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모를 땋으며
"향모를 땋으며(Braiding Sweetgrass)"는 생태학자이며 Potawatomi Nation의 멤버인 Robin Wall Kimmerer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로, 과학적 지식과 인디언의 지혜를 결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책은 여러 개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Kimmerer의 개인적인 경험과 그녀의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다른 부분들은 그녀의 생태학적 연구와 그 연구가 어떻게 인디언의 전통적인 지식과 연결되는지를 탐색합니다.
Kimmerer는 자연에 대한 깊은 존경을 강조하며, 특히 식물에 대한 그녀의 이해와 사랑을 표현합니다. 이 책은 자연의 중요성과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과학과 인디언의 전통적인 지식 사이의 교차점을 찾아내는 독특하고 통찰력 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책의 서론에서는 Kimmerer가 어렸을 때부터 식물에 끌렸으며, 그 경험을 통해 자연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숲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고, 그것은 그녀의 깊은 생태학적 이해의 기초를 형성하였습니다.
책은 그 후 각각의 식물과 그 식물이 인간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여러 에세이로 나누어집니다. 각 에세이는 특정 식물이나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와 인디언 문화에서 그에 대한 전통적인 지혜를 결합하여, 이들 각각이 어떻게 생명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는지를 조명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달맞이꽃에 관한 이야기에서 이 식물이 어떻게 자신의 환경에 적응하고 꽃가루를 퍼뜨리는 독특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식물이 Potawatomi 전통에서 어떻게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탐색합니다.
또한, Kimmerer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다룹니다. 그녀는 이를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부르며, 이것은 인간이 자연을 소비하거나 통제하는 대신 그것과 협력하고, 그것을 존중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우는 관계를 말합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연에 대한 그녀의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깊이 있는 개인적인 에세이를 통해 그녀의 생각을 집약합니다. 그녀는 자연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그것의 선물에 감사하는 방법을배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변화가 인간의 행동을 개선하고 지구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연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에 대한 그녀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그녀의 자녀와 학생들에게 어떻게 그 지식을 전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다음 세대에게 이러한 중요한 가치를 가르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것이 개인의 행복과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이 관계가 어떻게 우리의 삶의 품질과 우리가 보호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바꾸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저자 "로빈 월 키머러"
로빈 월 키머러(Robin Wall Kimmerer)는 1953년에 뉴욕에서 태어난 식물생태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두 딸의 어머니이며,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포타와토미족(Potawatomi)의 후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식물들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자라며 배움을 얻었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식물학을 전공하면서 과학이 지나치게 인간을 배제하고 있는 한계를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키머러는 이끼의 생태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동시에, 이끼가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는지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있습니다.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93년부터 뉴욕주립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원주민과 환경 센터'를 설립하고 소장으로 취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키머러는 첫 번째 책인 "이끼와 함께"로 자연문학 분야에서 존 버로스 메달을 2003년에 수상하였으며, 또한 다른 책인 "향모를 땋으며"로 2014년에 시구르드 자연문학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녀의 책들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환경 보호, 원주민의 지식과 가치에 대해 깊은 인식과 통찰력을 제공하며,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탐구하는 데 중요한 영감을 줍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책을 읽고 나면,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삶의 많은 부분이 자연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연결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자연을 단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만 보지 않고, 존중하고 가치를 인정해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향모를 땋으며(Braiding Sweetgrass)"는 많은 이야기와 설명을 통해 이러한 개념을 소개합니다. 그 중 하나는 단순히 자연을 공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가치있는 교훈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또한 문화적인 차이와 그 차이가 어떻게 우리의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킴머러는 자신의 포토와토미 부족의 전통과 그들이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공유하며, 이는 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향모를 땋으며(Braiding Sweetgrass)"는 우리가 자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존중하고, 그것과 어떻게상호작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자연을 단지 이용하거나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가치있고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지구를 더 잘 보호하고 더욱 책임감있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는 공동체, 그리고 특히 원주민 공동체에서 전해져 오는 지식과 전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지식과 전통은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뒷받침하는 많은 가치와 이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사랑, 존중, 그리고 배려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이것은 그녀가 자연에 대해 어떻게 쓰는 방식을 통해 분명히 나타납니다. 킴머러는 자연에 대한 그녀의 사랑과 존중을 분명히 표현하며, 그녀의 말에서는 진정한 감사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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