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오즈의 마법사>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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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이먼 프랭크 바움, 그림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 출판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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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는 L. Frank Baum이 작성하고 W. W. Denslow가 그림을 그린 1900년에 출간된 미국의 어린이 소설입니다. 이 이야기는 도로시라는 작은 소녀와 그녀의 개 토토가 돌풍에 휩쓸려 가상의 오즈라는 땅에 갇히게 되는 모험을 다룹니다. 도로시는 오즈의 마법사에게서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그녀는 먼저 사악한 서쪽의 마녀를 물리치고,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야 합니다.

도로시는 도중에 스캐어크로우, 떨림 있는 사자, 마음 없는 양철나무꾼과 같은 독특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며, 그들은 함께 오즈 마법사를 찾아 지식, 용기, 마음,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구하는 놀라운 모험을 겪습니다.

이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이야기와 캐릭터들은 수많은 영화, 뮤지컬, 그리고 다른 형태의 작품으로 다양하게 재해석되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1939년에 제작된 영화 "오즈의 마법사"가 있으며, 이 작품은 아름다운 색채와 노래, 그리고 도로시 역을 맡은 주디 가를랜드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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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도로시는 캔자스주의 평화로운 농가에서 살고 있는 어린 소녀로, 언제나 꿈꾸는 자신의 집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모험을 하고 싶어 합니다. 어느 날 도로시와 그녀의 강아지 토토는 갑작스러운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집과 함께 오즈라는 이상한 나라로 날아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도로시는 동쪽의 마녀를 집이 덮어 죽인 데 대한 사례로 뿔테 안경을 받습니다.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이곳에선 그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남쪽의 마녀 글린다가 도로시에게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글린다는 도로시에게 마법의 루비 슬리퍼를 선물로 주고,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가기 위해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걷도록 유도합니다.

도로시는 노란 벽돌길을 따라가다가 스캐어크로우를 만납니다. 스캐어크로우는 머리가 있었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로시는 스캐어크로우에게 마법사를 찾아가는 길에 함께 오라고 제안하고, 그는 수락합니다. 이후 두 사람은 떨리는 사자와 마음 없는 양철 나무꾼을 만나게 되고, 그들은 각각 용기와 마음을 얻기 위해 함께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나섭니다.

마법사를 찾아가는 도중, 이들은 사악한 서쪽의 마녀와 그녀의 책동자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됩니다. 서쪽의 마녀는 도로시가 실수로 물을 뿌리면서 녹아 없어지게 되고, 그녀의 책동자들은 도로시와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들은 마침내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게 되지만, 그는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각각의 소원을 들어주기 전에 그들에게 사악한 서쪽의 마녀를 물리치라는 임무를 부여합니다.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은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납니다. 결국, 도로시는 우연히 서쪽의 마녀에게 물을 뿌리게 되고, 그녀는 녹아 없어지게 됩니다. 이들은 오즈의 마법사에게 임무를 완수했다고 돌아가고, 마법사는 이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들어주기로 결심합니다.

그런데 마법사가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려다 보니, 실은 그가 강력한 마법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임이 드러납니다. 하지만 그는 스캐어크로우에게 지혜를, 양철나무꾼에게 마음을, 사자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속임수를 사용합니다. 이들은 그것들이 이미 자신들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속임수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들을 이루게 됩니다.

도로시는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마법사는 그를 도와주지 못한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는 도로시를 자신이 날아온 열기구로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출발 직전에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가 달아나자, 그녀는 열기구를 놓치게 됩니다.

마침내 남쪽의 마녀 글린다가 다시 나타나서 도로시에게 루비 슬리퍼의 힘을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도로시는 루비 슬리퍼의 굽을 세 번 찧으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토토와 함께 바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도로시는 안전하게 가족들과 함께 캔자스로 돌아옵니다.

도로시는 이 모험을 통해 집이 그 어떤 곳보다 소중한 곳임을 깨닫게 되며, 그녀의 친구들 또한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이 이미 그들 안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캐어크로우는 지혜롭게 행동하며, 양철나무꾼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떨리는 사자는 용기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렇게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은 자기 속에서 원하는 것들을 찾아내며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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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라이먼 프랭크 바움"

Lyman Frank Baum

Lyman Frank Baum(라이만 프랭크 바움)은 미국의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교육가로,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아이콘적인 어린이 문학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바움은 1856년 5월 15일 뉴욕 주 카이로(Cairo)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독서에 빠졌으며, 특히 동화와 판타지에 매료되었습니다. 바움은 어린 시절부터 말하는 것에 능숙했고, 이후 교사로 일하면서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발휘했습니다.

바움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시작하여, 그림책을 그렸습니다. 이후 그는 신문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출판물을 제작했으며, 이후에는 자신의 작품을 출판하기 위해 출판사를 설립했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와 함께 제작되었으며, 매우 큰 인기를 얻어 20세기 초반의 아이콘적인 어린이 문학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바움은 이 책의 후속작을 쓰고, 다른 어린이 문학 작품들도 출판했습니다.

바움은 작가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가로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교육과 문화를 중요시하며, 교육과 예술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와 병원, 도서관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림 "윌리엄 윌리스 덴슬로우"

William Wallace Denslow

윌리엄 월리스 덴슬로우(William Wallace Denslow)는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며, '오즈의 마법사'의 원작자인 프랭크 L. 범의 아이콘적인 작품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에 살았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도 인기가 있습니다.

덴슬로우는 1856년 5월 5일 미국 일리노이 주 애덤스 카운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에 뛰어나, 특히 동물들을 그리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20대 초반에 그는 시카고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을 시작했으며, 광고 및 출판물의 일러스트 작업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덴슬로우는 '오즈의 마법사'와 함께 그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1900년에 처음 출판되었으며, 범의 이야기와 덴슬로우의 일러스트가 결합되어 미국의 아이콘적인 어린이 문학 작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책은 20세기 초반의 어린이 문학과 일러스트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덴슬로우는 또한 '더 원더풀 워즈 오브 오즈'와 같은 오즈 시리즈의 다른 책들에도 일러스트를 제공했습니다. 이 외에도 그는 다양한 책들과 매거진에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자신의 책도 출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교육 및 광고 분야에서도 일했습니다.

덴슬로우는 1915년 3월 29일 뉴욕에서 사망했지만, 그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은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그의 생애 동안 많은 상을 받았으며, 그의 일러스트레이션들은 수많은 기념관과 박물관의 컬렉션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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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상상력과 모험 정신: 책의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Baum은 독자들이 매력적인 오즈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다양한 마법 생물, 독특한 풍경, 그리고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의 모험을 풍부하게 묘사합니다. 이런 상상력이 풍부한 세계를 통해 독자들은 모험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용기, 지혜, 사랑의 중요성: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은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합니다. 이를 통해 용기, 지혜, 사랑 등 인간 본성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가치들은 현실 세계에서도 매우 중요하며, 책을 읽는 동안 여러 차례 강조되어 집니다.

자아 발견: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은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모험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집과 가족의 의미: 책에서 도로시는 자신의 집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겪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집과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가치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며, 이 작품을 통해 재차 상기시켜줍니다.

인간 본성의 역설: 오즈의 마법사는 결국 도로시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각자 원하던 것들이 이미 그들 안에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스캐어크로우는 지혜를 얻고 싶었으나 이미 똑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자는 용기를 원했지만, 이미 위험한 상황에서도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용감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철 나무꾼은 심장을 원했으나, 이미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배려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인간 본성의 역설을 깨닫게 됩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것은 대부분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하며, 그것을 발견하기 위해 진정한 자아를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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