경, 기후, 병, 식량 부족, 혹은 현지 부족과의 충돌로 인해 생명을 잃었을 수 있다고 추측됩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이 책은 팔심의 끈질긴 인내와 용기, 그리고 아마존의 신비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독자들은 인간의 호기심과 모험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으며, 과거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데 어떤 노력이 기울여졌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자 "데이비드 그랜"

David Grann

데이비드 그랜(David Grann)은 미국의 논픽션 작가로, 역사상 특별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과 사건에 대해 다양한 매체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뉴욕의 뒷골목 갱단 이야기부터 극지 탐험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모험담까지 현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발굴해 소개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그랜은 1967년 코네티컷에서 태어났으며, 1989년에 코네티컷 컬리지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93년에 터프츠 대학교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고, 1994년에는 보스턴 대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에는 "뉴 리퍼블릭"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2003년에 "뉴요커" 매거진에 전속 작가로 합류했습니다. 이후 그는 여러 탁월한 기사를 통해 마이클 켈리상(2005년), 조지 포크상(2009년)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데이비드 그랜은 "뉴욕타임스 매거진", "애틀랜틱",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등 유수한 매체에 기고해왔으며, 그의 책으로는 "잃어버린 도시 Z" "악마와 셜록 홈스" "플라워 문" "궁극의 탐험" 등이 있습니다. 그의 전작인 "플라워 문"은 2017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그해에는 최다 매체에서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의 모험정신과 호기심: 이 책을 통해 퍼시 팔심의 끈질긴 모험정신과 인류의 미지를 탐구하는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신력은 독자들에게 삶에서 도전과 모험을 감행할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팔심의 탐험을 통해 남미 아마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집니다. 고대 문명들의 삶, 그들의 기술 및 지식, 그리고 그들이 남긴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관계: 아마존 정글의 가혹한 환경에서 팔심과 그의 팀이 겪은 시련들은 인간과 자연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스터리의 매력: 잃어버린 도시 'Z'와 같은 역사적인 미스터리는 독자들의 호기심과 탐구욕을 자극합니다. 이런 미스터리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지식을 확장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내와 인간의 한계: 팔심의 여러 차례의 탐험은 인간의 인내와 끈기를 시험하는 여정이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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