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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과학>

책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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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무케르지(지은이), 이한음(옮긴이), 까치(출판)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The Emperor of All Maladies: A Biography of Cancer)"는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쓴 풀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암의 복잡하고 깊은 역사를 조명하는 동시에, 이러한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암의 본질, 그리고 암 치료의 역사를 상세하게 조명합니다. 무케르지는 암의 첫 기록부터 현대의 가장 최신 암 연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이 병과 싸우면서 겪은 수많은 시련과 도전을 그립니다. 그는 또한 암 연구자, 의사,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암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무케르지는 또한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는 암 연구의 최전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과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설명하며, 암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암의 통제와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The Emperor of All Maladies: A Biography of Cancer)"는 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깊게 하고, 인류가 이 치명적인 병과의 싸움에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탁월한 자료입니다. 이 책은 암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며, 암에 관련된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필독서입니다.

 

줄거리

작가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이 책을 통해 암이라는 질병이 인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지 그리고 이 병과의 지속적인 투쟁에서 우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책은 기원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암의 기록을 추적합니다.

무케르지는 첫 번째로 기록된 암 환자인 고대 이집트인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는 과학자들이 암이란 병에 대해 처음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시점이며, 당시에는 암을 이해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는 이어서 19세기 초까지 암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시기에는 의학자들이 암의 본질을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암 세포의 성장 방식과 암의 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첫 번째 중요한 발견들이 이루어졌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암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었으며 이는 암 치료법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그리고 화학 요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케르지는 이러한 치료법이 환자들에게 어떠한 희망과 동시에 큰 부담을 가져다주었는지 설명합니다. 암 치료는 종종 큰 부작용을 동반하였고, 이는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는 또한 암 치료의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는 현실을 상세하게 그립니다. 특히, 릴리 펜사의 이야기를 통해 고혈압 약물이 희귀 유형의 뇌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였지만, 이것이 모든 암 환자에게 통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무케르지는 이 책을 통해 암의 복잡성을 강조하며, 이 병이 우리의 유전자, 생활 습관, 환경 등 많은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는 암 치료에 있어서 '일사천리'의 해결책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는 또한 암 치료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그는 암 연구의 최전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과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설명하며, 암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암의 통제와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무케르지는 암 환자들, 그 가족들, 그리고 암을 치료하려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암과의 투쟁이 어떻게 개인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그는 이 책이 단순히 암의 역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고통, 희망, 그리고 끈질긴 생존 의지에 대한 이야기임을 강조합니다.

 

저자 "싯다르타 무케르지"

Siddhartha Mukherjee

싯다르타무케르지는 종양학자이자 의사입니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09년부터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컬럼비아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컬럼비아 대학 부속병원에서 종양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존스홉킨스 의학대학원에서 명예 초빙교수로서도 일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 『암 만병의 황제의 역사』는 2011년에 퓰리처상 일반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쓰인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책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암의 역사에 관한 내용으로, 이를 기반으로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2015년에 영화감독 켄 번스와 함께 암의 역사와 미래에 관한 3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싯다르타 무케르지는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공감: 암 환자들의 이야기에 큰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암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는 병이며,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희망, 그리고 두려움 등을 무케르지가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깊은 인상: 이 책은 암의 복잡한 본질과 역사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암이라는 병에 대해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희망: 무케르지는 암 연구의 최신 동향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암과의 싸움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깨달음: 이 책은 암이 단순히 병이 아니라, 우리 삶의 많은 측면에 깊숙이 관련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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