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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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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벌링엄(지은이), 김주리(옮긴이), 넥스트북스(출판)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스몰자이언츠가 온다(Small Giants)"는 보 벌링엄(Bo Burlingham)이 저술한 책으로, 이 책은 기업이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함'을 추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탐구합니다. 벌링엄은 성공적인 중소기업들을 연구하고 이들이 어떻게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지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기업들은 규모나 수익 증가를 최우선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은 직원 복지, 고객 만족,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같은 다른 측면에서 '위대함'을 추구합니다. 이들 기업은 자체적인 기준과 가치에 따라 성공을 정의하며, 그것이 반드시 더 큰 시장 점유율이나 더 높은 수익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벌링엄은 이러한 '작은 거인들'이 어떻게 독특한 문화를 유지하고,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크기와 성장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양한 성공의 정의와 경로가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줄거리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Small Giants)"는 보 벌링엄이 '위대한 작은 기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벌링엄은 규모나 수익 증가 대신 다른 방식으로 '위대함'을 추구하는 기업들을 탐구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기업들이 어떻게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중시하는지를 설명합니다.

기업들은 각자 다른 산업과 배경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가치와 장기적인 목표를 중시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종종 자기 자신만의 성공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을 평가합니다. 이들은 성장과 확장을 목표로 하지 않고, 대신 직원의 복지, 고객 만족도,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벌링엄은 이러한 작은 거인들이 가치와 신념을 중시하는 것 외에도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기업은 대부분 중앙 집중적인 경영 방식을 피하고, 직원들에게 큰 자유를 주어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합니다.

작은 거인들은 또한 내부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유지합니다. 모든 직원이 기업의 재정 상황, 비전, 목표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진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된 기업들은 종종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다양한 방법, 예를 들면 지역 기부나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합니다.

마지막으로, 벌링엄은 이런 작은 거인들이 어떻게 경쟁력 있는 시장에서도 자신들만의 고유한 가치와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는 이러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작은 크기와 고유한 가치를 활용하여 대기업들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을 통해, 독자는 규모와 성장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작은'이라는 것이 특별한 종류의 '위대함'을 추구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자 "보 벌링엄"

Bo Burlingham

보 벌링엄(Bo Burlingham)은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인크(Inc.)〉의 전 편집장이자 〈포브스〉 칼럼니스트로, 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높은 통찰력과 필력을 가진 저널리스트 및 경영 사상가입니다. 그는 사업의 여정 중에서 덜 주목받았던 '엑싯(Exit)'에 주목하고, 성공적인 엑싯을 이루어내는 조건을 탐구했습니다. 다양한 기업가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성공적인 엑싯의 8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했습니다.

보 벌링엄은 1967년에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공 및 국제문제를 공부한 후 저널리즘 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그는 〈람파츠(Lampoon)〉 편집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잡지와 매체에서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하퍼스(Harper's)〉, 〈에스콰이어(Esquire)〉,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습니다. 1983년부터는 〈인크〉(Inc.)에서 선임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혁신적인 기업들을 다룬 기사와 칼럼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인기 칼럼 '스트리트 스마트(Street Smart)'는 2008년에 미국 비즈니스 학술지 편집인 협회에서 골드상을 수상하고,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의 최종 후보로도 뽑혔습니다.

1992년에는 '오픈북 경영(Open-Book Management)'의 개념을 소개한 공동 저작인 《드림 컴퍼니(Dream Company)》를 출판했으며, 이 책은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 북 100' 중에 선정되고, 많은 부수를 판매하였습니다. 그 외의 대표 작품으로 2006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Small Giants)》가 있습니다. 이 책은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와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거론되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보 벌링엄은 기업 경영과 비즈니스에 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Small Giants)"를 읽고 나서 나는 기업의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고 느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성공을 규모 확장과 수익 증가로만 측정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작은 거인들이 어떻게 '위대함'을 다른 방식으로 정의하고 추구하는지 보며, 나는 자기 자신과 주변을 어떻게 더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기업들이 어떻게 자기 자신만의 문화와 가치를 지키면서도 시장에서 성공하는지를 배우며, 나는 내 자신의 일과 삶에 어떻게 이러한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의 작은 팀이나 프로젝트에서도 이러한 '위대한 작은' 원칙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또한, 나는 이 책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해야 함을 상기시켰습니다. '작은 거인' 기업들이 지역 사회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본 것은 굉장히 흥미로웠고, 나 스스로도 비슷한 방식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Small Giants)"는 나에게 기업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걸쳐 '위대함'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추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이 책은 나의 사고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의 결정과 행동에도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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