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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경제,경영>

책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SeMo]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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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애슐리 구달(지은이), 이영래(그림), 쌤앤파커스(출판)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

"일에관한 9가지 거짓말(Nine Lies About Work)"은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과 애슐리 구달(Ashley Goodall)이 공동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은 현대 직장과 조직 문화에 대해 널리 믿어진 일련의 '거짓말'을 해체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저자들은 여러 연구와 사례를 통해 전통적인 경영 신념—예를 들어, 뛰어난 경영자가 모든 상황에서 뛰어나다거나, 목표와 계획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 등—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은 개인의 능력과 행복, 그리고 조직의 성공을 위해 어떤 것이 실제로 중요한지를 탐구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들은 더 나은 작업 환경을 만들고,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현대의 작업장 문화와 관리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하는 리더, 관리자, 그리고 일반 직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줄거리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Nine Lies About Work)"은 현대 조직과 직장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오해와 신화를 해체하는 책입니다. 저자들은 첫 번째로, "사람들은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신화를 분석합니다. 사실, 사람들은 팀과 직접적인 관계, 그리고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일한다고 주장합니다. 두 번째로 드러난 거짓말은 "최고의 계획은 복잡한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간단하고 유연한 계획이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합니다.

세 번째 거짓말은 "회사의 문화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입니다. 실제로는 팀의 문화가 더 중요하며, 그것이 개인의 성과와 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네 번째는 "사람은 누구나 레이팅을 원한다"라는 오해입니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지속적인 피드백과 발전의 기회라고 지적합니다.

다섯 번째 거짓말은 "사람은 회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작업이 그들 자신을 반영하고, 자신의 장점과 특성을 살릴 때 더 열심히 일한다고 설명합니다. 여섯 번째는 "사람은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한다"라는 것이고, 저자들은 이보다는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와 회사의 목표가 일치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일한다고 주장합니다.

일곱 번째 거짓말은 "최고의 사람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을 이긴다"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기준이 상황에 따라 다르며, 다양한 역량과 장점이 서로 다른 상황에서 중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여덟 번째는 "균형 잡힌 생활이 최선"이라는 신화입니다. 저자들은 작업과 개인 생활이 서로 겹치고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균형보다는 통합을 추구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은 하나의 것이다"라는 거짓말을 분석합니다. 리더십은 다양한 형태와 스타일이 있으며, 특정 상황과 팀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리더십 스타일이 달라진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거짓말들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는 작업과 조직의 본질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저자 "마커스 버킹엄"

Marcus Buckingham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은 강점 혁명의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비즈니스 세계에 혁신을 가져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세계적인 조사분석 기관인 갤럽(Gallup)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강점 발견 프로그램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를 개발하였습니다. 스트렝스파인더는 비즈니스계의 리더십과 개인 발전을 위한 도구로,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의 아이디어와 연구는 주요 언론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포천" 등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책인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은 출간 이후 500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가며 널리 인기를 얻었습니다.

마커스 버킹엄은 강점 발견에서 더 나아가 개인이 탁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인의 강점 역할과 조직 내에서의 역할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위한 도구로 스탠드아웃 강점 테스트를 제공하며, 개인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커스 버킹엄은 TMBC(TalentMine by Marcus Buckingham)의 대표로 활동하며, 강점을 업무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책은 글로벌 밀리언셀러로서, 『위대한 나의 발견 ★ 강점 혁명』을 비롯하여 『여성을 위한 강점 혁명』, 『강점이 미래다』 등이 있습니다.

 

저자 "애슐리 구달"

Ashley Goodall

애슐리 구달(Ashley Goodall)은 시스코 시스템스에서 리더십과 팀 정보 부문의 수석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팀과 팀 리더를 지원하는 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학습과 인재 관리, 인력 계획, 조직 설계, 임원 인재와 승계 기획, 코칭, 평가, 팀 개발, 연구와 분석, 성과 기술 등을 결합한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스코에 합류하기 전에는 14년 동안 딜로이트(Deloitte)에서 근무하며 리더십 개발과 성과 관리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애슐리 구달은 조직 내에서 리더십과 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관련된 연구와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의 성과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일에 관한 9가지 거짓말(Nine Lies About Work)"을 읽고 정말로 눈을 뜨게 되었다. 이 책은 내가 현대 직장 문화와 관리에 대해 가지고 있던 오해나 편견을 여러 방면에서 뒤집어 놓았다. 특히, '사람들은 회사를 위해 일한다'는 신화를 해체하는 부분에서는 내가 일하는 목적과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나 자신도 팀과 의미 있는 일을 위해 일한다고 느낀다.

저자들이 '최고의 계획은 복잡한 계획'이라는 신화를 해체할 때, 나는 내 자신이 종종 복잡한 계획과 목표 설정에 사로잡혀 있음을 깨달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더 간단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일을 계획하기 시작했다.

또한, '회사의 문화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신화에 대한 해체는 나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 이전에는 회사 문화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지만, 이제는 팀의 문화가 개인의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레이팅을 원한다'는 신화를 해체하는 부분에서는, 나도 사실 지속적인 피드백과 발전의 기회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인사이트 덕분에, 나는 이제 더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에서 마지막으로 다룬 '리더십은 하나의 것이다'라는 거짓말을 해체할 때, 나는 내가 지금까지 리더십에 대해 너무 일차원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리더십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음을 이해하니, 나는 다양한 리더십 스타일을 더 존중하게 되고, 나 자신도 더 유연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내가 일과 조직, 그리고 리더십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새로운 도구와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내가 더 효과적이고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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