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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소설,에세이>

책 <빅 픽처>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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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 출판 밝은세상


<빅 픽처>

 

"빅 픽처"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소설로, 중년 변호사 벤 브래들리의 인생이 굉장한 변화를 겪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성공한 변호사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사진작가의 삶을 포기하며 내면의 고통을 겪고 있는 벤은, 아내의 외도를 발견하면서 그의 삶이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죄책감, 그리고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독자를 사로잡습니다. 벤 브래들리가 삶의 큰 그림을 찾아가는 여정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 본성의 깊이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케네디는 우리가 삶에서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찾기 위해 어떤 희생과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스릴러 소설이 아닌, 인생의 가치와 용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독자의 마음을 울립니다.


<줄거리>

 

"빅 픽처"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릴러 소설로, 성공한 변호사 벤 브래들리(Ben Bradford)의 인생이 갑작스러운 사건을 통해 완전히 바뀌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벤은 뉴욕 외곽의 부유한 교외 지역에서 아내 베스(Beth)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의 삶은 겉보기에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고통스럽게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왔지만, 안정적인 직업을 택하며 그 꿈을 접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벤은 아내 베스가 이웃집에 사는 남자, 게리(창의르 출신의 작가)와 외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벤은 게리와 직면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격앙된 상황 속에서 게리를 실수로 죽이게 됩니다. 벤은 이 상황에서 냉정한 판단을 내립니다. 시체를 감추고,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뒤 게리의 신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벤은 게리의 차와 돈을 가지고 떠나, 캐나다로 도망칩니다. 그곳에서 벤은 마침내 자신의 꿈이었던 사진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며, 천재적인 사진작가 '댄리 월케어'라는 이름으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의 죄책감과 새로운 삶에 숨겨진 위험들은 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는 과거의 자신과 완전히 결별하고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벤의 아내 베스와 자신이 사라진 뒤 변한 가족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몰래 귀향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의 귀향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벤의 실종 소식이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되어 그의 새로운 정체가 위태롭게 흔들리게 됩니다.

결국, 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과거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 어떤 선택을 내리야 할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벤은 마지막으로 용기를 내어 가족을 찾아가지만, 그들은 이미 그를 잊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깨달음을 얻은 벤은 자신의 죄를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자신의 삶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로 결심합니다.


저자 "더글라스 케네디"

Douglas Kennedy

더글라스 케네디는 미국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현재는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섬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특히 그의 작품들이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이전에는 극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여행 책자를 쓰기 시작하여 소설가로서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세계 50여 개국을 여행하며 그 경험을 작품에 반영해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오로르》, 《빅 픽처》,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고 온》, 《데드 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리빙 더 월드》, 《템테이션》, 《행복의 추구》,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위험한 관계》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9년 발표된 첫 번째 오로르 시리즈 책인 《오로르》는 특히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작품은 인생의 가치와 용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찾기 위해 어떤 희생과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케네디는 등장인물들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그려낸다는 점에서 작품에 몰입감을 더해줍니다. 벤 브래들리의 고통스러운 삶, 그의 꿈과 욕망, 그리고 범죄를 저지른 후의 죄책감과 갈등은 많은 독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의 선택들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소설로서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벤이 게리를 죽인 후 도망치고, 새로운 정체로 살아가며 위험에 처하는 과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페이지를 넘기는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이러한 긴장감 있는 전개와 함께 벤이 새로운 삶을 찾아가며 겪는 성장 과정도 감동과 여운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섬세한 문체와 감정적인 서술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벤의 삶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것은 독자들이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작품 전반에 걸쳐 인간의 본성, 용기, 책임,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게 되며, 이를 통해 삶과 가치관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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