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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사회과학>

책 <신도 버린 사람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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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나렌드라 자다브 , 출판 김영사


  <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Untouchables)'는 인도의 최하위 계층이었던 '언터처블'들의 삶과 그들이 직면한 차별과 혐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입니다.

책은 자다브가 자신의 출신지인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성장한 언터처블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자다브는 언터처블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차별받는 삶을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했는지를 적나라하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책은 인도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자다브의 직접적인 경험과 인터뷰, 역사적인 연구 등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인도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언터처블들이 직면한 차별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줄거리

 

나렌드라 자다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Untouchables)'는 인도의 최하위 계층이었던 '언터처블'들의 삶과 그들이 직면한 차별과 혐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입니다.

책은 자다브가 자신의 출신지인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성장한 언터처블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책의 첫 부분에서는 자다브가 자신의 출신지와 어린 시절, 언터처블들이 처한 굶주림과 가난, 질병과 교육에 대한 한계 등을 살펴봅니다.

그 후, 자다브는 인도의 역사적인 배경과 언터처블들이 현재까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봅니다. 인도의 고대 사회에서부터 언터처블들은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불결하다는 이유로 식구도 아닌 사람들과는 접촉하지 못하고, 손으로 만든 물건은 다른 계층이 만든 물건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습니다.

자다브는 이후 자신이 지낸 마을에서의 경험들과 언터처블들의 삶에 대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언터처블들이 직면한 차별과 어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했는지를 살펴봅니다. 그들은 일을 하거나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상위 계층의 허락이 필요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제한과 차별이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다브가 인도 사회의 변화와 언터처블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합니다. 그는 언터처블들을 위한 정책, 교육, 인권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인도의 미래를 밝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인도의 역사와 현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언터처블들이 직면한 차별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탐구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자 "나렌드라 자다브"

 

나렌드라 자다브

나렌드라 자다브(Narendra Jadhav)는 인도의 경제학자, 정치인,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 1953년 마하라슈트라주 나고푸르 지방 출신으로, 언터처블 출신으로서의 자신의 경험과 문화, 인권, 사회적 불평등 등을 주제로 다수의 책을 써왔습니다.

자다브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인도 예수회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면서 학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도 정치계에 진출해 국회의원과 상원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인도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작가로서도 유명합니다. 자신의 출신지인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언터처블 출신으로서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Untouchables'와 같은 자전적인 작품을 써내며, 그의 작품은 이후 인도 사회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또한 국제적으로도 활동하며, 유엔 개발계획(UNDP)의 국제자문단원으로 활동하거나, 인도와 아프리카 간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나렌드라 자다브는 인도의 불평등과 차별 문제, 특히 언터처블 출신으로서의 삶과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노력으로, 인도 정치계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경제학적 배경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다가서며, 인도 사회와 국제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저는 나렌드라 자다브의 '신도 버린 사람들(Untouchables)'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도의 최하위 계층이었던 언터처블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격리되고 차별받는 삶을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했는지가 적나라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도 사회의 구조와 문화,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언터처블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살아가야 했으며, 그들이 직업을 선택하거나 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상위 계층의 허락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제한과 차별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인간의 존엄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어떤 가치도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은 모두 서로 다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 모두의 인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터처블들은 그들의 인간성이 부정당했습니다. 그들은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살아가야 했으며, 그들이 가진 인간성은 인정받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 책은 불평등과 차별, 인권 문제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 서로 존중하고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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