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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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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맥기니스(지은이), 문수민(옮긴이), 비즈니스북스(출판)

나는 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

"나는직장에 다니면서 12개의 사업을 시작했다(The 10% Entrepreneur)"는 패트릭 맥기니스가 쓴 책으로, 본래의 직업을 유지하면서도 창업에 발을 담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은 '100% 창업자'가 아니더라도 소수 지분을 가지고 창업에 참여하여 수익과 경험을 얻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맥기니스는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작은 비율로 창업에 참여하면서도 큰 변화와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사이드 프로젝트나 부업,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 생태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조언과 팁을 제공합니다.

 

줄거리

이 책은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직업과 병행하여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패트릭 맥기니스는 "10% 창업자"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본래의 일을 계속하면서도 10%의 시간과 자원을 창업에 투자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필요 없이 기존의 업무 능력을 활용하여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책은 여러 사례를 들어 "10% 창업자"가 어떻게 자신의 일과 창업을 병행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투자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 고문, 파트너 등 다양한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침도 제시됩니다.

맥기니스는 또한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창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을 설명합니다. 그는 "10% 창업자"가 되어 부수입을 창출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10% 창업자가 어떻게 점점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창업에 투자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을 논합니다. 마지막으로, "10% 창업"이 일상 생활과 얼마나 잘 어울릴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방식의 창업이 인생 전체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저자 "패트릭 맥기니스"

Patrick J. McGinnis

패트릭 J. 맥기니스(Patrick J. McGinnis)는 미국,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선두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투자가이자 작가 및 연설가입니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인기 팟캐스트 "HBR Presents: FOMO Sapiens"의 제작자 및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패트릭 맥기니스는 'FOMO'라는 용어를 만든 사람으로, 이 용어는 2013년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추가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더 나은 선택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FOBO(Fear of Better Option)'라는 용어를 만든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기여는 《뉴욕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보스턴 매거진》, MSNBC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정받았습니다.

패트릭 맥기니스는 또한 "10% Entrepreneur: Live Your Startup Dream Without Quitting Your Day Job"이라는 책의 저자로, 이 책은 10% 기업가로서의 아이디어와 방법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이테크,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20개 이상의 벤처에 투자하고 조언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두 회사는 이후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패트릭 맥기니스는 조지타운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00개 이상의 나라를 여행하며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에 능통합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정말로 눈이 뜨이게 된 느낌이었습니다. 종종 창업에 대해 생각해보지만,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그것이 제공하는 안정성 때문에 망설이곤 했어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을 걸지 않고도 창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런 접근법은 저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창업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더 작고 다루기 쉬운 부분으로 나누게 해주었습니다.

"10% 창업자"라는 개념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본래의 일에만 몰두하는 대신, 작은 부분을 창업에 투자하여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면서도 창업의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창업의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들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덜어질 것 같아요.

맥기니스가 다룬 여러 사례 중에서는 특히 다양한 배경과 업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경험을 통해 창업이라는 것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를 가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시간 관리와 자금 관리, 그리고 네트워킹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도 제공하는데, 이런 정보들은 이론보다는 실제로 창업을 해보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해줍니다. 이 책 덕분에 저는 이제 창업이라는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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