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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유리 성>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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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넷 월스 , 출판 이미지박스


<유리 성>

"유리 성"은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Jeannette Walls가 쓴 2005년 출간된 자전적 소설입니다. 이 책은 Walls의 어린 시절과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가난한 가정에서 성장하고 자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Walls는 불안정한 부모의 영향으로 떠돌아 다니며 살아가는 동안 가난, 배고픔, 안정성 부족 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는 집안의 불완전함 속에서도 부모의 사랑과 의지를 강조하며, 그들의 독특한 교훈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유리 성"은 희망, 인내, 그리고 결국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 성공을 거둔 Walls의 이야기로서,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비판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줄거리>

"유리 성"은 Jeannette Walls의 어린 시절과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자전적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아버지 Rex와 어머니 Rose Mary, 그리고 그들의 네 명의 자녀가 함께 겪은 가난한 생활과 어려움을 그립니다. 아버지 Rex는 술에 취해있을 때는 불안정하지만, 정신이 맑을 때는 지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자주 "유리 성"이라는 거대한 꿈의 집을 짓겠다고 약속합니다.

어머니 Rose Mary는 화가이자 교사로, 자녀들의 필요보다 자신의 예술에 더 관심을 기울입니다. 이로 인해 가족은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게 됩니다. 가족은 미국 전역을 떠돌다가, 결국 웨스트 버지니아의 작은 산골 마을인 웰치에 정착합니다.

웰치에서 가족은 더욱 가난한 환경에서 살게 되고, 집은 금방 황폐해져 버립니다. 아이들은 옷과 음식도 부족하게 되지만, 부모는 이런 상황에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네 명의 자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으려 노력합니다. Jeannette와 형제들은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그들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마음을 키워갑니다. 형제 중 첫째인 Lori는 뉴욕으로 가서 화가가 되고 싶어합니다. 나중에 Jeannette도 Lori를 따라 뉴욕으로 가게 되고, 이후 동생 Brian과 Maureen도 뉴욕으로 올라옵니다. 네 형제는 서로 도와가며 도시에서의 삶을 꾸려나갑니다.

그러나 부모들도 결국 뉴욕으로 이사 오게 되고, 여전히 불안정한 삶을 이어가게 됩니다. Jeannette는 점차 부모로부터 거리를 두게 되지만, 그들을 아예 버릴 수는 없습니다. 그녀는 결국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관계를 재평가하게 되고, 그들이 자신에게 가르친 가치와 교훈을 받아들입니다.

Walls가 자신의 성장과 부모들과의 복잡한 관계를 되돌아보며, 그들의 결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랑과 열정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Jeannette는 부모로부터 배운 독립심, 희망, 창의력 등의 가치를 인정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Rex는 결국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가족은 그의 장례식을 치르게 됩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가족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지만, 그들은 서로 도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Jeannette는 결국 기자가 되어 성공한 삶을 이룩하게 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됩니다. 그녀는 독자들에게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찾아내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저자 "저넷 월스"

Jeannette Walls

저넷 월스는 미국의 유명한 칼럼니스트이며, 버나드 칼리지를 졸업한 후 뉴욕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MSNBC 방송에 출연하고 <에스콰이어>, <USA투데이>, <뉴욕 매거진> 등에서 글을 썼습니다. 그녀는 2005년에 출간한 회고록인 <더 글라스 캐슬>에서 자신의 20년간의 과거를 솔직하게 공개하여 뉴욕 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관협회 알렉스상, 크리스토퍼상, 베터 라이프 도서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책은 전 세계 34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379주 이상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넷 월스는 <거의 파산지경에 이른 사람들>, <가십>, <더 실버스타> 등의 저서도 출간했으며, 작가인 존 테일러와 결혼해 현재는 버지니아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가족의 복잡성: 이 책은 가족의 복잡성과 각 구성원들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가족 간에는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동시에,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인내와 견디기의 중요성: 책의 인물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와 견디기를 통해 삶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삶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꿈과 희망의 힘: 벽이 있는 곳에는 길이 있다는 말처럼, 저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그것을 힘으로 삼아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이 얼마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기 계발의 중요성: 저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계속해서 자기 계발에 힘쓰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자기 계발의 중요성과 노력의 가치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진실과 솔직함의 가치: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진실을 왜곡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솔직함과 진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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