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사과일까?
"이게 정말 사과일까?(りんごかもしれない)"는 요시타케 신스케(吉武 伸介)에 의해 쓰여진 일본의 아동 문학 책입니다.
이 책은 아주 간단하지만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화로, 주인공이 발견한 물체가 "사과"인지 아닌지를 고민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 물체가 정말 사과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에 대한 주인공의 상상력이 무한대로 펼쳐지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의 중요성과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요시타케 신스케의 독특하고 유머러스한 그림과 텍스트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들에게 일상의 단순한 물체조차도 다양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생각해볼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줄거리
"이게 정말 사과일까?(りんごかもしれない)"는 상상력을 활용하여 일상의 물체를 바라보는 방식을 새롭게 해석하는 아동용 그림책입니다.
책의 시작은 어린 소년이 뭔가를 발견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그것은 사과처럼 보이지만, 소년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는 그것이 사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또한 달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깨면 안에 뭔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그것은 나무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물을 주면 커질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새의 둥지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작은 새들이 그 안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바다에 던지면, 그것은 섬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래의 별일 수도 있습니다. 하늘 높이 던지면 그렇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또한 그것은 그의 친구일 수도 있다. 함께 놀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그것은 큰 나무 아래의 작은 나무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매직 상자일 수도 있다. 안을 열면 놀라운 선물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는 그것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그는 그것이 사과일 수도 있지만, 다른 수많은 것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흥분합니다.
책의 마지막에서는, 그것이 실제로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이것은 독자들에게 그것이 무엇일지,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방식이 무엇인지 상상해 보게 합니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りんごかもしれない)"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의 힘과 일상의 물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일상에서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
요시타케 신스케(ヨシタケシンスケ)는 1973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난 작가로, 쓰쿠바 대학 대학원 예술 연구과를 수료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일상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장면들을 독특한 각도로 잘라내어 그림으로 그리는 스케치집, 그림책,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그의 작품 중에는 《이게 정말 사과일까?》가 있는데,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제6회 MOE 그림책방 대상과 제61회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의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이유가 있어요》로 제8회 MOE 그림책방 대상, 《벗지 말걸 그랬어》로는 볼로냐 라가치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서 그의 작품이 인정받는 작가입니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순간들을 유머와 따뜻한 감정으로 그려내며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게 정말 사과일까?(りんごかもしれない)"를 읽고 나서, 나는 일상의 단순한 물체조차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지닐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상상력의 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일상에서 우리가 보는 물체나 사건들이 얼마나 다양한 해석과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세상을 한정된 시각으로만 바라보지 않게끔 나를 깨우쳤다.
그림책의 주인공이 보여준 무한한 상상력은 나에게도 그러한 상상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었다. 그 물체가 단순한 사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그것이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또한, 이 책은 일상에서의 창의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어쩌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오로지 나의 시각과 상상력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りんごかもしれない)"는 단순함 속에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세상을 좀 더 넓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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