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21세기 기본소득>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필리프 판 파레이스,야니크 판데르보흐트(지은이), 홍기빈(옮긴이), 흐름출판(출판)

21세기 기본소득

책"21세기 기본소득(Basic Income)"은 필리프 판 파레이스와 야니크 판데르보흐트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기본소득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기본소득의 필요성, 가능성, 그리고 그것이 사회와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합니다. 저자들은 기본소득이 어떻게 빈곤, 불평등,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 등과 같은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저자들은 이론적 근거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와 연구 결과를 통해 기본소득의 효과를 분석합니다. 또한, 다양한 국가와 문화에서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것의 잠재적인 장단점을 살펴봅니다. 책은 기본소득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지속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옵션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기본소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 특히 정책 입안자, 학자, 사회운동가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줄거리

"21세기 기본소득(Basic Income)"은 기본소득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저자들은 기본소득이 어떻게 사회와 경제에 혜택을 줄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 책은 먼저 기본소득의 기본 개념과 역사적 배경을 다룹니다. 그 후, 기본소득이 빈곤과 불평등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실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조명합니다.

저자들은 여러 나라에서 시행된 기본소득 실험의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어떻게 더 효과적인 기본소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을 합니다. 책에서는 또한 기본소득이 기존의 복지 시스템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그리고 기본소득이 현대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도 논의됩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적 논쟁과 더불어, 저자들은 실제 경제적 파라미터와 예산 문제, 그리고 기본소득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룹니다. 이 책은 또한 기본소득이 갖는 잠재적인 위험과 한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논의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은 기본소득이 인간의 삶과 자유,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저자들은 기본소득이 개개인이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를 통해, 기본소득은 단순히 경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것 이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저자 "필리프 판 파레이스"

Philippe Van Parijs

필리프 판 파레이스(Philippe Van Parijs)는 벨기에 출신의 정치철학자로, 생-루이대학과 루뱅대학, 옥스퍼드대학, 빌레펠트대학에서 철학, 법학, 정치경제학, 사회학, 언어학 등을 공부한 학자입니다. 그는 1977년에 루뱅대학에서 사회과학으로, 1980년에는 옥스퍼드대학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루뱅대학의 경제·사회·정치과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판 파레이스는 기본소득 운동의 주창자 중 한 명으로, 기본소득 유럽 네트워크(UBIE, Unconditional Basic Income Europe)의 창립 멤버 중 하나입니다. 또한, 기본소득 지구 네트워크(USBIG, Basic Income Earth Network)의 국제 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기본소득과 관련된 연구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 중 1996년에 발표한 "모두에게 실질적 자유를" 이후로, 한국에 소개되는 두 번째 책이라고 합니다. 그의 연구와 이론은 기본소득과 사회적 정의에 관한 중요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 "야니크 판데르보흐트"

Yannick Vanderborght

야니크 판데르보흐트(Yannick Vanderborght)는 벨기에 브뤼셀 생-루이대학(University of Saint Louis - Brussels)에서 정치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루뱅가톨릭대학(Université catholique de Louvain)에서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생-루이대학의 정치과학 연구센터 연구원으로서도 활동하며, "기본소득 연구"의 부편집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판데르보흐트 교수의 연구 관심 분야는 비교 정치, 비교 사회 정책, 비교 사회 역사, 실업과 빈곤, 노동조합, 그리고 기본소득입니다. 그는 다수의 공저서를 발표하였으며, 2000년 이후에는 약 50여 건의 논문을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사회 정의와 정치에 관한 중요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와 활동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책 을 읽고 나서 저는 기본소득에 대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와 잠재적인 해결책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소득이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그것이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실험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특히 기본소득이 빈곤과 불평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저자들도 기본소득이 만능 해결책이 아니라고 명확하게 설명했고, 그 잠재적인 위험과 한계도 솔직하게 다루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이 책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기본소득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분석했습니다. 이런 점 덕분에 기본소득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의 사회와 경제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기본소득이 단순한 유토피아적 아이디어가 아니라, 잘 구성된 정책으로서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많은 실행상의 문제와 정치적 도전 과제가 남아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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