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몬테크리스토 백작>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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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알렉상드르 뒤마/그림-귀스타브 스탈,아돌프 보세/출판-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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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알렉상드르 더뮈가 1844년에 집필한 유명한 프랑스 대표 소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복수와 용서, 그리고 인간의 진정한 성격을 탐구하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인공 에드몽 당타스는 젊은 선원으로, 그의 성공을 시기한 세 친구들의 음모로 인해 오팔수간에 감금되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는 단단한 동료를 만나게 되고, 그를 통해 귀중한 보물이 숨겨진 몬테 크리스토 섬에 대해 알게 됩니다. 에드몽은 결국 탈옥에 성공하고, 이 보물을 찾아내어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새로운 정체로 변신합니다.

재산을 바탕으로 에드몽은 자신을 억울하게 한 사람들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도중에 그는 사랑, 용서, 그리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깨닫게 되며, 이 과정에서 인간의 복잡한 내면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 소설은 사회, 정치, 그리고 인간 정신의 깊이를 탐색하는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모험과 음모의 연속을 통해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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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에드몽 당타스는 젊고 유능한 선원으로, 메르세데스라는 아름다운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그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세 친구는 음모를 꾸미게 되고, 에드몽은 무고한 채 오팔수간에 감금되게 됩니다.

감옥에서 에드몽은 지혜로운 선생님 아베 파리아와 만나게 되고, 그는 에드몽에게 교육과 지식을 가르칩니다. 그들은 결국 함께 탈옥 계획을 세우게 되지만, 아베는 탈옥 전에 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죽기 전 아베는 에드몽에게 몬테 크리스토 섬에 숨겨진 거대한 보물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에드몽은 아베의 시체와 함께 바다에 버려지지만, 놀라운 기지로 탈옥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몬테 크리스토 섬에서 보물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통해 몬테 크리스토 백작이라는 새로운 정체로 거듭납니다. 에드몽은 이제 복수를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는 먼저 자신을 배신한 친구들의 삶에 점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며, 그들의 욕망과 야욕을 이용해 서서히 파멸로 이끕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메르세데스와 재회하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그의 친구 중 한 명과 결혼해 자식을 낳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드몽은 복수의 길을 걷다 보니 점점 그릇된 길로 빠지게 되고, 결국 무고한 사람들에게도 고통을 줍니다. 이 때 에드몽은 자신의 복수가 과도하고 잔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이제 용서와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무릎을 꿇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합니다.

메르세데스와는 다시 사랑에 빠지지 않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용서와 이해를 전합니다. 에드몽은 자신의 부를 이용해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려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에드몽은 자신의 삶에 더 큰 목적과 의미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는 친구들에게 복수를 완수하고 그들의 파멸을 목격한 후, 이제 스스로의 구원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에드몽은 막스웰 빌포르와 발렌타인이라는 젊은 연인을 만나게 되고, 이들이 사랑의 시련을 이겨내는 것을 돕게 됩니다. 이들의 도움으로 에드몽은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됩니다. 그는 메르세데스와 아들 에드몽 앙테이, 그리고 그의 과거의 적들의 자식들까지 도움을 주어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에드몽은 복수로 시작된 여정이 결국 자신을 성장하게 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인간의 가치와 성격의 다양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성숙하게 살아갑니다.

몬테 크리스토 백작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서, 에드몽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여인 하이디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에드몽은 과거의 상처와 복수를 뒤로하고 새로운 인생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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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알렉상드르 뒤마"

Alexandre Dumas Pere

알렉상드르 뒤마는 1802년 7월 24일에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지만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뒤마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1822년에 파리로 이민하여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생계가 안정되면서 그는 글쓰기에 본격적으로 몰두하게 되었고, 1829년에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은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그는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하였고, 주로 역사 소설을 썼습니다.

1840년에 출간된 "펜싱 마스터"는 그의 대표작인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 등의 작품들이 이어서 출판되었고 큰 성공을 거두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루이 필리프의 폐위와 함께 그의 입지는 좁아지게 되었고, 결국 1851년에는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러시아로 탈출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며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도 기여했습니다.

1864년에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나, 1870년에 뇌출혈을 일으켜 건강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같은 해인 12월 5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2년에는 그의 태어난 지 200주년을 맞아 그의 유해가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습니다.

그림 "귀스타브 스탈"

Gustave Staal

게스타브 스탈(Gustave Doré)은 1817년 9월 2일에 프랑스 북부 블랑코토 베르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세기 중반에 프랑스에서 화가와 삽화가로 활동했습니다. 1838년에 프랑스 국립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에 진학하여 화가 폴 들라로슈의 작업실에 들어갔습니다. 1845년부터는 판화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초상화와 석판화 작품을 많이 남기고, 또한 정기 간행물, 소설, 어린이 책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스탈은 특히 그의 상상력 풍부하고 디테일한 작품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어둡고 고요한 분위기에서부터 환상적이고 판타지스러운 세계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창적이고 비현실적인 시각적 스타일로 인정받았으며,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게스탈브 스탈은 1882년 10월 19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떠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예술적 기여는 지금까지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림 "아돌프 보세"

Jean-Adolphe Beauce

장 아돌프 보세(Jean-Adolphe Beauce)는 1818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화가입니다. 그는 1843년부터 북아프리카, 중동 및 멕시코에서 프랑스 군으로 활동하였으며, 주로 전투 장면이나 군인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품을 많이 남겼습니다.

또한 보세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소설인 "몽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 "20년 후", "철가면", "몽소로 부인" 등에 삽화를 그렸습니다. 그의 삽화 작품은 이 소설들의 시대적인 분위기와 내용을 잘 반영하며, 독특한 스타일과 섬세한 세부 사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 아돌프 보세는 1875년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유해는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사라진 후에도 그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평가되고 감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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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인간의 복잡성과 성격의 변화: 이 소설에서 에드몽 당타스의 성격 변화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인간의 성격과 감정이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복잡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복수의 이면: 에드몽이 복수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도 상처를 입히게 되는 모습을 보며, 복수의 부정적인 결과를 깨닫게 됩니다. 이를 통해 복수보다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가치: 소설의 후반부에서 에드몽은 사랑과 용서의 가치를 깨닫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용서와 사랑이 인간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정과 배신: 이 작품에서 에드몽은 친구들의 배신으로 큰 상처를 입습니다. 이를 통해 우정의 소중함과 배신의 가중성을 깨닫게 되며,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교훈과 성장: 에드몽의 여정은 결국 자기 계발과 성장의 과정이 됩니다. 이를 통해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제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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