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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모두 다 예쁜 말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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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지은이), 김시현(옮긴이), 민음사(출판)

모두 다 예쁜 말들

"모두다 예쁜 말들(All The Pretty Horses)"은 코맥 매카시의 소설로서 그의 유명한 "Border Trilogy"의 첫 번째 책입니다. 이 작품은 1992년에 출간되었으며, 매카시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입니다.

주요 인물은 텍사스의 젊은 소년인 존 그레이디 콜입니다. 16세의 그는 가족 농장을 상실한 후 멕시코로 떠나서 이상적인 카우보이 생활을 찾게 됩니다. 그는 친구 로튼과 함께 긴 여행을 시작하며, 두 청년은 새로운 문화, 언어, 그리고 위험에 부딪힙니다.

그들의 여행은 일상의 모험뿐만 아니라, 존 그레이디가 첫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로맨틱한 면모를 띠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그에게 더 큰 도전을 던지게 되고, 그는 결국 멕시코에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야만 합니다.

"모두 다 예쁜 말들(All The Pretty Horses)"은 미국 서부의 아름다움과 거친 현실성을 대비시키며, 그레이디가 겪는 성장의 과정과 그에 따른 경험을 통해 자유와 책임, 사랑과 상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모두 다 예쁜 말들(All The Pretty Horses)"은 1940년대 텍사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16세의 존 그레이디 콜은 가족 농장의 상실로 인해 고향을 떠나며 친구인 로튼과 함께 멕시코를 향해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용기와 기술로 무사히 여행을 하며, 낯선 환경과 언어, 그리고 위험에 직면하면서도 그들은 카우보이로서의 자신의 꿈을 추구합니다. 그들의 여정은 멕시코의 거대한 농장, 또는 'hacienda',에서 진행됩니다.

존 그레이디는 그 곳에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는 농장의 주인인 아름다운 알레한드라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그들의 관계를 반대합니다. 이로 인해 존 그레이디는 사랑과 충실성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존 그레이디와 로튼의 카우보이로서의 삶은 갑작스럽게 위협받게 됩니다. 그들은 법을 위반한 혐의로 감옥에 갇히게 되고, 이는 그들에게 현실의 잔혹함을 더욱 선명하게 일깨워줍니다. 그들은 결국 폭력과 죽음을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의 청춘과 순진함을 잃게 만듭니다.

결국 존 그레이디는 해방되지만, 그의 삶은 결코 다시 예전처럼 되지 않습니다. 그는 사랑을 상실하고, 친구를 잃으며, 그의 이상향인 카우보이로서의 삶 역시 손실하게 됩니다. 그는 결국 텍사스로 돌아가지만, 그의 경험은 그를 영원히 변화시키게 됩니다.

이 소설은 존 그레이디의 성장과 그의 청소년기의 끝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서부의 아이디어와 멕시코의 현실 사이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야만 하며, 그는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그의 청소년기의 끝과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삶의 시작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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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코맥 매카시"

Cormac McCarthy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는 1933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951년 테네시 대학교에 입학하여 인문학을 전공하였으며, 공군에서 사 년 동안 복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시카고에서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면서 첫 번째 장편 소설인 『과수원지기』(1965)를 썼고, 이 작품으로 포크너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후 『바깥의 어둠』(1968), 『신의 아들』(1974), 그리고 가장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서트리』(1978)로 작가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1976년에 텍사스주 엘패소로 이주한 후에는 『핏빛 자오선』(1985)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초기 고딕풍 소설에서 묵시록적 분위기가 배어 있는 서부 장르 소설로의 전환점으로 꼽히며, 매카시에게 본격적인 문학적 명성을 안겨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타임(Time)'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에도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모두 다 예쁜 말들』(1992)은 평론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전미 도서상과 전미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출간 후 처음 여섯 달 동안 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도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국경을 넘어』(1994)와 『평원의 도시들』(1998)을 포함한 '국경 삼부작'은 서부 장르 소설을 고급 문학으로 승격시켰으며,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매카시의 작품들 중 일부입니다.

그 밖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5), 『로드』(2006)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2007년에는 『로드』로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카운슬러』는 매카시가 쓴 첫 번째 시나리오이며,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를 2012년에 영화화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모두 다 예쁜 말들(All The Pretty Horses)"을 읽은 후 나는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도 성장의 아픔, 그리고 청춘의 상실에 대한 감동적인 탐색이었다고 느꼈습니다. 존 그레이디 콜의 이야기는 그의 청소년기의 끝과 성인으로의 전환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겪는 가장 어려운 변화와 그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이 변화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존 그레이디의 여정은, 그가 그에게 익숙한 것들, 그리고 그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가장 힘든 방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의 이야기는, 존 그레이디가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삶의 현실을 직면하면서, 그가 성장하고, 변화하며, 그리고 그의 인생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얻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또한 그의 청소년기의 끝을 통해 우리에게 존 그레이디가 어떻게 자신의 성장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자신의 삶의 새로운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존 그레이디의 삶의 변화는 그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그가 자신의 성장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이 작품은 존 그레이디의 멕시코 여행을 통해, 그가 어떻게 다른 문화와 이해와 견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그가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서 그의 성장과 변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예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은 존 그레이디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그가 어떻게 자신의 삶과 가치에 대해 새로운 이해를 얻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그가 어떻게 삶의 변화와 어려움을 겪으며 그의 성장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모두 다 예쁜 말들(All The Pretty Horses)"은 성장과 변화, 그리고 삶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통찰력 있고 감동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나는 존 그레이디 콜의 성장과 변화를 통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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