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빼앗긴 세계
"생각을빼앗긴 세계(World Without Mind)"는 프랭클린 포어에 의해 쓰여진 책으로, 큰 기술 회사들이 개인의 사생활, 민주주의, 심지어는 인간의 사고 방식까지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 책은 Google, Facebook, Amazon 등 대형 기술 회사들이 정보와 데이터를 통제하면서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을 자세히 분석한다. 포어는 이러한 회사들이 단순히 상업적 기업을 넘어서, 인간의 사고와 행동까지 조종하려는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줄거리
"생각을 빼앗긴 세계(World Without Mind)"는 큰 기술 회사들이 어떻게 우리의 사생활, 민주주의, 심지어는 사고 방식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깊은 분석을 제공한다. 저자 프랭클린 포어는 Google, Facebook, Amazon 같은 기업들이 단순히 상업적 목적을 넘어서서, 심지어는 사회와 문화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한다. 책은 먼저 이러한 기술 회사들이 어떻게 무량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데이터는 개인화된 광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의사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포어는 이러한 회사들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은 물론, 민주주의 자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이러한 플랫폼들은 뉴스와 정보의 흐름을 조종하여 공론을 왜곡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위험성을 강조하면서도, 소비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제언도 한다.
그는 또한, 정부와 시민 사회가 이러한 기술의 부정적인 영향을 제한하기 위한 법적, 정책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지적한다. 특히, 이러한 큰 기술 회사들이 지니고 있는 거대한 시장 지배력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민주주의를 보호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그에 따른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포어는 마지막으로, 기술이 가져다주는 혜택도 있지만, 그것이 인간의 존재와 자유에 미치는 위험성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 어떤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해준다. 여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 "프랭클린 포어"
프랭클린 포어(Franklin Foer)는 미국의 저널리스트로, 《뉴리퍼블릭》(The New Republic)의 편집장 역임과 온라인 매체인 《슬레이트》(Slate)를 비롯하여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등에 글을 기고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디어와 정치, 문화에 대한 분석과 비평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저서 중 『축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How Soccer Explains the World)는 전 세계 27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현상을 축구를 통해 해석하고 설명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으로 그는 전미유대인도서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그는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넌픽션 작가 조슈아 포어의 형제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뉴스 미디어에서의 활약과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문화, 정치,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미국과 국제적인 논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생각을 빼앗긴 세계(World Without Mind)"를 읽고 나서 나는 실제로 놀랐다. 나는 이미 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깊게 스며들어 있는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그것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 전체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저자가 이러한 기술 기업들이 단순히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사회와 문화, 심지어는 민주주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눈에 띄었다.
또한, 나는 개인의 데이터가 얼마나 쉽게 수집되고 분석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가 어떻게 개인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나는 내 자신의 온라인 행동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이제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를 더 신중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저자가 제시한 해결책과 대안들도 매우 흥미로웠다. 특히, 정부와 시민사회가 어떻게 이 문제에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실질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하다고 느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론을 더 활발히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면, 그것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기술이 우리 삶과 사회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하게 만들어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의 빠른 발전이 단순히 긍정적인 측면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깨달았다. 이제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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