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빅 피쉬> 소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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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대니얼 월리스 ,출판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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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 피쉬 》

"빅 피쉬"는 데이니얼 월러스(Daniel Wallace)가 1998년에 출간한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 에드워드 블룸의 독특하고 기이한 모험을 풍자적으로 그린 이야기로, 그의 아들 윌이 아버지의 전설적인 삶을 조명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에워드 블룸은 한때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졌지만, 자신의 아들과의 관계는 멀어져만 갔습니다. 에드워드의 건강이 악화되고 죽음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윌은 아버지의 이야기 속 실체와 환상을 구분하고, 진정한 에드워드 블룸을 이해하고자 노력합니다.

이 작품은 전설, 신화, 민담 등과 같은 풍자적 요소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와 사랑, 삶과 죽음에 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선사합니다. 결국, 윌은 아버지의 판타지 세계를 통해 그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이 소설은 2003년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어 광범위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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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빅 피쉬"  에드워드 블룸의 삶과 그의 아들 윌 블룸의 관점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에드워드는 전설적인 인물로 여겨지는 남자로, 특이한 모험과 기적 같은 일들을 경험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아들 윌은 에드워드의 판타지 세계와 그의 진실된 삶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윌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자랐지만, 그것들이 실제와 얼마나 가까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에드워드의 건강이 악화되고 죽음이 가까워지자, 윌은 아버지의 전설 속 진실을 찾아보기로 결심합니다.

윌은 아버지의 과거를 찾아가며, 그가 젊은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과 대화하게 되고, 그들로부터 아버지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 이야기들은 에드워드가 어린 소년으로부터 거인과 함께 투자하여 부자가 된 이야기와, 에드워드가 마을을 구한 영웅으로서의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윌은 또한 아버지가 자신의 어머니를 만난 기억을 되살리며,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윌의 어머니를 위해 무수히 많은 꽃을 건네며, 이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에드워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윌은 아버지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진실과 신화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윌은 점차 아버지가 전설적인 인물로 인식되기 시작하는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의 삶을 되돌아보며, 윌은 에드워드가 어떻게 인생의 어려움과 도전에 마주했는지 이해하게 되고, 그들 사이의 애증 있는 관계를 조금씩 회복해 나갑니다.

결국 윌은 아버지의 삶이 얼마나 특별하고 전설적인지 깨닫게 되며, 그의 이야기 속에 숨겨진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판타지 세계가 사실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삶의 교훈을 전달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려는 의도였음을 인식하게 됩니다.

에드워드의 건강이 점차 악화되는 가운데,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윌은 이 시간을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재건하고, 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됩니다.

마침내 에드워드의 삶이 다가오자, 윌은 아버지를 둘러싼 신화와 전설 속에서 그의 진실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아버지의 모험과 이야기가 사실상 에드워드 자신의 정신적 유산이며, 그를 통해 아버지의 삶과 가치를 후대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에드워드의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윌은 아버지에게 그의 전설적인 이야기 중 하나를 들려주며, 에드워드가 대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누그러뜨립니다. 이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놓인 장벽이 완전히 무너지고,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확고히 하게 됩니다.

소설은 에드워드의 죽음과 함께 마무리되지만, 그의 전설과 이야기는 윌을 통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윌은 아버지의 삶을 기리며, 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힘과 사랑에 대한 깊은 교훈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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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대니얼 월리스"

Daniel Wallace

대니얼 월리스(Daniel Wallace)는 매우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는 작가로, 앨라배마의 버밍햄에서 태어나 에모리대학을 거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 다녔으나 졸업 직전 학교를 떠났습니다. 이후 일본에서 사업가로 2년간 활동하고 채플힐로 돌아와 책방에서 일하면서 습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단편들은 여러 잡지에 소개되었지만 출판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세계적인 출판사인 워크맨(Workman) 출판사의 제안으로 1998년 데뷔작인 『빅 피쉬(Big Fish)』가 출판되었습니다. 이후 『거꾸로 사는 레이(Big Fish)』(2000), 『수박왕(King of the Road)』(2003)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미국 문학계에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특히 『빅 피쉬』는 그의 데뷔작으로 매우 독창적인 소설로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짧고 간결한 문체와 함께 현실을 압도하는 상상력으로 세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빅 피쉬(Big Fish)』가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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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이 소설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관계에 깊이 있는 시선을 던져주어 인간의 감정과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에드워드 블룸의 판타지 세계와 그의 실제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들 윌의 이야기는 공감을 이끌어 내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가족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합니다.

또한 소설은 신화와 전설을 통해 인간의 삶과 이야기가 얼마나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에드워드의 이야기들은 그의 삶의 경험과 교훈을 대표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대인 관계, 용기, 사랑 등 인간의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소설을 읽고 나서 저는 우리 각자의 삶이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가 어떻게 그들의 이야기와 전설이 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과 가족 간의 사랑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용서와 화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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