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에서 만난 아이들
"세상 끝에서 만난 아이들(Little Princes)"은 코너 그레넌이 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로, 201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레넌이 자원 봉사자로 네팔을 방문한 후 그곳에서 발견한 실상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3개월의 여행을 계획했지만, 그는 네팔에서 훔쳐진 아이들을 찾아서 가족에게 돌려주는 일에 자신의 삶을 바치게 됩니다.
그의 여행은 가난한 네팔 가족들이 자식들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겠다는 약속으로 사기꾼에게 자식들을 맡기게 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사기꾼들은 대개 아이들을 노예로 팔거나 방치하는데, 그레넌은 이 아이들을 찾아서 가족에게 돌려주는 데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됩니다.
"세상 끝에서 만난 아이들(Little Princes)"은 그레넌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을 잃어버린 가족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용기, 희망, 그리고 사랑의 힘에 대해 교훈을 줍니다.
줄거리
"세상 끝에서 만난 아이들(Little Princes)"은 코너 그레넌의 실화 기반 이야기로, 그의 네팔 여행과 그곳에서 겪은 경험에 대해 서술합니다.
책은 그레넌이 2004년에 네팔로 떠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여행의 일부로 자원 봉사자로서 네팔의 고아원에서 일하려고 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고아원의 아이들, 특히 'Little Princes'라고 불리는 일곱 명의 아이들에게 매료되어 그들을 돕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이 아이들이 실제로는 고아가 아니라 사기꾼에게 맡겨진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사기꾼들은 네팔의 가난한 부모들에게서 아이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교육과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거짓말을 하여 아이들을 빼앗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아이들은 노예로 팔리거나 방치되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그레넌은 아이들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주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는 아이들을 찾아내고, 네팔의 산악 지역을 통과하며 아이들의 가족을 찾아내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그는 네팔에서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Next Generation Nepal이라는 비영리 조직을 설립하게 됩니다. 이 조직은 네팔 전역의 훔쳐진 아이들을 찾아 가족과 재결합시키는 일을 목표로 합니다.
그레넌의 이야기는 그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결국 그는 아이들을 잃어버린 부모들에게 다시 돌려주는 성공을 이룹니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희망, 용기, 사랑의 힘에 대한 감동적인 교훈을 전달합니다.
저자 "코너 그레넌"
코너 그레넌은 197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버지니아 대학에서 공부하고 졸업한 후 동서 연구소의 프라하 지사와 브뤼셀 지사에서 8년간 일했습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부국장으로 일하면서 발칸반도의 평화와 화해, 동유럽 지역사회의 발전, 유럽 연합과 전 유고슬로비아 정부의 인신매매 근절 정책 등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며, 여러 사회적 쟁점에 대해 노력해왔습니다.
이후, 2004년에는 네팔 자원봉사와 세계 일주를 위해 동서 연구소를 떠나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마친 후, 네팔로 돌아와 '넥스트 제너레이션 네팔(Next Generation Nepal, 이하 NGN)'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는 유괴된 아이들을 구하고 가족을 찾아주는 데 힘쓰며, 네팔에서 성행하는 아동 밀매를 뿌리뽑는 데도 노력해왔습니다. 2007년 9월까지 카트만두에 머물면서 NGN의 지역 책임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가족과 함께 코네티컷에 거주하면서 NGN의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이야기의 동력: 코너 그레넌의 이야기는 그의 용기와 헌신을 보여주며, 이는 매우 감동적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의 개인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행동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전달합니다.
인간성의 힘: 이 책은 인간성과 연민의 힘을 강조합니다. 그레넌이 아이들을 찾아 가족에게 돌려주는 것을 통해, 우리는 사랑과 배려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서로에게 좋게 대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문화에 대한 이해: 이 책은 네팔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그레넌의 여행을 통해, 우리는 이 곳의 사람들과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교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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