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간과 일>
"AI 시대, 인간과 일(Only Humans Need Apply)"은 줄리아 커비와 토머스 대븐포트가 공동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인공 지능(AI)과 자동화가 미래의 일자리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중점을 둡니다. 저자들은 기술 발전이 초래하는 챌린지를 부정하지 않지만, 사람이 기계나 AI와 어떻게 협업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책에서는 자동화와 AI가 직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증강'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들은 여러 산업과 직업군에서 이러한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향후 노동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과 능력에 대해 깊이 이야기합니다.
<줄거리>
"AI 시대, 인간과 일(Only Humans Need Apply)"은 기술의 빠른 발전이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책입니다. 저자들은 처음부터 인공 지능과 자동화가 모든 직업을 대체할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판단을 경계하고, 대신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현존하는 직업을 '증강'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책은 일반적으로 AI와 자동화가 단순히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주장합니다.
실제 사례와 통계를 통해, 저자들은 일부 직종에서는 기계와의 협업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협업의 효과는 의료,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들은 특히 의사, 변호사, 금융 분석가 등이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여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듭니다.
책에서는 또한 기존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런 변화가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즉,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러한 변화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달래기보다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깊게 이야기합니다. 필요한 능력, 준비할 점, 그리고 미래에 어떤 일자리가 중요할지에 대한 예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향후 노동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전략과 능력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시합니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정부에게도 유용한 정보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 "줄리아 커비"
줄리아 커비(Julia Kirby)는 하버드대학교 출판부의 수석 편집장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의 객원 편집자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습니다. 그녀는 2000년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합류하기 전에 언스트&영(Ernst & Young) 기업혁신센터와 액센추어(Accenture) 전략변화연구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경영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편집 및 저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자 "토머스 대븐포트"
토머스 대븐포트(Thomas Davenport)는 경영학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가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 교수 중 하나로 평가되며, IT 업계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MIT 디지털 경제 연구소 연구원, 딜로이트 애널리틱스 상임 고문, 밥슨 칼리지 정보통신경영학과 학과장이자 국제 애널리틱스 연구소(IIA) 공동 설립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머스 대븐포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MIT 슬론 경영대학원, 보스턴 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등에서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에 관한 강의를 하며, 경영 및 비즈니스 영역에서 애널리틱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에 출간한 《애널리틱스로 경쟁하라(Competing on Analytics)》를 통해 "애널리틱스 경쟁"이라는 개념을 세계에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포춘〉 등 다양한 매체에 100편 이상의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그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전략은 다양한 기업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에서 가장 신뢰받는 컨설턴트로서 활동하며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혁신과 전략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기술, 특히 인공 지능과 자동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논리에는 항상 불안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된 '증강'이라는 개념은 나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의료나 금융 같은 전문적인 분야에서도 인공 지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게 되면서, 단순히 기술이 직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성과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나에게 미래의 노동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결국에는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에 대한 나만의 전략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사회 전체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교육 기관, 심지어는 정부까지 모두가 이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AI 시대, 인간과 일(Only Humans Need Apply)"은 기술과 미래 노동 시장에 대한 나의 생각을 크게 확장시켜주는 동시에,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불안감 대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Book> > <경제,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0) | 2023.10.03 |
|---|---|
| 책 <중국과 협상하기>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0) | 2023.10.03 |
| 책 <페이스북은 내가 우울증인 알고 있다>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0) | 2023.10.03 |
| 책 <행동경제학>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0) | 2023.10.03 |
| 책 <거래의 기술>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0) | 2023.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